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례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심풀이다.
처서 매직이 지나고 좀 선선해진 것 같아 좋다.
이러다 시간이 훅 지나서 가을이 올 느낌.
그런데 요즘 애들은 이런 날 쓰는 말이 따로 있다고 한다.
바로 ‘느좋’이다.
당황하지 말자. 진짜 쓰는 말이다.
지금 바로 알아보자!
요즘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느좋’
처음에 추측했던 것이랑 뜻이 달라 당황했다.
사투리를 조금 섞어서
느무 좋다의 줄임말인 줄 알았는데…
정답은 ‘느낌 좋다’라는 말의 줄임말이다.
그런데 에디터만 그런가?
어감이 조금 이상하다.
오히려 어감이 별로여서
사람들이 더 쉽게 기억하는 것 같기도 하다.
나중에 사람들이 쓰더라도 너무 당황하지 않기로 하자.
비슷한 말도 있다.
바로 ‘좋은 느낌’이라고 해서
좋느라고도 말할 수 있다.
‘느좋’처럼 일상 글에 쓰기도 좋다.
덕분에 블로그 제목으로도 잘 활용되는 중!
이번주 블로그 제목은 바로 이거다.
유튜브 세상에도 퍼지고 있는 중이니
먼저 차지하는 사람이 임자다.
인터넷 세상에서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일상 생활에서 쓰여지고 있는 말이다.
아이돌이 사진을 보내자 답장이 ‘느좋 느좋’이라고 오기도 했다고!
처음에는 어감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듣다 보니 일상에서도 쓸 수 있을 것 같다.
최애 홍보할 때도 느낌은 빠질 수 없으니까
유튜브 제목으로는 이미 잘 사용되는 중이다.
우리집 갱얼쥐를 자랑할 때도 빠질 수 없는
‘느좋’이라고요.
쓰다보니까 익숙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역시 자주 반복하는 게 중요한가 보다.
그런 의미에서 신조어 열공해서 공부하자란 느낌으로
열공짤 공유한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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