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중형기동헬기는 현용 KUH-1 수리온 기동헬기보다 2배 이상의 순항속도와 항속거리를 만족하는 비행성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시된 형상안은 최대이륙중량 30,000lbs급, 탑승인원 12명 이상이며,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해외업체(Bell, Sikorsky, Airbus Helicopters)와 공동으로 3가지 종류의 형상안(동축반전/푸셔, 틸트로터, 복합형)에 대해 탐색하며 개념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방위사업청에서 정책연구용역이 발주되면 선행연구를 통해 형상 개발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각 형상안들은 모두 장단점이 있으나 사용자의 설계 요구도에 맞춰 단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술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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