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전 레터 구독자 여러분! 😊
지난주 날씨가 정말 변덕스러웠죠?
전국적으로 폭염과 '스콜' 같은 소나기 폭우가 계속되어 습도가 매우 높아서 후덥지근하고 끈적한 날씨가 이어져서 불편하셨을 것 같은데요.
이번 주에도 더욱 흥미로운 소식들과 유용한 정보들로 가득한 비전레터를 준비했습니다. 끝까지 함께해 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비전 레터, 시작해 볼까요? 🚀
📌 이번주 비전 레터 요약
1. 메타, 역대 최고 성능의 오픈 소스 AI 모델 '라마 3.1' 공개로 AI 판도 재편
2. 오픈AI, AI 기반 실시간 검색 엔진 '서치GPT' 프로토타입 발표
3. 프랑스 미스트랄 AI, 123B 매개변수 '라지 2' 공개
📰지난주 주요 뉴스
1. 메타, 역대 최고 성능의 오픈 소스 AI 모델 '라마 3.1' 공개로 AI 판도 재편
- 메타가 4050억 매개변수를 가진 역대 최고 성능의 오픈 소스 AI 모델 ‘라마 3.1’을 공개했습니다.
- GPT-4o와 클로드 3.5 소네트와 대등한 성능을 보이며, 다국어 지원과 128K의 긴 문맥 길이를 제공합니다.
- '라마 3.1'은 합성 데이터 생성과 모델 최적화와 같은 새로운 AI 워크플로우를 실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제공합니다.
-> 메타의 '라마 3.1'은 오픈 소스 AI의 혁신을 주도하며, 개발자 커뮤니티에 전례 없는 도구와 기회를 제공하여 AI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오픈AI, AI 기반 실시간 검색 엔진 '서치GPT' 프로토타입 발표
- 오픈AI가 AI 기반 실시간 검색엔진 '서치GPT'의 프로토타입을 발표하며 구글과의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 '서치GPT'는 웹의 정보를 AI 모델과 결합해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며, 출처를 명확하게 표시해 사용자에게 신뢰성을 제공합니다.
- 대기자 명단 접수를 통해 이후 사용이 가능하며, 현재 소규모 테스트 그룹과 퍼블리셔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입니다.
-> '서치GPT'는 AI와 실시간 검색의 강점을 결합해 사용자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검색의 패러다임을 혁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프랑스 미스트랄 AI, 123B 매개변수 '라지 2' 공개
- 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이 1230억 개의 매개변수를 가진 대형언어모델 '라지 2'를 발표했습니다.
- 라마 3.1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성능을 자랑하며, 12개 언어와 80개의 코딩 언어를 지원합니다.
- 합성 텍스트 생성과 코드 생성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입니다.
-> AI 프런티어 모델의 매개변수 크기와 성능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4. 이스라엘 보안 스타트업 위즈, 구글과의 31조 원 인수 협상 무산
- 이스라엘 보안 스타트업 위즈가 구글의 31조 원 인수 협상이 무산되고 독립적인 주식 공모(IPO)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 위즈의 CEO 아사프 라파포트는 "연매출 1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 구글과의 인수 협상 무산 이후, 위즈는 자사 플랫폼을 독립적으로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 보안 스타트업 위즈의 구글 인수 협상 무산은 반독점 규제와 기업 합병에 대한 미국 정부의 강경 대응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됩니다.
5. 일론 머스크, GPU 10만 개 슈퍼컴퓨터 가동으로 세계 최강 AI 모델 '그록 3' 출시 목표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는 10만 개의 GPU를 갖춘 슈퍼컴퓨터 클러스터를 7월 22일부터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 멤피스 슈퍼컴퓨터 클러스터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AI 모델 '그록 3'을 훈련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메타의 약 2만4천 개, 마이크로소프트의 약 1만4천400개 클러스터를 압도하는 수치입니다.
