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땡스카본입니다.
땡스카본이 분주하게 움직인 한 달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세종과 싱가포르, 바탐방을 오가며 세계은행 무대에서 발표했고, 현지 정부의 지지를 확인했으며, 국내에서는 기업들과 직접 대화를 나눴습니다.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동시에 현장의 단단한 파트너십을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호에는 배출권 가격 상승이 기업에 던지는 질문, 세계은행 및 KGID 행사 발표와 바탐방 BCRRI 소식, 그리고 국내외를 오간 다섯 건의 단신을 담았습니다.
📰 환경계 소식

국내 의무 감축기업 대상 배출권 가격 상승에 따른 공급부족에 대비하는 해법
현재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K-ETS) 시장은 단순한 '가격 상승'을 넘어, 4차 계획기간(2026~2030년)의 총량 축소, 유상할당 확대, 정부의 시장 개입 공식화가 동시에 작동하는 구조적 전환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거래소 배출권시장 정보플랫폼에 따르면 KAU25 종가가 20,000원 선을 상회하며 본격적인 고가격 구간에 진입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글로벌 탄소 시장 역시 자발적 크레딧 중심에서 파리협정 제6.2조와 같은 규제 시장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한국 시장에 대한 해외의 관심도 눈에 띄게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구조적 고가격 국면은 의무 감축기업에 직접적인 조달 비용 상승과 제출 시점의 가격 변동성 확대라는 리스크를 안겨줍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배출권을 연말에 몰아서 사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연초에 수요를 예측하고 분기별로 조달 계획을 세우는 '연중 관리' 체계로 전환해야 합니다. 특히 내부 감축 투자(에너지 효율화, 공정 개선 등)를 통해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부족분은 신뢰할 수 있는 외부 감축 파트너십을 통해 보완하는 다각적 설계가 필요합니다. 시장이 비싸질수록 정확한 MRV와 선제적 조달 역량이 곧 기업의 본질적인 경쟁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땡스카본은 기업의 탄소 리스크를 정교하게 설계하는 파트너로서 함께하고자 합니다. 시장이 타이트해질수록 단기 가격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기업이 필요한 시점에 고품질의 감축 수단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특히 농업 및 자연 기반 감축, 국제감축사업 영역에서 땡스카본이 가진 '안정적인 공급과 검증 가능한 감축' 역량은 기업의 탄소 배출권을 비용이 아닌 전략 자산으로 바꾸는 단단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 참고 기사
📍 땡스카본 주요 소식

세계은행 무대에 오른 땡스카본
5월 6일부터 8일까지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Korea Green Innovation Days(KGID 2026)가 열렸습니다. 세계은행(World Bank)과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KGGTF)이 주관한 자리로, KGGTF는 2012년 세계은행 안에 설치된 유일한 녹색성장 단독 신탁기금입니다. 세계 3대 경제기구 중 하나인 세계은행과, 그 안에서 녹색성장만을 다루는 기금이 함께 만든 무대인 셈이죠. 땡스카본은 이 행사에 공식 파트너이자 연사로 초청받아, 기후 금융 세션(Climate Finance Session)에서 발표를 맡았습니다.
'민간 부문 혁신을 활용한 기후기술 적용'을 주제로 한 기후 금융 세션(Climate Finance Session)에서 땡스카본은 민간의 기후 솔루션을 국제개발 영역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기존 방식 대비 검증 비용을 97% 절감하면서도 현장 데이터의 추적 가능성과 투명성을 극대화한 디지털 MRV 플랫폼 '헤임달(Haimdall)'의 기술력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아시아 최초로 파리협정 6.2조 국가 승인(NOL)을 받은 캄보디아 사업 성과를 대표적 벤치마크 사례로 제시하였습니다. 기후 금융은 선의만으로 확장되지 않으며, 현장에서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고, 입증된 데이터 위에서만 스케일업 주체가 될 수 있음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바탐방 주지사의 약속, 신뢰는 이렇게 쌓입니다
KGID 행사 발표가 있었던 날인 5월 7일, 캄보디아 현지에서도 신뢰의 이정표가 세워졌습니다. 땡스카본 팀은 현지 NGO 파트너인 CPDD와 함께 바탐방 주지사를 면담하고, '바탐방 기후탄력적 벼농사 및 농업 현대화 이니셔티브(BCRRI)' 사업에 대한 지방 정부의 전적인 지지와 협력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바탐방 주지사는 이 사업이 향후 10년간 지속되며 지역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산성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핵심 이니셔티브임을 강조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까다로운 해외 국제감축사업에서도 현지 정부와 단단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는 점은, 땡스카본 프로젝트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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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ANKS CARBON NEWS

