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례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오늘은 에디터 테드다.
날씨가 진짜 아주 춥다. 다들 감기 조심하길 바란다.
에디터도 몸이 골골거리는 것이 몸살이 올 거 같은데, 오늘은 일찍 자야지...
오늘도 어김없이 소재를 트렌드 서치 그룹에서 추천 받아왔다.
에디터들보다 빠른 트룹이들... 존경한다.
가지파이와 엽떡이 고맙다. 덕분에 아주 열심히 톺아보았다.
그럼 또 이건 뭔 밈인지, 왜 또 SNS에서 난리가 났는지 한 번 알아보러 가자.
일단 오리지널부터 보고오자.
항상 언제나 그렇듯, 오리지널만 봐서는 읭? 왜 뜬 거지? 싶다.
약간 킹받는 BGM에 찌부된거같은 투스리스가 춤을 추니 요상하다.
혼란하다 혼란해... 하지만 또 외국 친구들은 미친 듯이 잘 쓰고있다는 것.
옛날 해피캣같이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밈부터 시작해서
무맥락 영상들까지 별의별 영상들이 많이 나오고있는데...
Cas van de Pol의 원본 애니메이션은 아래와 같다.
12분 정도 되는 영상인데 되게 재미있으나, 투슬리스 부분으로 시작 부분을 해두었다.
궁금하면 봐보시길!
다들 드림웍스의 드래곤 길들이기 속 투슬리스는 기억하는지...?
투슬리스 밈을 너무 보다 보면 이제 기억이 안 날 정도다.
맞아... 영화에서도 너무 귀여운 캐릭터였지.
투슬리스 밈 속에서는 좀 더 맑눈광에 찌부된 것 같지만 말이다.
TMI로 에디터도 요즘 도마뱀을 키우는데,
도마뱀들이 그렇게 귀엽더라.
투슬리스도 원래 아래 도마뱀이 레퍼런스였다고 한다.
레드아이 아머드 스킨크 도마뱀이라던데! 혹시나 궁금했을까 봐 데려왔다.
도마뱀 하니까 그 생각도 난다.
투슬리스 밈 속 투슬리스가 추는 춤은
옛날에 또 해외에서 도마뱀 춤(Lizard Dance) 밈으로 유행했던
영상 속 그 춤이기도 한데 오마주한거로 보여진다.
이거는 어도비의 Mixamo라는 소프트웨어 속 기본 삼바 춤의 한 종류라고 한다.
무료로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춤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쓰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투슬리스 밈의 킹받는 BGM도 워낙 유명한 BGM이라고 하는데,
포켓몬스터 블랙엔 화이트의 물풍경시티라는 곳에 가면 나오는 노래라고 한다.
BGM 자체만으로 매우 흥겨워서 인기가 많은데,
일본에서도 이미 많이 합성해서 쓰고 있다.
이번 밈은 진짜 수많은 짬뽕과 조합과 활용으로 점철된 밈 같다.
아주 그냥... 엄청나네.
원작자가 일단 새로운 배리에이션들을 내놓았다.
배경도 그냥 그린 배경으로 사람들이 더 잘 쓸 수 있게 바꿔주었다.
사람들이 이 춤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한다.
틱톡 보면 종종 나온다.
이제 2023년에 핫했던 여러 밈들과 섞이고 또 결합되며
용의 해 첫 대세 밈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여러 영상들 중에서도 에디터는 아래 것들이 미쳤다고 본다.
360도 VR 4K 투슬리스 밈이라니...
사실 투슬리스만 가지고도 밈은 충분하지만,
또 그냥 넘어갈 수는 없지.
오늘의 마무리는 역시나 용짤이 맞겠다고 생각했다.
2024년 청룡의 해니까... 용짤을 쓸 때가 되었지. 암...!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