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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종지만도 못한 마음
어여쁜 도자기잔에 어울리지 않는 작은 뿔. 찻종지만도 못한 마음 요새 소설 쓰는 것 때문에 불교 철학 서적을 가까이에 두고 있다. 어려운 말은 다 흘려보내고, 쉬운 얘기만 취하다 보니 어느 틈에 벌써 세 권이나 읽었다. 그
일기 모음
(25.12.28~26.02.23). 일기 모음 25.12.28 소설 그 아이가 돌아왔을 때 집은 이미 엉망이었다. 별 다른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저 그 아이가 온다는 사실 만으로도 멀쩡한 가정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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