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례
활용
1. 트집쟁이들 목요일이다. 어제 새벽에 또 어떤 영상을 하나 제보를 받았는데, 웃겨 죽는 줄 알았다. 오 근데 표현이 밈으로 쓰기 딱 좋은데...? 싶었다. 그래서 오늘은 트렌드어워드 최초로 유행어를 제안해본다(?) 신조어를 선도하려면 역시... 처음을 붙잡아야 한다고...
피식대학 피식쇼 컨텐츠를 다들 보았는가? 그거 맞다. 예전에 전태풍이나 PH-1이 나왔던 그 쇼...
아마 알고리즘의 지옥에서 한 번쯤 보았을 그 컨텐츠다. 피식 멤버들이 영어와 콩글리시, 한국어 등등을 뻔뻔하게 혼용하며 토크쇼를 하는 컨텐츤데, 거기 크라운제이가 나왔다. 지난 11월 20일 일요일에 공개된 피식쇼의 제목은 '크라운제이에게 돌싱글즈 출연을 묻다'. 왜? 아?! ㅋㅋㅋ 우결... 일단 역시 오리지널로 13분짜리 영상부터 보고 와볼까.
진짜 취향만 맞는다면 13분 동안 끝도 없이 웃을 수 있다.
2. 그래서 오늘 소개한 머니딛이 뭔데? 이게 이 피식쇼의 컨텐츠의 특징에서 비롯된 거라고 볼 수 있는데, 인터뷰 대상자와 영어와 한글을 섞어가며 인터뷰를 하는데... 크라운제이도 이런 상황이었다. 여러 질문과 대답을 하면서 토크쇼를 이어가는데
용주가 중간에 기독교인이냐, 교회에 자주 가냐 하는 말에
"God did"라고 답한다. 신이 내가 매주 교회를 가게 만들었다 정도의 뜻이겠지?
이후에 민수가 밸런스게임을 던지는데, '일요일에 십일조 하기' vs '주일에 행사하기'라고 물어본다. 그리고 크라운제이가 솔직하고 담담하게 요즘은 행사를 고르겠다고 답을 하는데, 여기에 재형이 "Money did"라고 재치 있게 농담을 날린다. 그치 이게 머니딛...
이게 다다. 설명이 필요하면 그 농담은 재미없는 거라고 했는데, 어쩔 수 없네... 이제 다들 알았으니 여기저기 가서 많이 써주시길. 오늘 트렌드어워드는 머니 디든...
3. 뭐 신조어는 신조어라고 치고 이렇게 보다보니 요즘 피식대학은 다시 난리 난 거 같다. 어떻게 이렇게 컨텐츠를 잘 만들까... 05학번이즈히어의 후속편으로 요즘 신도시 아재들 컨텐츠가 나왔고, 피식쇼도 그렇고 오사카안가본사람들 tv까지... 아직 안 챙겨봤다면 몇 편 큐레이션 해왔다. 한 번 구경해보자.
우선 서준엄마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낸 신도시 아재들 컨텐츠다!
이후 이렇게 따로 안녕하세미 채널에서의 하이퍼리얼리즘 Vlog도 인기를 타고있다....
피식쇼는 위에서 몇 편 다뤘었으니, 피식쇼의 시작이 된 컨텐츠부터 몇 개 소개해본다. 이런 짙은 미국 느낌 ㅋㅋㅋㅋ
오사카안가본사람들TV도 소개해본다. 그 용주 아니 도요다부장님이... 오사카에사는사람들TV를 오마주해서... 고독한 미식가 같은 느낌의 영상을 보여주는 그런 컨텐츠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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