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꽃과 와인이 함께했던 더슬래시의 첫 오프라인 모임, 살롱 더슬래시!
4월의 마지막 날 저녁, 더슬래시의 필진이자 독자이신 소중한 얼굴들이 '커먼스퀘어'에 모였습니다. 직접 썼던 글의 키워드를 시작으로 서로 와글와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었어요.
2021년 10월을 시작으로 올해 4년 차를 맞은 더슬래시는 지금까지 24개의 주제로 60분의 필진님들과 함께했더라고요. 이렇게 돌아보니, 그 때 그 글이 쓰였을 적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했답니다.
더슬래시의 글을 읽거나 쓰며 들었던 생각들을 나누면서 미처 글에 담지 못한 생각들이 풍성하게 쌓여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앞으로 더슬래시에서 다루었으면 하는 주제들, 더슬래시에 제안하고 싶은 아이디어들을 모아보기도 했는데요. 필진들이 공동으로 쓰는 글, 이전에 다루었던 주제의 뒷 이야기를 릴레이로 쓰는 글, 청소년의 시각으로 쓰는 글 등 멋진 제안들이 한가득 모였습니다. 더슬래시 독자만을 위한 하와이안 춤 훌라 1일 워크숍 제안을 포함해서요!
수오서재와 피스모모가 기증해주신 소중한 책들도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나누어 가졌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독자님들과 만나뵐 수 있는 기회를 엿볼게요🌝
또 만나요
살롱 더슬래시의 생생한 기록은 더슬래시 인스타그램에서
짧은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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