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례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샬롬이다.
에디터는 MBTI 극강의 P로…
무엇이든 마감일이 닥쳐와야 능률이 높아지는 타입이다.
이게 하다보니까 점점 더 심해지는데…
마감일 하루 전이 되지 않으면 도무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없다.
이게 자랑은 아니고,, 아무튼 이런 에디터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조어가 있다.
바로 우내할!
앞서 언급했듯 우내할은 ‘우웩 내가 할 것 같냐?’와 ‘우리 내일 할까?’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될 수 있는데, 에디터는 ‘우리 내일 할까?’가 눈에 많이 들어왔다.
아마 에디터가 친구들에게 가장 자주 하는 말 아닐까…^^
우내할은 아직 뜻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할 정도로, 따끈따끈한 신조어다!
그래서 사실 정보가 많이 없고, 출처가 불분명하다.
트집쟁이들에게 가장 빠르게 신조어를 전달해주고 싶은데…
갓 만들어진 신조어를 전해주려고 하면 정보와 콘텐츠가 많이 없다.
이게 참 딜레마다…
거두절미하고!
에디터가 이 신조어를 처음 발견한 곳은 트위터다.
트위터에서 #신조어_테스트 플로우가 돌기 시작하면서 우내할도 언급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신조어_테스트 에서 언급되는 신조어들을 보면,
‘이런 신조어까지 있다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한 번 트집쟁이들도 맞춰보자.
정답을 공개해보자면~
불소 - 불타는 소통
설참 - 설명창 참고
윰차 - 유무 차별
임구 - 이미 구독
톡디 - 카카오톡 아이디
실매 - 실시간 매니저
싫테 - 싫어요 테러
반박 - 반모 박탈
반신 - 반모 신청
전공 - 전체공개
구취 - 구독취소
라고 한다!
정말 별다줄이다…★
보통 다른 신조어들은 정답률이 높은데, 우내할에는 아무말이나 적어놓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 내기 할까’라든가, ‘우리 내일 할머니’라든가…
어쩌면 우내할에 추측되는 아무 뜻을 가져다 쓰는 것 자체가 밈화된 것일지도…
아직 용례가 많이 없는 편이다.
트위터에서는 종종 보이는데, 이제 더 많이 사용되지 않을까?
우내할 - ver. ‘우리 내일 할까?’
우내할 - ver. ‘우웩 내가 할 것 같냐?’
오늘 일 너무 많다… 우웩 내가 할 것 같냐;;;
그냥 우리 내일 할까^^
내일의 일은 내일의 나에게!
할 일 미루기 아티스트에게 유용한 미루기 짤들을 공유해본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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