항공기 및 유도무기 등의 초경량·초고강도 구조체 제작에 사용되는 초고강도 탄소섬유는 미국·일본과 같은 일부 국가에서만 제조되며, 수출제한(E/L) 품목으로 규정되어 있는 첨단 핵심소재이다. 국내에서는 효성첨단소재社에서 "고기능 고성능 복합섬유소재 개발(응용:'07.12~'10.12)(시험:'11.12~'14.03)"을 통해 범용(3.5GPa급), 중성능(4.9GPa급), 고성능(5.5GPa급) 탄소섬유를 개발하여 2013년부터 전주공장에서 TANSOME 브랜드로 탄소섬유를 생산하고 있으나, 항공우주용 부품 제작에 사용되는 초고강도 탄소섬유는 국산화하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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