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Trend A Word #398] 놀러가서 디톡스 도전할 사람?

용례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심풀이다.

환절기라 감기 걸린 사람들이 많은데 트집쟁이들도 건강 관리 하길 바란다.

혹 감기 걸린 트집쟁이라면 집에서 요양하면서

해보기 좋은 걸 가져왔다.

바로 3종 디지털 디톡스!

뭘하기에 3종이나 되는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사람들이 목빠지게 기다리던 지락실이 돌아왔다.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이번엔 진짜 제대로 걸렸다.

제작진이 내민 미션이 무려 디지털 디톡스.

심지어 휴대폰만 뺏는 게 아니다. 마우스 디톡스, 카메라 디톡스까지.

손에 잡히는 건 전부 금지다.

본격적으로 모든 걸 디톡스한다.

게다가 마우스 디톡스…

예능인데 이게 가능한가 싶었는데,

마지막이 제일 역대급이다.

바로 카메라 디톡스.

도대체 방송에서 어떻게 카메라 디톡스를 하는지 궁금했는데

나영석 PD가 "도전 실패하면 스케줄은 똑같이 소화하지만, 촬영은 안 한다"고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주었다.

진짜 디톡스할 건지, 디톡스하다 멘탈 터질 건지.

지락실이 기대가 된다.

사실 이 미션은 스포 아닌 스포가 있었다.

바로 이영지의 스토리!

이영지의 레인보우가 종영할 때쯤

지락실 촬영 중인 영지가 제작진들에게 싹싹 빌어 마지막 인스타 스토리를 올렸다고 말한 것!

이때부터 도대체 뭘 하길래 이런 벌칙이 있냐며 반응이 핫했다.

이때도 디지털 망령인 이영지에게 힘든 미션이라는 반응이 많았는데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보니 진짜로 역대급으로 힘들어 보인다.

진짜 디톡스가 이뤄지고 있다.

우선 마우스 디톡스 가볍게 시작되었다.

설명글도 킹받는다.

하이라이트에서 지락이들 목소리만 빼봤습니다.

예능에서 이래도 되나 하는데 너무 웃기다.

진짜 멤버들 목소리만 음소거 되었다.

다른 음악들은 다 담겨있다.

정말 말 그대로 ‘마우스 디톡스’.

대신 눈이 좀 시끄럽다.

카메라 디톡스 영상도 공개가 되었다.

그런데 화면은 ‘걸어서 세계속으로’인데

귀가 정말 터질 것 같다.

화면과 매칭이 안 되면서 소리에 더 집중하게 된다.

이 디톡스는 사실 지락이 멤버들 놀리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중이다.

다들 지락실 멤버들을 진심으로 걱정하면서도 웃겨한다.

아무래도 그런게 다들 반응이 찰지다.

뭔가 이번 지락실, 디톡스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는 중 같다.

그 역사에 함께하고 싶다면 친구들과 놀러갔을 때 3종 디톡스 도전 어떨까?

오늘 뭔가 디톡스인데 디톡스 느낌이 하나도 안 난다.

뭔가 하나씩 빠져있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덕분에 건강 챙기면서 디톡스를 해봐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그런 의미에서 건강 챙기는 짤 준비해왔다.

디톡스하는 동안 무엇을 할지 고민인 트룹이들이 있다면

시집 한 권 읽어보면 어떨까?

그런데 표지 다꾸를 곁들인…

새로 나온 오렌지라는 시집을 소개한다.

웬디 코프의 시가 수록된 책이다.

진짜 평범한 일상에서 특별한 기쁨을 찾아내는 작품만 한가득 모여있어

에디터는 진짜 읽으면서 행복했다.

특히 이번 시집은 유수연 시인이 추천하며 화제가 되었다고!

“가끔은 둥글게, 가끔은 요령껏

노랗게 변한 손톱을 다정으로 이해하며

지루한 세상을 상큼한 슬픔으로 조용히 두드린다” _ 유수연 시인

게다가 책에 귀여운 오렌지 스티커까지 함께해

표지 다꾸까지 가능하다.

에디터도 솜씨 한번 부려봤다.

큼직한 오렌지에 스티커를 붙이는데

오렌지가 너무 귀여워서 한 입 깨물고 싶었다고.

https://www.instagram.com/reel/DIrzOBOoC_t/?igsh=dzFhbXFueGUzZm15

게다가 시까지 오렌지 한 알에서 오는 웃음을 담은

따뜻함과 귀여움이 있어 출근길마다 힐링템으로 활용했다.

https://www.instagram.com/reel/DIuYBFvNtQ-/?igsh=MW1paGlkMGlxZXVvdw==

거창한 게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순간들이

사람을 얼마나 행복하게 만드는지 알게 될 수 있는 시집이다.

짧은 시 한 편이지만, 마음속에 큰 행복으로 가득 차게 된달까.

책 한 권으로 이렇게 느낄 수 있는 게 많은 만큼 트집쟁이가 꼭 읽어줬으면 한다.

오늘 에디터도 이 책 읽고

마트에 들려 오렌지 하나 사들고 가는 중이라는 tmi도 함께 전한다.

책 구입은 여기서 가능하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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