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용 전자전장비는 적 항공기 및 함정의 레이다에서 방사되는 위협 신호를 수신·분석하는 ES(Electronic Support) 장비로, 잠수함 수중환경에서의 안테나 보호를 위한 수밀 레이돔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장보고급(KSS-I) 잠수함의 AR-700-S5 ESM을 대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핵심부품국산화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개발되었다. 48개월('15.12~'19.12)간 48.6억원의 개발비용이 투입되었으며, ACTD 사업으로 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SLQ-201K)를 개발한 ㈜빅텍이 주관업체로, 전자전 장비용 광대역 안테나 등을 납품하는 ㈜엠티지가 공동개발업체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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