- 머스크는 멤피스 슈퍼컴퓨터 클러스터가 AI 연구와 개발에 있어 엄청난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머스크의 슈퍼컴퓨터 가동은 AI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며, AI 산업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심층 분석
<트럼프의 테크 전략 2.0 : AI 시대의 미국 우선주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2024년 11월 5일 미국 대통령 선거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AI와 테크에 대한 전략과 생각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AI와 국가 안보 : 미래 전쟁의 새로운 전장
도널드 트럼프의 2024년 대선 캠페인에서 AI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국가 안보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AI 기술을 군사 및 정보 분야에 적극 활용하여 미국의 군사력을 증강하고자 합니다. 이는 AI를 통해 적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사이버 공격을 방어하며, 무인 드론과 로봇 병사 등 첨단 무기를 개발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트럼프는 AI가 미래 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으며, 이를 통해 미국의 군사적 우위를 유지하려는 전략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규제 완화 : 혁신을 위한 자유의 날개
트럼프는 테크 기업들이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의 정책은 과도한 정부 개입을 줄여 기업들이 자유롭게 연구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규제가 혁신을 저해하고, 기업의 성장을 방해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철폐함으로써 미국이 기술 혁신의 선두주자로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AI와 블록체인,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 분야에서의 규제 완화는 기업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상용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빅테크의 양면성 : 검열과 반독점의 딜레마
트럼프의 빅테크 정책은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혁신을 저해하는 규제를 철폐하여 테크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콘텐츠 조정 정책을 "검열"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법적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빅테크 기업들이 정치적 편향성을 가지고 콘텐츠를 검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막기 위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동시에, 빅테크 기업들의 시장 지배력을 견제하기 위한 반독점 조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인프라 : 연결의 혁신을 향한 투자
트럼프 캠페인은 미국의 디지털 인프라 강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국적 5G 네트워크 구축을 포함하여, 농촌 지역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 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디지털 인프라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합니다. 또한, 양자 컴퓨팅 연구 개발에 대한 연방 지원을 확대하여, 미국이 이 분야에서도 선두주자로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투자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국가의 중요한 인프라를 보호하고,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교육 혁신 :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로드맵
트럼프의 테크 정책은 미래 인재 양성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는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분야의 교육을 확대하여, 미래 기술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학교와 대학에서의 STEM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또한, AI와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노동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변화하는 노동 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입장입니다. 고숙련 기술 인력의 이민을 장려하는 정책도 검토 중이며, 이를 통해 미국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제 경쟁 : 기술 패권을 향한 전선 구축
트럼프의 테크 정책은 국제 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민주주의 국가들과의 기술 동맹을 강화하여 중국의 기술 패권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동맹국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공동의 기술 표준을 설정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또한, 첨단 기술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한 수출 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미국의 기술 우위를 유지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AI와 신기술 분야에서 미국 주도의 국제 표준 설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생태계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자리 보호 : 변화하는 노동 시장의 해법
트럼프는 AI와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손실 우려에, 미국 노동자들을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는 기술 혁신이 일자리를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변화하는 노동 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는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동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포함합니다. 또한, 미국 내 제조업을 강화하고, 해외로 이전된 일자리를 다시 미국으로 가져오는 정책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미국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보호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테크 전략은 미국 내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국제 협력의 저해, 기술 민족주의의 심화, 그리고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선거 캠페인 과정에서 이러한 정책들이 어떻게 구체화되고,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정책이 실제로 시행될 경우 미국 및 글로벌 테크 산업에 미칠 장기적인 영향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구독자 여러분, 이번 주도 비전레터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AI 기술의 혁신과 발전을 주목하며, 우리 삶에 가져올 변화를 기대해 봅니다.
다음 주에도 흥미로운 소식과 유익한 정보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음 주에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
의견을 남겨주세요
조니킴
트럼프와 머스크 둘다, 중립적이지 않고 AI 진보에 속도를 낼듯 합니다. 좋은 내용!!👍🏻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