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담임을 할까, 말까?

생활교육이야기

2021.11.10 | 조회 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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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레터

배움의 숲 나무학교 선생님들의 교육 실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나무레터 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생활교육에 대해 구독자님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저는 매년 담임을 맡으면 스스로 다짐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1. 올해는 아이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눠야지 2. 올해는 아이들의 사소한 변화도 세심히 관찰해서 이야기해줘야지 3. 올해는 아이들의 성장을 더 꼼꼼히 기록해야지 4. 올해는 1인 1역 운영에 대한 주도권을 아이들에게 조금 더 넘겨줘야지 5. 올해는 아이들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야지 6. 올해는 아이들을 더 잘 기다려야지 등등등

학기 초에는 의욕적으로 이 다짐들을 모두 실천하려 노력하지만, 출결 확인, 자가진단 독촉, 위에서 의무로 정해 놓은 교육들을 하다 어느새 다짐을 지키지 못한 채 학기말을 맞이합니다. 전 올해도 그렇네요😂😂😂

 

<내년에는 담임을 할까, 말까>를 쓰신 이지영 선생님은 나무학교 생활교육연구소에서 정기적으로 생활교육을 연구하고 계십니다. 이지영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아 담임인 나도 아이들처럼 성장하는 존재였지'라고 생각해 봅니다. 이지영 선생님처럼 저도 한 가지 한 가지씩 생활교육을 고민하고, 연구하고, 실천해보고, 실패해보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다듬어진 학급으로 발전하리라"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이지영 선생님의 생활교육이야기를 읽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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