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구독자? 에디터 마치 두둥장!!!
벌써 2024년의 1월이 지나 2월 시작이라니…!!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지?🥺
그래도 시간이 빠르게 흘러서 벌써 6번째 글을 쓰고 있으니까
좀 뿌듯한 것 같아😁
오늘의 광고는 쏘카의 광고야!!
최근에 쏘카가 재미있는 카피의 광고를 냈더라구
한번 봐볼까?
(1) 광고 자세히 보기🔍
여행은 싸움이다
이럴 때, 나는 호텔에서
이수현은 차에서
싸우면 떨어져 있으라고
차까지 주는 숙박, 쏘카
구독자도 여행 가서 싸운 적 있어?
즐겁게 여행와서 싸우면 정말 같이 자는 것도 싫어지지.
쏘카 광고에선 여행을 가서 싸우고 따로 자는 현실 남매 악뮤의 캐미를 잘 담았어.
수현과 찬혁의 성격과 그들의 티키타카를 잘 생각해서 만든 광고 같아.
그나저나 카피가 정말 독특하지 않아?
여행은 싸움이라니!
여행에 싸움이라는 부정적인 단어를 쓴 광고는 처음이지 않을까?
사실 쏘카는 이름에도 car가 들어있어서 ‘차’에 집중되어 있잖아.
그래서 새로운 서비스를 단번에 인지시키려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볼 수 있어.
물론 여행 갈 때 싸우고 싶은 사람들은 없지.
그래서 보통 광고에서는 여행으로 자유를 찾고, 여유를 얻고, 즐거움, 추억을 얻는다고 이야기하잖아.
이런 이야기가 공식처럼 흘러가니까 너무 뻔해진 거야.
광고 카피에 ‘뻔하다’라는 이미지는 정말 치명적이지.
하지만 이런 파격적인 카피, 확실하게 기억에 남겠지?
쏘카가 이런 점을 노렸다고 볼 수 있어.
(2) 싸우는 재미를 아는 쏘카💪
아까 쏘카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했잖아?
그래서 쏘카는 광고와 더불어 프로모션도 같이 시작했어.
‘과몰입 금지! 여행 밸런스 게임’이라는 주제의 프로모션이야.
난 여기서 쏘카가 트렌드에 맞춘 프로모션을 냈다고 느꼈어.
깻잎논쟁, 슈붕팥붕, MBTI 밸런스 게임…
한국인들 정말 밸런스 게임 좋아하는 것 같아.
이 밸런스 게임이 중요한 게 질문 자체가 서로 비등비등해야 재미있는데,
쏘카는 그 밸런스도 잘 맞춘 질문을 제시하더라구.
이렇게 쏘카는 싸우는 내용의 광고를,
이용자끼리도 티격태격하는 내용의 프로모션을 내서
둘의 결을 같게 만들면서, 재미도 챙겼어.
프로모션이 한번 궁금하면 참여해 봐!
오는 2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대.
밑에 링크 올려둘게.
(3) 조금 아쉬워잉😅
파격적인 카피로 새로운 서비스를 소개한 쏘카!
하지만 이전의 광고들 카피는 좀 애매했어.
왜 애매한지 얘기해 볼게!
쏘카는 3분 거리에 있다
여행은 3분 거리에 있다
여행엔 쏘카
딱 이 광고만 보면 좋은 카피야.
3분 거리에 쏘카가 있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과
원한다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걸 잘 설명해 주고 있지.
하지만 저 광고, 지금은 쓰기 힘들지 않을까?
바로 최근에 여행은 싸움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이 광고는 여행과 긍정적인 단어를 엮었잖아.
적어도 이제는 쏘카를 이용해 여행을 가면,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해~
하는 메시지는 전달할 수 없는 거지
또 있어! 쏘카를 이용해서 ‘여행’만 가는 게 아니잖아?
출장을 갈 수도 있고
급하게 어디 갈 때 쓸 수도 있고.
그런데 출장용 광고의 카피는 ‘스마트한 이동의 시작, 쏘카 비즈니스’라는데…
뭔가… 평범하지?
그래서 난 뭔가 쏘카의 아이덴티티적인 카피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과연 쏘카는 파격적인 카피와 어울리면서 대표적인 카피의 광고를 만들 수 있을까?
아니면 다시 ‘3분 거리’에 맞춘 광고를 만들까?
구독자 생각은 어때?
구독자의 의견이나 더 좋은 카피라이트가 있으면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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