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스토리

제프 베이조스, 실패할 수 없는 성공의 법칙 (Amazon)

준비된 건 오직 용기뿐: 베조스의 65mph 비즈니스 플랜

2026.01.23 | 조회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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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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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크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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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는 정지 상태에서 보는 것이 아니다. 핸들을 잡고 움직여야 비로소 길이 보인다."

1994년 7월, 한 남자가 낡은 쉐보레 블레이저의 조수석에 앉아 있습니다. 운전석에는 아내가 있고, 그는 흔들리는 차 안에서 노트북을 두드립니다.

그는 지금 '세계 최대의 상점'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그는 아직 회사 이름도 확실히 정하지 못했습니다. 목적지인 시애틀에 도착하면 어디서 살지, 사무실은 어디에 둘지도 모릅니다.

가진 것은 부모님께 받은 30만 달러와, 70%에 달하는 실패 확률뿐.

오늘 우리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떠났던, 뉴욕에서 시애틀까지의 4,800km 여정을 따라갑니다.

이 여행이 끝날 때쯤, 당신은 '완벽한 준비'라는 환상을 버리게 될 것입니다.

장소 1. 황금 수갑의 감옥 (New York, D.E. Sh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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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시작은 화려한 월스트리트의 고층 빌딩입니다. 30세의 제프 베조스는 투자 은행 D.E. Shaw의 최연소 수석 부사장이었습니다. 높은 연봉, 존경받는 지위. 우리는 이것을 '황금 수갑(Golden Handcuffs)'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베조스는 '인터넷 사용량이 매년 2,300%씩 성장한다'는 숫자를 보았습니다. 그는 상사와 센트럴 파크를 2시간 동안 걸으며 그 유명한 '후회 최소화 프레임워크(Regret Minimization Framework)'를 꺼내 들었습니다.

"80살의 내가 월스트리트의 보너스를 놓친 걸 후회할까? 아니. 하지만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파도에 참여하지 않은 건 사무치게 후회할 것이다."

그는 그 길로 사표를 냈습니다.

장소 2. 빌려온 자동차 (Fort Worth, Tex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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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를 낸 베조스 부부는 비행기를 타고 텍사스 포트워스로 날아갑니다. 맨해튼 토박이였던 그들에겐 차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베조스의 의붓아버지로부터 1988년식 쉐보레 블레이저(Chevy Blazer)를 빌려 탑니다. 폼 나는 스타트업 CEO의 차가 아닙니다. 하지만 베조스는 알았습니다. 시작에 필요한 건 '멋진 장비'가 아니라 '굴러가는 바퀴'라는 것을.

장소 3. 65마일의 기획실 (Arizona -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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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로드트립이 시작됩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도착해서, 짐을 풀고, 카페에 앉아" 비즈니스 플랜을 짭니다. 하지만 베조스는 달리는 차 안에서 썼습니다.

아내 매켄지가 시속 65마일로 운전하는 동안, 베조스는 조수석에서 투자자들에게 전화를 걸고, 사업 계획서를 타이핑했습니다.

심지어 회사 이름도 이동 중에 정하려 했습니다. 그랜드 캐니언 근처를 지날 때쯤, 그는 휴대폰으로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말합니다. "회사 이름을 '카다브라(Cadabra)'로 하고 싶어요."

변호사가 되물었습니다. "시체(Cadaver)요?"

전화 감도는 나빴고, 이름은 끔찍하게 들렸습니다. (결국 이 이름은 몇 달 뒤 11월에 'Amazon'으로 확정되지만, 중요한 건 그가 이동 중에 이름을 짓고 부딪혔다는 점입니다.)

만약 그가 완벽한 이름을 정할 때까지 출발하지 않았다면? 그는 아마 아직도 뉴욕의 책상 앞에 앉아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장소 4. 차고와 문짝 책상 (Summer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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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도착한 시애틀 벨뷰(Bellevue)의 한 주택. 그들이 처음 입주한 곳은 번듯한 사옥이 아닌 차고(Garage)였습니다. 실리콘밸리의 전설들(HP, 애플)을 흉내 낸 선택이었지만, 그 정신은 진짜였습니다.

차고 창업 1년 뒤인 1995년 여름, 아마존의 상징이 탄생합니다. 직원이 늘어나자 책상이 필요했습니다. 베조스는 직원 니코 러브조이(Nico Lovejoy)와 함께 홈디포로 달려갔습니다.

기성품 책상보다 훨씬 싼 나무 문짝(Door)을 사서 4x4 각목을 다리로 박았습니다. 그것이 아마존의 '문짝 책상(Door Desk)'입니다.

그는 '완벽한 사무실'을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문짝 위에서 코딩했고, 문짝 위에서 포장했습니다. 지금도 아마존 직원들은 훌륭한 아이디어를 낸 동료에게 '문짝 책상 상패'를 수여합니다.

Epilogue

우리는 종종 '준비'라는 핑계 뒤에 숨습니다. "자금이 부족해.", "아직 이름이 별로야.", "사무실이 없어."

하지만 베조스의 여정을 보십시오. 그는 확신을 가지고 떠난 게 아닙니다. 그는 방향만을 가지고 떠났습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말이죠.

뉴욕에서 시애틀이라는 '방향'만 정해졌다면, 나머지(차, 이름, 책상)는 길 위에서 해결했습니다.

지도는 당신의 발 밑에서 그려집니다.

Micro-Mission

당신만의 '차'에 시동을 걸 시간입니다.

당신이 '준비 부족'을 핑계로 미루고 있는 일 하나를 떠올리세요.오늘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불완전한 행동' 하나를 저지르세요.완벽한 준비를 기다리지 마세요.

일단 시동을 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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