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겉핥기 #3] 롯데월드가 부산에 생겼다고? 지브리 테마파크는 또 뭔데?

오늘은 트렌드 겉핱기 3탄이다! 지난 주 부터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롯데월드 in 부산!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하는데?! 다들 어떻게 놀이동산은 좀 좋아하나?

오늘 이게 첫 트렌드어워드+ 발송이 되겠다 :) 스티비가 아직 어색한 1인... 시간 날 때 주변에 많이 공유해주고! 재미있는 글들 많이 가져올 수 있게 도와달라! 혹시나 아직 구독을 안했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서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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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에 롯데월드가 생긴다고?

설마 처음 듣는 얘기는 아니기를 바란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 롯데월드 어드벤쳐 부산이 새로 개장한다는 사실은 되게 오래전부터 나왔던 이야기니까! 근데 왜 지금 다루냐고? 당장 이번달 2월 25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기 때문! (오 필자 생일날에 개장한다고...!)

원래 작년 말에 한 번 개장할 뻔 했었다가, 코로나가 너무 심해서 올해로 연기된 거였는데, 이번에는 2월 18일 가오픈, 25일 정식 오픈으로 날짜가 픽스된 것을보니 어떻게든 하려는 것 같다. 오미크론이 심하긴한데... 괜찮겠지? 컨셉은 매직 포레스트라고. 롯데월드가 원래 밀고있는 신기하고 판타지스러운 그런 느낌을 물신 살리려고 한 것 같다.

규모는 부지만 50만 제곱미터라고 소개가 되어있다. 15만평 정도 땅 안에 주차장, 숙박시설 등을 모두 포함한 규모가 그정도라고 하는데, 에버랜드의 2.5배, 서울 롯데월드의 3배에 달하는 초대형 공원이라고 한다.

2. 놀이기구에 대해 말해줘!

그치 결국엔 우리에게 중요한 건 놀이기구 아니겠는가... 대체 무슨 놀이기구가 있어 여기를 다녀와야할지 알려주겠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세 개가 가장 기대된다. 자이언트 디거와 자이언트 스윙 그리고 자이언트 스플래쉬. 일단 앞에 자이언트 붙은거는 다 기대가 되니까!

특히 자이언트 디거와 자이언트 스플래쉬는 아시아에 최초로 들어오는 기종들이라 또 놀이동산 덕후들이 충분히 찾아가서 타야할 이유가 생긴게 아닐까?

마크 라이드라는 회사에서 만든 롤러코스터로, 독일 유로파 파크에 있는 블루 파이어와 같은 롤러코스터라고 하는데, 낮은 곳에서부터 엄청난 속도로 출발해서 2초만에 100km까지 달릴 수 있는 그런 미친 롤러코스터라고 한다. 스피드 x 360도 회전 x 옆으로 매달리기 x 거꾸로 매달리기 = 으악. 아틀란티스보다 1.5배정도 빠르다고. 자이언트 디거 절대 지켜!!

생각보다 가장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있는 것은 바로 이 거대한 자이언트 스윙인데...! 360도 회전은 하지않지만, 바닥에서부터 45M까지 올라간다고하니 얼마나 높을지 상상이되나...? (서울 롯데월드가 25M). 시속은 110Km까지 나온다고 한다. (티 익스프레스가 105Km)
어우... 상상만해도 속쓰려

자이언트 스플래쉬는 원래 파워 스플래쉬라고 하는 마크 라이드의 놀이기구로 전 세계에서는 5번째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롯데월드에 설치된다고 한다. 벨기에 왈라비 놀이공원에서 이미 엄청난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데, 90도 수직낙하로 초대형 스플래시를 만들어내는 롤러코스터다!

이외에도 자세하게 하나씩 더 들여다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 영상을 추천!

3. 지브리 스튜디오에서도 테마파크가 생긴다며?

요즘 근데 테마파크가 유행인가? 지브리 스튜디오에서도 테마파크가 곧 생긴다고...! 올해 11월 1일을 목표로 만들고있다고 한다. 여기는 또 언제가볼 수 있으려나? 올해 11월에는 일단 지브리 대창고, 청춘의 언덕, 그리고 돈도코 숲을 우선 공개할 예정이며 나머지 공간들도 2023년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3년에 오픈하는 마녀 계곡이랑 모노노케 마을도 너무 멋진걸...)

팍팍한 현실속에서 우리를 꿈과 마법의 세계로 데려다줄 테마파크에 잠깐 취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