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저도 이걸 늦게 알아버렸어요.

안녕하세요! micro crator 구독자 여러분!

지난번 말씀드린것 처럼, 비하이브로 옮기려고 했으나..

신원확인이 불가능하여 아직 승인이 안됐다는 소식을 이제야 접했네요.... 하하..

빠른 시일내로 승인받아 새로운 플랫폼에서 인사 드릴게요!

저의 온라인 성장은 너무나도 어려웠었어요.처음 시작했을 때는 모든 사람에게 맞는 콘텐츠를 만들려고 노력했는데,결국 아무에게도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지 못했더라고요.

8개월 전 조회수 53, 좋아요 1

그 시절 저의 콘텐츠는 마치 모든 사람에게 맞는다는 'free size 티셔츠' 같았어요.결국 찾는 사람은 없었죠. 😅

이것저것 시도하다 보니 깨달은 게 있어요.수백 번의 실패한 순간과 몇 번의 '이거 좀 된다!' 경험을 거치면서요.

제가 생각한 결과는 결국 '탐색'과 '실험'이 핵심이더라고요.

거창한 이론이나 전략보다, 계속 시도하면서 배우는 거요.저는 콘텐츠에 글을 쓸 때도 요리할 때처럼 레시피를 대충 보고 "음... 이건 빼고, 저건 두 배로 넣어볼까?" 하는 스타일이에요. 물론 가끔은 먹을 수 없는 결과물이 나오기도 하지만요..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찾은 공식이 있더라고요. 사람들에게 통하는 공식이요.

2일 전 스레드 - 조회수 약 1만

오늘은 제가 직접 겪으면서 깨달은 검증된 '남들과 좀 다르게 크리에이터 되는 법'을 2부로 나눠볼게요.글쓰기, 온라인 수익화,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여러분에게는 꼭 도움이 되실 거예요.

저에 대해 먼저 소개할게요.

매번 쓰던 뉴스레터 형식이 아닌, 다짜고짜 다시 한번 제 소개를 하는 이유는요. 1주일 사이에 1개의 콘텐츠로 제 뉴스레터의 구독자가 50명 이상 늘었어요 👏

이렇게 구독자가 늘어난 것, 어떻게 늘어났는지, 무엇이 늘어나게 만들었는지 모두 관련이 돼있어요.

사실 저는 1년 전만 해도 온라인에서 글을 쓴다는 것은 기자, 에쎄이 작가, 집필가, 방송 작가, 블로거 분들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인스타그램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트랜드를 전달하고,트위터는 미국의 모든 유행하는 소식을 전하고,유튜브는 깊이 있는 정보만 제공한다고 생각 했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약 5,000명 이상의 팔로워와 약 250명(구독자)에게 사랑 받는 뉴스레터를 운영해요.(제 브랜드 이름의 서비스업 매장을 6개 운영도 하고 있고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의 온라인 진입은 정말 어려웠어요.할 수 있는 모든 실수는 모두 저질렀어요. 아직도 온라인은 저에게 어려운 상태에요.

하지만 제가 처음 시작했을 때 누군가 지금부터 살펴볼 방법들을 공유해 주었다면조금은 쉽게 이룰수 있었을 거예요.

이것이 바로 제가 오늘 여러분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이유예요!

왜 글쓰기 일까요?

글쓰기는 단순히 페이지에 단어를 적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구조화 하는거예요.

짧은 한 문장으로 아주 많은 뜻을 표현하는 사람들을 보면 놀라곤 해요.저런 능력은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매번 궁금하더라구요.

여러분은 아직 깨닫지 못하셨겠지만, 여러분의 머릿속에는 꽤 괜찮고 창의적인 생각들이 가득 차 있어요.정말 수도 없이 많은 생각들을 순간마다 하게 되는데,글쓰기는 그러한 생각들을 밖으로 끌어내고 실현 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이에요.글을 쓰다 보면 나의 생각이 더 명확해지고 그 생각에 집중하게 돼요.글을 쓰는 행위는 쓰기 전에 예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나의 마음을 탐구하고 깊이 생각하게 만들더라구요.

"알고는 있는데 말로 표현이 안돼" "뭐라고 말해야되지?"라는 말을 쓰는 상황을 보면,

어떤 것에 대해 글을 쓰다 보면, 심지어 내가 잘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그걸 모르고 있었다라고 느껴요.아이디어를 글로 표현하는 것은 아주 어려운 과정같아요.

가장 중요한 사실은 글쓰기가 인터넷의 거의 모든 콘텐츠의 핵심이라는 점이에요.

중요한 모든 것과 연결되어 있어요.

유명한 크리에이터들이 말하는 남들과 다른 크리에이터가 되는공통된 방법은 다음의 2가지 였어요.

1. 탐색

2. 실험

오늘은 "탐색" 주제에 대해서만 다루고 바로 시작 해볼게요!