1.TNFD 보고서, 더 빠르고 더 가볍게
공급망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달, 땡스카본은 국내 대기업 협력사의 생물다양성 영향평가와 보전사업을 진행하고, 그 내용을 TNFD 보고서로 작성하는 과업을 마무리했습니다.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자연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실사 대응이 공급망 협력사 단위까지 내려왔다는 점. 둘째, 그 부담을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방식으로 풀어냈다는 점입니다. 땡스카본은 생물다양성 영향평가 후 평가 결과를 반영한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고, 보고서 발간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땡스카본이 자체 개발한 TNFD 자동화 솔루션을 일부 적용해 실증했습니다. 기업 정보와 원본 데이터를 첨부하면 공시 보고서 초안을 도출해내는 신규 솔루션으로 생물다양성 영향평가부터 최종 보고서 발간에 이르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생물다양성’ 프로젝트 상담소
자연자본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변수가 되는 시대, 땡스카본과 함께 시작점을 찾아보세요.

2. 싱가포르에서 읽은 기후 금융의 다음 흐름
땡스카본은 5월 싱가포르를 방문해 글로벌 기후테크 및 농업 금융의 흐름을 다각도로 살폈습니다.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I4C 2026'(Innovate4Climate 2026) 행사에 참여하여 파리협정 제6조, 디지털 MRV, 기후 프로젝트의 현장 실현 방안에 대해 글로벌 전문가들과 깊이 있는 네트워킹을 진행했습니다.
이에 앞서 5월 18일에는 글로벌 농업·탄소·금융 관계자들이 모인 'Further Summit'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서밋에서는 글로벌 애그리푸드 투자 흐름이 AI·데이터 기반의 업스트림 영역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탄소 금융이 재생농업 전환을 이끄는 전환 금융 수단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기업들이 CSR 수준을 넘어 공급망 유지 비용 관리 관점에서 자연복원과 탄소 프로젝트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인사이트는 땡스카본이 나아가고자 하는 저탄소 공급망 솔루션의 방향성과도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3. TCTP, 아세안 기후행동 프로그램 발표
5월 20일, 땡스카본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TCTP (Third Country Training Programme)'에 참여해 아시아 각국의 기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일본 정부(JICA), 태국 정부(TICA), 태국온실가스관리기구(TGO)가 공동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 시장 기반 접근법을 통한 아세안 포용적 기후행동'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땡스카본은 "실행 중인 디지털 MRV: 탄소 프로젝트를 위한 위성 기술 활용"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광활한 농업 지역에서 위성 데이터와 디지털 MRV를 활용해 어떻게 투명하고 확장 가능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신뢰할 수 있는 감축 성과로 전환하는지 현장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4. NextRise 2026 참여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인 'NextRise 2026, Seoul'이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땡스카본은 AI 분야 부스로 참여하여 벼농사 메탄 감축 사업과 위성·AI 기반 공급망 생물다양성 관리 솔루션을 수많은 VC와 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했습니다.
특히 다수의 대기업 및 기관들과 1:1 밋업을 가지며 시장의 구체적인 페인 포인트를 청취했습니다.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공공기관, 반도체 공급망 기업 등과 만나 해외 공급망 원격 모니터링, 물·환경 데이터 협력 가능성, Scope 3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권 직접 투자 및 TNFD 보고서 자동화 솔루션 도입 등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습니다. 이번 밋업을 통해 기업들이 직면한 공급망 실사 및 규제 대응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확인한 만큼, 선제적인 방향 제시와 협업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물들을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각종 규제와 공시, 어떤 방식으로 증명할지 고민이 되신다면 땡스카본과 가능성을 함께 살펴보는 건 어떠신가요?
앞으로도 땡스카본은 세상을 바꾸고 지구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그리고 땡스레터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저희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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