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작! 왜 이렇게 문제가 많을까?
1.제목이 스포입니다. 지금의 아이들은 불안한 세대라는 겁니다. 이전 세대에 비해서 훨씬 더 말입니다. 기준은 아동기 때 스마트폰을 접했던 세대, 저자는 Z세대로 나누고 있기는 합니다. 아마 중후기(?) Z세대(2000년대생)들이 크지 않을까 합니다.
2.저자의 주장에 정말로 동의합니다. 성인인 저도 SN S속에 있다 보면 우울하고 불안하고 괴롭습니다. 전부 비교에서 비롯됩니다. 그리고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믿습니다. 아니라는 것을 알아도, 마음은 뜻처럼 되지 않아요. 어찌나 또 제가 열등감을 느낄만한 컨텐츠들만 주루룩 보여주는지.. 마치 제 옆에 붙어서 저를 지켜보고 있는 느낌마저 듭니다.
3.저자는 모두가 합심해서 SNS와 스마트폰의 제한을 둬야 한다고 합니다. 최소한의 금지는 법과 제도를 통해 막지만 결국은 개인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너도 나도 SNS하고 스마트폰 하는데 안 하고 살 수 있나요? 그래서 저자는 집단적인 행동을 주장합니다. 성인은 그렇다 쳐도, 아이들은 부모들끼리 합심하여 스마트폰을 쥐여주는 시기를 늦추는 거죠. 그러면 자연스레 자기들끼리 놀게 됩니다. '나는 없는데 너는 있네? 나도 할래!' 가 아니라 '나도 없고 너도 없으니 다른거 하고 놀자!'가 되는 겁니다.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4.많은 사람들이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놓지 못하고 있어요. 치킨 게임 같은 양상입니다. 다 같이 놓으면 되는데, 그럴 수가 없죠 ㅎㅎ 인간 이란게 그렇게 굴러 가질 않습니다. 어려운 문제입니다.
Q1.언제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했나요?
Q2.SNS가 어떤 이점을 주나요?
Q3.SNS가 어떤 불편을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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