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을 좋아하는 편이신가요? 저는 초콜릿을 엄청 좋아합니다. 근데 초콜릿보다 초코과자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1.페레로로쉐 너무나도 비싼 초코과자입니다.. 저한테 초콜릿은 약간 생초콜릿 같은 느낌이에요. 초코과자는 뭔가 퍼석 바삭한 느낌이 드는... 그래서 가나 초콜릿은 초콜릿 같은데, 크런키는 초코과자로 느껴집니다. 크런키도 안에 바삭바삭한 무언가를 넣어놔서 씹는 맛이 있거든요. 부서진 밀가루나 견과류와 초코가 섞여서 먹는 게 환상적입니다.
2.어릴 때 페레로로쉐는 너무 비싸서 부자들만 먹는 간식 같은 이미지가 있었어요. 실제로 광고나 마케팅도 엄청 럭셔리함을 강조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런가요? 여전히 페레로로쉐는 비싸지만 이젠 먹고 싶으면 사 먹을만합니다.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그냥 덤덤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가격인가 싶기도 하고요.. 아닌가?ㅎㅎ
3.회사에서 간식을 살 수 있게 해준다면 초코과자를 잔뜩 사고 싶어 하는 편입니다. 특히 페레로로쉐요. 간식을 많이 먹거나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뭔가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가끔 엄청 먹고 싶어지는 때에 와장창 먹기도 하고요. 갑자기 칙촉, 초코칩 쿠키, 홈런볼, 씨리얼 (연두색 박스에 들어있는 네모난 초코과자) 같은 것이 먹고 싶네요. 근데 이상하게 초코비, 코코볼 같은 것은 또 엄청 취향은 아닙니다. 초코 그 자체로 과자가 된 건 안 좋아하는 건가..? 근데 칙촉은 좋아하는데.. 다빈치도 좋아요.
4.언젠가 좋아하는 과자들의 공통점이나 맛을 비교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Q1.초콜릿을 좋아하는 편인가요? 초콜릿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Q2.초콜릿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나요?
Q3.좋아하는 초코과자나 초코 음료가 있나요?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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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태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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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의 생각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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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멍
1. 이 글 보고 학교에 사놔야겠어요 2. 초콜릿 ,, 625전쟁 시절 .. 기브미 초콜릿 했다는 어른들의 이야기가 왜 갑자기 생각날까요 ㅋㅋㅋ 저는 가나 초콜릿 좋아요. 특별한 에피소드는 없는데 가방에 초콜릿 넣어놨다가 다 녹은 정도!? 3. 초코과자는 진짜 빈츠 완전 좋아합니다 ㅋㅋ 빈츠 만세 초코음료는 당땡길떄 좋아하는데 역시나 가나 아니면 허쉬 초코 젤 좋아용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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