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례
1. 퇴근 후엔 방해 금지 모드. 이건 내 공주의 규칙
홍 OO 씨
2. 밤 12시 이후 야식 금지? 그건 남들의 규칙. 공주의 규칙은 달라
이 OO 씨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심풀이다.
곧 날씨가 따뜻해진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말은 봄이 찾아온다는 반가운 소식!
날씨가 좋아지면 미리미리 벚꽃 엔딩을 챙겨 듣는 버릇이 있는데
에디터 자체 차트에 변동이 생겼다.
바로 ‘공주의 규칙’이 차트 1위를 차지한 것.
무슨 노래이길래 그렇게 자주 듣는지 다들 궁금해하던데
이 노래 한 번도 안 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들은 사람은 없을 거라 장담한다.
그럼, 바로 알아보자!

“공주는 왜 항상 구출만 당해야 할까?”
이런 질문에서 시작된 작은 반란. 바로 ‘공주의 규칙’ 이야기다.
해봄(HAEBOM)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과나(Gwana)의 감각적인 비트가 만나 탄생한 이 곡은
기존 동화 속 공주의 틀을 뒤집어 버렸다.
왕자를 기다리기보단 스스로 규칙을 정하는 공주의 선언 같은 곡.
“난 내가 정한 규칙대로 살아간다”라는 메시지가 직설적이면서도 통통 튀는 멜로디로 풀어지면서,
틱톡에선 이 곡에 맞춰 직접 자신만의 규칙을 보여주는
공주의 규칙 챌린지가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내 방에서는 내가 왕이다”부터 “시험 전날 야식은 필수” 같은 현실적인 규칙까지
자체적으로 만들기 시작하면서
현실 공주들이 다 모이기 시작!

원곡자인 해봄이 트렌드하게 여러 쇼츠를 선보이면서
이 노래의 흥행을 끌어내고 있다.
우선 공주의 규칙으로 한 호흡 챌린지를 도전하는 것부터
안무도 따라 하기 쉽게 거울 모드로까지 제작해 주었다.
에디터도 따라 해보았는데 몸치인 에디터가 따라 하기에는 살짝 어려웠다.
역시 공주의 품격을 유지하는 일은 쉽지 않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유행 중인 공주의 규칙이다.
덕분에 신비아파트의 신비도 공주의 챌린지에서 앙큼한 매력을 선보였다.
들으면 들을수록 노래가 착착 감기는 덕분에 노래짱들도 모여서 공주의 규칙 커버에 도전 중이다.
누가 누가 노래를 잘 부르는지도 중요하지만
누가 누가 공주력을 더 뽐내는지도 무엇보다 중요한 커버이다.
산들의 커버를 살펴보면 시작부터 다이소 공주 분장으로 기강을 잡고 있다.
질 수 없다는 듯이 옆 나라 공주님들도 다 출동하는 중~
혹시 공주의 규칙만 있어서 섭섭한 왕자님이 있다면
왕자의 규칙으로 개사해 부른 버전도 있으니
부담 없이 왕자로 살아가길 바란다.

원곡 커버도 유행하고 있지만
노래 가사에 맞는 영상을 만드는 것도 유행 중이다.
무대 영상으로 제작해 주는 공주의 규칙도 있다.
박자감이 맞아떨어지면서 오는 쾌감이 있는 공주의 법칙이다.
공주님은 질 수 없지!란 마음으로
다들 공주의 규칙에 참여하는 건지
NCT 재민은 자체적으로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원래 있던 사진들을 활용해서 만든 건가 했는데
알고 보니 이 영상을 위해 다양한 착장까지 준비해서
제작한 영상이라고 한다.
공식에서 선보여주는 공주의 규칙 꽤 귀하다.
원작자님까지 인정하고 간 재민 공주의 공주의 규칙.
다들 재민 공주가 계신 방향으로 박수를 보내주길 바란다.
그 외에도 뽀짝한 이미지로 공주의 규칙들이 공표되고 있다.
어느 나라 공주님이 될지 고민되게 만든다.
생각보다 공주님 규칙이 빡세다고 느껴지는 에디터다.
에디터만 그렇게 느낀 건 아닌지 현대인들에게 공주의 규칙이 빡세다는 말이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트렌드어워드 나라 공듀들인 만큼
현실에서도 꼭 이 규칙을 지켜보자!

오늘은 공주님들을 위한 규칙을 설명한 날인 만큼
공주님들에 의한 공주님들을 위한 짤을 준비해 보았다.
공주님들의 일상에 필요할 때 잘 써먹었으면 좋겠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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