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가 들려주는 광고 이야기

#5. 외부에서 바라보는 조셉앤스테이시 광고 분석

feat, 전도연 배우님

2024.01.28 | 조회 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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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레터

광고의 숨은 이야기를 펼쳐보자

안녕 구독자 여러분들, 

에디터 애즈의 등장 !!

 

지금까지 영상 광고를 중심으로 가져왔던 것 같아. 하지만 최근에, 광고 시장의 성장과 성과 추적 방식의 성장으로 인해 정말 다양한 유형의 광고들이 있거든.

나 같은 경우 퍼포먼스 마케터로 근무할 때 영상 광고 보다는 이미지 광고를 주로 많이 활용했어. 

통상적으로 영상 광고는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많이 활용되고 이미지 광고는 구매 전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많이 활용되기 때문이지.

내가 직접 만든 레이아웃이긴 하지만, 그래도 제 3자의 관점에서 한번 바라보기 위해서 우선 우리 회사의 광고를 들고와봤어. 

 

우선,

브랜드 조셉앤스테이시는 '플리츠 니트백' 으로 유명한 곳이야. 그런데 니트 쇼더백을 전도연 배우님과 함께 내세웠어. 브랜드 사에서 이미 유명한 니트백과 함께 주력 제품군을 확대하려는 것처럼 보여. 

그리고,

배우 전도연님을 앰베서더로 내세우면서 조셉앤스테이시의 가방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가방임을 강조하고 있지. 

이외에, 통상적으로 패션 브랜드에서는 룩북 이미지나 제품 연출 컷을 광고 콘텐츠로 많이 활용하곤 하는데, 색다른 레이아웃을 통해 광고를 접하는 유저들에게 새로움과 호기심을 주기 위한 노력이 많이 보였어.

자칫하면 저렴한 이미지의 브랜드로 보일 수 있는 콘텐츠에 대세 중심에 있는 배우를 배치하며 그런 느낌을 싹 지워버렸음을 알 수 있어. 

 

실제로 이 콘텐츠는 CTR, 즉 노출 대비 클릭율을 나타내는 지표 10% 이상을 달성했던 콘텐츠야. CTR은 퍼포먼스 마케터들의 주요 지표이며, 통상 패션 브랜드에서는 3% 정도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 

즉, 해당 콘텐츠를 통해 만약 1,000명에게 노출됐다면 100명이나 해당 콘텐츠를 클랙했다는 말이지. 

브랜드 명을 검색했을 때 노출되는 광고 매체인, 네이버 브랜드 검색 광고의 CTR이 평균적으로 약 30%임을 감안하면 인스타그램 광고에서 10% 정도의 CTR을 기록한 것은 담당자에게 있어서는 큰 성과야. 

사실 저 모델 자리에 전도연 님이 아닌, 일반 외국 모델분들이 들어갔을 때에, 전체적으로 브랜드 파워가 없어진 것처럼 느껴져서 결국은 저 레이아웃을 라이브하지 않는 것으로 했어. 하지만 꽤 파격적인 시도였고 합당한 성과가 나왔기 때문에 기분이 좋았지 뭐야. 

 

구독자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혹은 딱 봤을 때 좋았던 광고는 뭐가 있어?

요즘은 인스타그램에서 조금만 내리다보면 광고 글이 막 보여. 

나에게 살짝만 알려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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