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A Word #245] 혈육한테 사용할 수 있는 꽤나 유용한 기술(?)

용례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샬롬이다.

9월인데 뭐 이리 더운지 모르겠다.

확실히 아침과 저녁엔 선선한 기온이 느껴지지만,

낮에는 아주 그냥 한여름 같다…

낮의 더위를 잠시 잊게 해주는 노래가 있는데…

바로 지지난주에 발매된 악뮤의 ‘Love Lee’!

200%의 2023년 버전이라고 하던데…

그만큼 정말 상큼하고 사랑스럽다.

듣다보면 더위고 뭐고 다 잊어버릴 수 있다!

찬혁이 슬럼프에 있는 수현을 위해 만든 곡이라고 하는데…

여기까지 들으면 ‘엄청나게 달달한 남매군.’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I punch like King Kong to 이수현’을 통해 찐남매 인증(?)해버렸다.

악뮤가 침착맨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을 때,

찬혁이 수현에게 쓰는 신기술(…)을 공개했다.

“I punch like King Kong to 이수현”이라고 말하면서

팔을 마구 팽이처럼 돌리는 것!

나중에는 팔이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돌아가기 때문에

수현이 한 대 맞아야 끝난다고…(;;)

너무 킹받아…

침착맨 마저 이걸 듣고 유치해서 몸 둘 바를 몰라했다.

함께 출연한 통닭천사가 눈치 채고 바로

“기술인거죠?”하고 물어본 것도 진짜 어이없고 웃기다.

사실 수현도 찬혁에게 방송에서 펀치를 한 방 먹인 적 있다.

킬링보이스에서 Dinosaur를 부르다가 고난이도 파트가 나왔을 때

수현이 라이브로 성공적으로 해냈는데(이걸 라이브로 해낸다고…?!)

아무래도 노래를 이렇게 만든 찬혁에게 빡친 듯 펀치를 날렸다.

둘의 현실남매 케미를 보다보면

어떻게 같이 노래를 부르고 퍼포먼스를 하는지

그저 놀라울 뿐이다. 존경합니다.

참고로 수현의 진지한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찬혁이 다음과 같은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일단 유치하다고 고통스러워한 침착맨이

여동생인 통천(통닭천사)에게

“I punch like King Kong to 통천”이라며 바로 사용했고…

(1:44:55부터 보면 된다.)

다양한 유튜브 영상 제목으로 활용되고 있다.

블로그에도 많이 활용되는 중!

세상 살아가다 보면… 킹받을 때가 너무 많아서

이 밈의 활용도가 높은 것 같다.(^^)

아이펀치라잌킹콩 투 세상…

킹받을 때 쓸 수 있는 킹콩 짤을 공유해보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많이 없는 관계로

킹받게 하는(???) 숭이 짤 공유해본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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