1. 탐색

1 - 어디에 쓸지 정한다.2 - 주제를 정한다.3 - 찐팬을 만든다.

1 - 어디에 쓸지 정한다.

한때 대부분이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했어요.요즘은 소셜미디어 선택지가 많이 생겼어요.

블로그가 완전히 죽은 수단은 아니지만,잠재고객을 확보하는 더 빠른 방법인 소셜 미디어가 있어요.

청중을 끌어들일 힘이 부족하다면, 청중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다음은 우리가 선택 할 수 있는 플랫폼 이에요.

자신이 즐길 수 있는 것을 고려해서 플랫폼을 선택해야 해요.

성공에는 시간이 걸리고 재미가 없어지면 꾸준히 실행하기 어려울거예요.(제 오프라인 사업이 흥미를 고려하지 않은 채 시작해서 할 때 마다 많은 생각을 해요)

목표는 작게 시작해서 영향력을 쌓고 다른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거예요.

글을 쉽게 올릴 수 있고 피드백을 빠르게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 가장 좋아요.나의 생각을 쉽게 공유 할 수 있을수록 더 많은 동기가 생기더라고요.청중의 피드백은 나를 성장시키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란걸 잊지 마세요!

개인적으로 스레드, 트위터를 추천해요!

글자수 제한이 있기 때문에 명확한 내용을 전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청중의 피드백도 빨라 어떤 내용이 바이럴이 되고, 인기가 없는지 알 수도 있고요.

직접 해보는 방법은 어떤 명강사의 강의보다 효과적인 방법이에요.(해외 유명 크리에이터 20명 이상의 강의를 보고 느낀점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온라인 비지니스를 운영하는 키엔드류는 이렇게 말했어요."외형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이 더 낫습니다.올바른 플랫폼을 선택하세요."

키런 드류 트위터

2 - 주제를 정한다.

정말 재미없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제가 제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뼈저리게 느끼는 부분이기도 해요.

참고로 주제를 정한다는 것은 한번에 결정되는게 아니에요.내가 성장하면서 계속 진화하며 바뀌는 거예요.

(메가 크리에이터 알렉스 홀모지 또한 처음 시작을 “헬스장 소유주들을 위한 구글 시트”로 시작했어요. 현재는 기업 투자 크리에이터로 바뀌었죠.)

여러분이 이미 잘 알고있는 전문 지식이 될 수도 있어요.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자신이 누구인지 공유 해보세요.하지만 자신의 주제에 열정이 없다면 인터넷의 가장 좋은 점을 이용해 나의 정체성을 바꾸면 돼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팁은"호기심"을 따라가라는 거예요.

제 오프라인 사업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벌기위해 시작했기 때문에,제 사업 성장의 한계는 정해져 있어요. (하지만 열심히 운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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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지적 호기심을 따르는 것이 지금 당장 돈을 버는 것을 따르는 것보다 커리어를 위한 더 나은 토대가 됩니다.

나발 레비칸트

좋은 아이디어와 콘텐츠는 관심에서 나오기 때문이에요.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콘텐츠를 만들 때 그 열정이 청중들에게 그대로 보여지더라구요.

주제 선정에 도움이 되시라고 몇가지 질문 리스트를 공유할게요.

답을 적어 보시고 관심있는 주제 3개를 정하세요.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말씀드렸듯이 주제는 바뀌어요. 단지 시작일 뿐이에요.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겨나는 인사이트를 이용해 주제를 구체화 할 수 있어요.

2 - 진정한 팬을 만든다.

제가 처음 온라인 비지니스를 시작했을 때,누군가 이 사실을 다시 알려 줬더라면 더 좋았을 거예요. 🥲

모든 사람에게 글을 쓰려고 하면 아무에게도 글을 쓸 수 없어요.

물론 일반적인 콘텐츠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는 있지만,모든 사람의 관심이 똑같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에요.

목표는 팬을 만드는 것이고 그 비결은 바로 "구체성" 이에요.

내가 바라보는 타겟과 시장이 뾰족해야 해요.가장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장 작은 그룹에 집중해야 해요.

디지털 문화 사상가 케빈 켈리는 이 그룹을 1,000명의 진짜 팬 이라고 불러요.기업가이자 마케팅 전문가인 세스 고딘도 이를 최소 실행 가능한 잠재고객이라고 불러요.

한 번에 한 명의 팬을 확보하고, 유용하고 독특한 존재가 되세요.

즉, 실행 가능한 조언을 제공하고, 이야기를 공유하며,흥미로운 관점을 갖는 것이 글쓰기의 세 가지 핵심이에요.

팬을 만들고 있는지 측정하는건 그들과 같이 소통하는 거예요.

제 구독자님의 소중한 댓글, 아직 보고 계시죠 :) ?

