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셨나요, 구독자님? 저는... 얼마 전 만으로 서른 살이 되었답니다. 😌 한국에 오고 나서도 누가 나이를 물어보면 만 나이로 답하곤 해서 남동생으로부터 한국에 왔으면 한국 나이로 얘기하라는 잔소리를 듣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저 페이니, 그게 법적으로 맞는 거라며 어디서든 "만 나이로 00살이요!"라고 스스로를 소개하곤 했지요..😗 솔직히 말하면 "서른"이라는 단어가 부담스럽기도 했고요.
뭔가가 완성되어 있어야 할 것 같은 나이인데, 제게는 차라리 "시작"에 가까웠거든요. 귀국 초기에는 한국 사회가 암묵적으로 요구하는 "나이 서른쯤 먹었으면~"의 기준에 조금도 부합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꽤 힘들었어요. 왜, 그 옛날 공자도 三十而立, 서른을 홀로 일어서는 나이라고 했다잖아요. 그런데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오해와 달리, 공자는 서른 살을 그런 식으로 정의하지 않았대요. 심지어 공자 자신도 우리가 알고있는 그 기준에 전혀 부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마나, 그럼 진짜 의미는 뭐였대요?
눈과 귀로도 읽어보세요 👀👂🏻페이니가 직접 녹음했답니다.
✨ 살아 숨쉬고 있는 한, 우리는 더 멋지게 넘어져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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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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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미미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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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후
너무 잘 읽었습니다! 그런 뜻이였군요! ㅎㅎ 삼십대 초반으로서 공감가고 힘나게 하는 글이네요! 티엔미미님 응원합니다 ♡ 다음 뉴스레터도 너무 기대돼요
티엔미미
어머나 감사합니다 🥰 사실 다음 편은 무엇을 주제로 써야하나 걱정이지만.. 어떻게 잘 써보겠습니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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