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방의 피그마 vs 전문성의 어도비, 피그마 상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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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요약 : 지난 1일 ‘피그마’ 상장, 첫날 주가가 3배 이상 급등하며 시가총액 460억 달러를 기록

우리 일상 깊숙히 피그마가 들어오기까지 

이제는 우리 업무에서 떼놓을 수 없는 서비스가 하나 있어요. 바로 ‘피그마(Figma)’입니다.

얼마 전 피그마는 상장 첫날 주가가 3배 급등해 당시 시가총액 460억달러를 기록하기도 했어요.

하나의 서비스가 IT 업계 전체의 필수품이 되어 대체제가 없는 이 상황과 시가총액 460억 달러 한화로 약 63조이상의 가치를 만들기까지! 피그마 탄생부터 상장까지의 이야기를 오늘 달려볼게요! 레츠 기릿 어게인🏃🏻‍♀️

출처 : 위디엑스 - 피그마 Figma, 주목받는 UI GUI 디자인 프로그램

피그마는 놀랍게도 2016년 9월에 출시되어 만 10년이 채 안된 서비스에요.

이 역사의 시작은 2012년 브라운 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두 학생이 창업가의 길을 택하며 시작되었는데요. 지금은 피그마 창업자이자 현 대표인 딜런 필드는 조금 엉뚱하게도 첫 창업은 ‘드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로 창업했다 실패 후 공동 창업자이자 2021년까지 CTO로 재직한 에반 윌리스를 만나는데요.

이 두 사람은 대학을 중퇴 후 창업할 경우 10만 달러(약 1억원 가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알고 피그마 사업에 몰입하는 선택을 했어요.

이 당시 최초 피그마는 ‘브라우저에서 작동하는 포토샵’이 목표였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이후 피그마 상장까지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