이러한 신뢰있는 관계의 팬을 만들려면 단 한 그룹, 즉 나의 진정한 팬들에게 유용한 콘텐츠를 쓰세요.그 사람의 성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삼고 다른 모든 사람은 무시하세요.팬의 성공에 관심을 보인다면 팬도 여러분의 성공에 관심을 보일 거예요.

두번째 단계인 "실험"으로 넘어가기 전에

어떤 일이든 지름길은 없지만, 조금 더 빨리 온라인에서 영향력을 키울 수 있는 도움이 되는 3가지 전략을 공유하고자 해요.

1. 리포터, 큐레이터가 되세요.

온라인 글쓰기는 내 아이디어와 생각을 표현하는 하나의 기술이에요.사람들은 여러분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을 때만 구매할 거예요.

일반 청중들에게 이러한 신뢰를 얻는 가장 빠른 방법은 리포터 또는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거예요.

온라인상에서는 권위는 구매전환으로 이어지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이런 방법은 이미 유명한 사람의 권위를 빌릴 수 있어요.

이게 어떻게 작동하는지 설명해 드릴게요.

a. 전문가로부터 배운 내용을 공유하세요.이렇게 하면 내 아이디어를 유명인의 귄위와 연결하여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요.

1인 기업가의 조언

b. 진행 상황을 공개하세요.작은 성과가 있을 때마다 공유하세요.처음에는 관심 있는 사람이 많지 않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할 것이고, 여러분을 따라갈수록 더 유용한 정보를 얻게 될 거예요.

c. 리뷰를 공유하세요.추천글과 같은 사회적 증거는 다른 어떤 것보다 빠르게 신뢰를 구축해요.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 중 3번에 해당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에요.

키런 드류 디지털 상품의 Testimonials

2. 넓게 시작해서 깊게 파고들기

초기 크리에이터의 한 가지 장점은 언제든지 주제를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소수의 청중이 있을 때 빠르게 주제를 테스트해 보세요.

가벼운 배 일수록 조종하기 쉽습니다.

이러한 전환은 나의 유일한 블라인드 테스트이며,나에게 맞는 것과 청중들의 니즈를 탐색 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에요.

다양한 주제를 시도하고 그 결과를 데이터화 하세요.

두 번째 질문은 특히 중요해요.초기에는 성과가 없으므로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해요.성과가 있다고 해도 좋아요나 조회수를 얻는 콘텐츠만 만들려는 함정에 빠지기 쉬워요.하지만 외형적인 것을 쫓다 보면 나의 콘텐츠에 의미를 부여하는 요소를 잃게 되죠.

진정으로 좋아하는 주제를 찾았다면 그 분야에 뛰어들어 전문가가 되세요.사람들은 집요한 사람에게 돈을 쓰더라고요.

3. 이길 수 있는 작은 게임하기

온라인 비즈니스는 시작이 쉬운만큼 초반 성과는 대부분 반대되기 마련이에요.

인터넷에서는 도파민에 의해 조회수나 좋아요 같은 외부 지표를 쫓기 쉬워요.하지만 이런 것들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에요.초반에는 그런 숫자에 휘둘리면 금방 지치기 쉽죠.

예를 들어 ConvertKit의 창립자인 Nathan Barry는 사무실 벽에 통제 가능한 세 가지 원칙을 붙여 놓았어요:

사람들 앞에 서세요.

아는 모든 것을 가르치세요.

매일 창조하세요.

솔직히, 저도 스레드 포스팅을 하면서 매일이 즐겁지는 않았아요.하지만 그 때를 생각해보면 항상 성과를 쫓아 다녔어요.

그래서 저는 매일 되도록이면 3개의 체크리스트만 확인 해요.

이 세 가지 질문에 “네”라고 답할 수 있다면, 그날 저는 성공한 거예요.

남들과 다른 크리에이터가 되는 2가지 방법 중 1가지에 대해 알아봤어요.

그럼 다음 주는 두 번째 방법인 "실험"에 대한 방법을 공유할게요.

구독자 여러분은 연휴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전 방금 아이를 재워놓고 뉴스레터를 이어 작성하고 있답니다. (육아 하시는 부모님들 존경해요….)

저는 요즘 온라인에서 청중을 구축하는 서비스를 심도있게 준비하는 중이에요!

일부 구독자 분들의 요청도 있기도 했고, 정해진 템플릿에 의해 텍스트 콘텐츠를 제작하면 사용자들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콘텐츠 발행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만들게 됐어요.

이렇게 사용하기 쉽고 유용한 글쓰기 프레임워크가 온라인에 판매되고 있지 않다는게 아쉽기도 했고요.

온라인 수익화를 위해 서비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할 일이 정말 많네요.

동영상 녹화, 강의 자료 작성, 랜딩 페이지, 카피라이팅, 그 와중에 콘텐츠 발행, 뉴스레터 발행 등

게다가 전 6개의 브랜드까지 운영해야하니 바쁘면서도 기대가 되더라고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연휴 마무리 잘 하시고 서비스가 런칭되면 꼭 공유해 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