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 오늘 경제 신문! https://t.me/todaystudynote
1. 임금인상발 인플레 우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32808461
게임업계에서 시작된 연봉, 성과급 인상 바람이 대기업으로 번짐 - 하지만 생산성 향상 없이 임금만 올라가면 기업들은 고용과 투자, 생산을 줄일 수밖에 없음 - 기타 업계로 번지는 임금 인상 요구가 인프렐이션(지속적인 물가 상승) 압력을 키울 수도 있음 - 최근 원자재, 농수산물 가격 상승과 더불어 유동성 공급과 임금 인상이 더해지면 물가 상승폭이 훨씬 커질 것으로 우려 - 생산성 향상 없는 임금 인상은 산업경쟁력 훼손. 물가만 띄우는 부작용 - 일자리와 소득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도 - 최저임금 상승에 따라 영세기업과 자영업자들은 고용을 대폭 줄인 바 있음 - 노동시장 양극화 / 저임금 근로자들의 상대적 박탈감 자극
✅ 지속적인 인플레의 전조 현상인 임금 상승. 근로자 입장에선 임금이 오른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사회 전반으로 볼 때는 무작정 임금을 올리는 일이란, 물가를 상승시키고, 투자를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음.
2. 中, 위구르 인권 비판한 美·캐나다 보복 제재…"다음 타깃은 쿼드"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32807241
미국이 유럽연합 등 동맹국을 총동원해 중국 압박에 나섬 - 중국의 보복 조치 -> 미중 갈등이 격화될 전망 - 신장지역 이슬람 소수민족인 위구르족 인권 침해를 이유로 중국 관리와 단체들에 제재 -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미국의 동맹국들이 처음으로 대거 참여한 공동 대응 - 중국의 다음 타깃은 쿼드(미국, 인도, 호주, 일본) 중국은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에 투자하고, 이란은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중앙아시아, 유럽국가들과의 경제협력 확대. 경제영토 확장 프로젝트) 참여
✅미중분쟁이 지속된다. 국제 정세에서 G2인 미국과 중국의 분쟁은 글로벌하게 영향을 미친다. 한국도 빠지지 않는다. 이들의 경제제재 때문에 수혜를 입기도, 피해를 입기도 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는 더 공부가 필요하다.
3. 다시 달콤해질 시간. 금융·소비·건설株 채워둬라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32806561
국내 자산운용업계 펀드매니저들 2분기 국내 증시 대형주 < 중서형주, 성장주 < 가치주에 긍정적인 전망 - 2차전지와 바이오, 자동차주에 대한 기대치 하락 - 대신 경기소비재, 금융주, 건설주 응답 높음 - 경기 회복 국면에 어섬에 따라 후행적으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업종이 주목받을 것이란 이야기 - 지수 하단은 2800선, 고점은 3000~3200선 꼽은 비율 높았음 - 금, 구리 등 원자재와 달러 보유 답변도 많았음 - 국내 주식 비중 낮추고 미국 주식 늘릴 것.
✅ 펀드매니저들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경향이 있을 것. 경기 회복에 따른 인플레와 그동안 많이 상승한 섹터에 대한 하락을 예상하고 있는 듯함.
4. "배터리株 수익률 기대치 낮춰야" vs "실적을 봐라, 2분기엔 급속충전"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32806571
배터리 관련주 2월 이후 대거 조정 - 테슬라 급락 -> 관련주 밸류에이션 하락 -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의 배터리 자체 개발 및 각형 배터리 집중 -> 조정. LG화학(2월 이후 12.54% 하락), 삼성SDI(11.85% 하락) - 연초 상승분 대부분 반납 // 연초 수준으 ㅣ밸류에이션 받기 어려움 vs 관련주 실적 추정치 꾸준히 상향 // 배터리산업 성장 전망은 밝기 때문에 완성차 업체와 기존 배터리 제조사 간 경쟁에서 수혜를 볼 소재주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음
✅과도한 상승에는 조정이 따르기 마련. 항상 상승만 하는 종목은 없음. 테슬라에서 비롯된 배터리 관련 주에 대한 꿈의 가격이 연초에 반영되었던 것 같음. 꿈에서 빠져나와 점점 현실로 돌아오며 주가도 제자리를 찾고 있는 중임.
5. 이번엔 인프라…바이든, 4조달러 '돈풀기' 산업재·원자재株 주목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32807921
조 바이든 행정부의 '돈 풀기' - 이번엔 최대 4조달러 수준의 거대 인프라 패키지 =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 - 교통시설 보강, 재생에너지, 5세대 이동통신 등 미래 인프라에 투자 / 증권업계는 인프라 패키지에 직접 수혜 볼 전통적인 산업재와 원자재 주식에 주목할 것을 조언 - 도로, 운송, 에너지 - "전통적 인프라 개선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 건설용 장비, 건축용 아스팔트, 모래, 콘크리트, 철강, 원자재... 주목
✅미국 행정부의 유동성 공급이 계속된다. 바이든이 대통령이 되면서부터 강조해온 부분이기 때문에 놀라울 것은 없다. 인프라 관련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경제를 부양시키는 바이든의 정책. 친환경 관련 투자를 강조하긴하지만, 전통적인 인프라 투자에 양당이 찬성할 확률이 높다. 그 여파인지 오늘 인프라 관련주들이 수혜를 입었다.
6. 상하이증시…3월 제조업 구매지수, 확장세 이어갈지 주목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32806871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 구매 담당자들에 대한 설문조사로 집계하는 PMI는 50이 넘으면 경기 확장 기대를 나타낸다. 중국의 제조업 PMI는 전달 50.6을 기록하는 등 12개월 연속 50을 웃돌았음.
✅ <4계절 투자법>에서 주목하는 3가지 경제 지표로는 제조업 PMI지수, 재고순환선, OECD 경기선행지수다. https://t.me/todaystudynote/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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