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미국증시

9월 27일 데일리 미국증시

GDP, 실업수당 발표와 함께 상승한 증시

2024.09.27 | 조회 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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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DP 성장률과 실업수당 청구수 발표 후 오른 증시

미국 경제는 2분기에 연간 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었습니다.


미국 경제분석국(BEA)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대한 예상치는 연율 3%를 유지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2분기 GDP가 연율 2.9%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번 발표로 1분기 연율 1.4%의 성장률보다 높은 경제 성장세를 확인했습니다.


한편, 미국 노동부가 목요일 발표한 별도의 자료에 따르면, 9월 21일로 끝나는 주에 21만 8,000건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접수되어 월가 예상치인 22만 3,000건을 하회했습니다. 이는 5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주간 청구 수준입니다.

이제 시장은 오늘 오후 9시 30분에 발표될 개인소비지출(PCE)물가지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 옐런과 버냉키, 연착륙 '가능'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벤 버냉키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목요일 별도의 발언을 통해 미국이 경기 침체를 피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옐런 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나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면서도 강한 노동시장을 유지할 수 있는 연착륙의 길이 있다고 믿어왔다. 그리고 나에게는 지금의 데이터가 그런 일이 일어났음을 시사한다"고 말했습니다.


버냉키 전 의장은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주최한 가상 행사에서 연준이 "고용, 인플레이션, 금리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모든 가능한 시나리오 중 최선인 연착륙 시나리오를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버냉키는 연준이 올해 추가로 50~75bp(베이시스 포인트)를 더 인하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연준이 연내 남은 회의 중 한 번에 50bp를 인하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3. 코스트코 실적 발표, 매출은 미스

코스트코(COST)는 목요일 장 마감 후 혼재된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코스트코의 주당순이익(EPS)은 주당 5.29달러로 블룸버그의 컨센서스 예상치인 5.07달러를 상회했습니다. 하지만 매출은 797억 달러로 예상치 799억 6,000만 달러에 소폭 못 미쳤습니다.


CFO인 게리 밀러칩은 실적 발표에서 "품질과 가치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의 추세를 보면, 인플레이션이 완화됨에 따라 회원들이 비식품 품목에 더 많이 지출하기 시작한 것이 매우 고무적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4. 알파벳, 2개의 새로운 데이터 센터 건설 예정

알파벳이 33억 달러를 투자해 사우스캐롤라이나에 두 개의 신규 데이터 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순다르 피차이 CEO가 밝혔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실은 목요일 성명을 통해 구글이 도체스터 카운티에 두 개의 새로운 데이터 센터 캠퍼스를 설립하고 버클리 카운티의 기존 데이터 센터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도체스터 카운티 시설은 리지빌의 파인 힐 비즈니스 캠퍼스와 세인트 조지의 와인딩 우즈 커머스 파크에 위치하며, 총 20억 달러의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200개의 신규 운영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버클리 카운티에는 13억 달러가 추가로 투자될 예정입니다.

📅 내일 시장 프리뷰

내일 예정된 경제 지표/실적 발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경제 지표실적 발표
굴착장비 수, 원유 시추 수 등등-

월카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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