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려서 좋을 게 있나요?😳 저는 모르겠는데...
최근에 이런 대화를 나눴어요.
페이니: "저는 뭐든지 남들보다 속도가 느려서 고민이에요. 같이 밥을 먹어도 맨 나중에 수저를 놓는 사람이 저구요, 잘하는 몇 가지를 빼면 거의 모든 게 그런 식이거든요. 다른 사람들은 같은 시간에 여러 가지 일을 하며 살 텐데 저는 그러지 못하니까 초조하기도 하고, 그래서 뭐든지 더 빠릿빠릿해져야 할 것만 같아서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
🧚🏻: "남들보다 느려서 더 좋지 않나요?"
페이니: (귀를 의심하며) 😧"네? 느려서 좋다고요? 어... 좋은 것도 있나요?"
🧚🏻: "느리다는 건 여유를 가지고 있다는 거잖아요. 여유가 있어야 상황을 더 넓고 신중하게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빨리 해낸다고 해서 그게 꼭 옳은 결과로 이어지는 건 아니니까요!"
🤭... 그동안 느린 게 제 단점이라고만 생각했지, 그런 식으로 생각해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는데 듣고 보니 일리가 있더라구요. 생각이 조금 많은 편이기도 하고요. 가끔은 너무 많아서 탈이지만...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하자구요." (别着急,慢慢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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