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례
1. 두바이 초콜릿 만들 때 쓰는 카다이프 같은 머릿결!
성 OO 씨
2. 두바이 초콜릿, 한국에서 안 팔면 직접 만들어 먹는 중…
복 OO 씨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심풀이다.
삶의 낙이던 5월 연휴를 보내고
새로운 낙을 찾아 헤매는 중이다.
에디터가 도파민 중독자처럼 보인다면…!
정답이다.
특히 나 빼고 재미있는 거 못 참는다.
다행히 트룹이들이 재밌는 거 있으면 지금까지 잘 끼워준다.
오늘은 해늘이가 제보하면서 끼워줬다.
고맙다 해늘이~~~
바삭거리는 소리가 예술인 트렌드라 배고픈 트집쟁이라면 각오해라.
그러면 바로 시작해 보자.
최근 틱톡이 바삭거리는 먹는 소리로 점령당했다.
범인은 바로 ‘두바이 픽스 초콜릿’인데
먹는 소리가 바삭거리는 게 ASMR 근본 그 자체다.
중독적인 소리와 소리보다 더 달달하다는 맛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두바이 초콜릿 먹방 영상이 유행하는 중이라고.
반을 딱 갈라서 한입에 바사삭 먹는 영상을 보면 끊을 수가 없다.
덕분에 인스타 알고리즘 정복은 물론이고
꿈에서 깨면서까지 ‘두바이 초콜릿’이란 말을 하며 일어나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유명세에 비해 구하기가 힘들다.
이 정도 유행이면 한국에 이미 들어왔을 줄 알았는데 아직 정식적인 판매처는 없는 듯.
(곧 들어온다는 소문들은 들려오는 중!)
에디터도 열심히 수소문하다가 구하기 힘들어 포기하려던 찰나
다른 먹잘알 분들이 교훈을 주셨다.
“구할 수 없으면 만들어라!!”
배우신 먹잘알들 덕분에 두바이 초콜릿 유행에서
두바이 초콜릿 만들기로 유행이 넘어왔다.
직접 만들어 볼 의사가 있는 트집쟁이들을 위해 레시피를 소개한다.
다양한 레시피가 소개되었지만
요즘 화제 레시피는 망고 사고를 유행시켰던 젼언니인 듯하다.
트워드 망고사고 편 : https://trendaword.stibee.com/p/247/
바삭거리는 소리의 비밀부터 어떻게 하면 쉽게 만들 수 있는지까지
젼언니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소개 들어간다!
소개하는 레시피는 구독자들이 다른 레시피 영상을 보고
아이디어를 더해준 덕분에 완성도가 높아진 레시피이기도 하다.
우선 두바이 초콜릿의 바삭거리는 소리의 비밀은 ‘카다이프’라고 한다.
전분성 면으로 중동에서 디저트 재료로 많이 사용된다고!
카다이프를 적당량 썰어주고 버터와 함께 볶아주는 걸로 시작한다.
볶은 카다이프와 함께 달디달고 달디단 피스타치오 크림을 넣고 섞어주면 된다.
미리 얼려 두었던 초콜릿 위에 섞어뒀던 카다이프를 깔아준 후
위에 초콜릿을 한 번 더 싹 깔아준다.
마지막은 냉동이 아닌 냉장고 넣고 식혀주는 게 포인트!
망고 사고의 숙성만큼 중요한 포인트니 잊지 말자!
초콜릿인 만큼 망고 사고만큼 다양한 재료 응용이 가능해 보인다.
곧 속 재료가 다양한 두바이 초콜릿이 소개되지 않을까?
벌써 두바이 초콜릿을 응용한 디저트가 소개되고 있다.
응용 디저트도 너무 좋지만 두바이 초콜릿이라도 먼저 먹어보고 싶다.
하지만 망고사고도 중간에 포기하고 안 만든 에디터다.
두바이 초콜릿이라고 만들 수 있을까 싶어 포기하던 차에…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젼언니에 따르면 곧 두바이 초콜릿이 수입된다고 한다. 야호~
그때까지 존버 정신으로 버텨본다!
젼언니 외에도 다양한 먹방 유튜버들이
레시피를 소개하는 중이다.
살펴보고 개인 취향에 맞는 레시피를 골라 보는 것도 재밌겠다.
이렇게 미니로 만드는 레시피도 있는데
한입에 왕하고 깨물면 그곳이 바로 두바이 지상 낙원이 아닐까!
또 카다이프 면이 유독 가늘고 하얀 덕분에
탈색모(?)를 연상시킨다는 반응도 있었다.
실물과 비교해 보니 정말 똑같다.
탈색모를 뜻하는 새로운 밈이 탄생할지도 모르겠다.
세상은 넓고 맛있는 건 참 많다는 사실이
에디터를 행복하게 만든다.
또 행복은 나눠야 더 커지는 만큼
오늘은 다른 분들에게 밥약을 신청해서 함께 맛있는 걸 먹어야겠다.
밥약할 때 쓰려고 모아놨던 짤도 그 기념으로 오늘 푼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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