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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음악이 사라지지 않게 하는 프레임워크 'NCT'

하루 10만 곡 중 88%가 제대로 들리지 않는 시대에서 사라지지 않는 법을 배웁니다

2026.02.11 | 조회 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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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레터

인디 아티스트 성장촉진 뉴스레터

2026년, 하루에 발매되는 음원의 수는 10만 곡이 넘습니다. 하지만 그중 88%의 음악은 1000번도 들리지 못하고 사라집니다. (출처: Luminate 2025년 뮤직 리포트)

음악이 너무 많은 시대. 어떻게 해야 내 음악아 사라지지 않게 할 수 있을 까요?

아티스트가 음악을 알리는 데 필요한 대부분의 방법은 이미 윌슨레터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질문을 들을 때마다 윌슨레터를 참고하시라 말씀드리곤 하는데요. 자료가 흩어져 있어 한 번에 보기 어려운 감이 있더라고요. 2026년을 맞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봤습니다.

첨부 이미지

음악을 알리는 건 다음과 같은 '이동'을 만드는 일입니다.

 

모르는 사람을 → 한 번 듣게 만들고 → 다시 찾게 만들고 → 친밀한 관계로 만드는 것

 

이 내용은 AIDA라는 고전 마케팅 기법에 등장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 Attention(주의): 존재를 알게 됨
  • Interest(흥미): 조금 더 알고 싶어짐
  • Desire(욕구): 좋아하게 됨
  • Action(행동): 저장/팔로우/구매/공연 방문

위처럼 저는 일을 하는 데 있어 막연하게 느껴지는 게 생기면 기존에 존재하는 프레임워크를 찾거나 직접 프레임워크를 만들어 접근하는 편입니다. 할 일을 개념화해 나누면 행동으로 옮기기 더 쉬우니까요. 여기 AIDA 마케팅 모델을 따라 제가 보다 현실적으로 아티스트를 위해 만든 프레임워크가 있습니다. 바로 NCT(Network, Consumer, True Fan)입니다.

이 NCT 아닙니다
이 NCT 아닙니다

🛜 N - Network

  • 전문가의 검증을 통해 내 음악을 향한 문을 여는 단계

 

네트워크. 쉽게 정의하면 관계자입니다. 이미 음악계에서 영향력을 갖고 있고, 여러분의 음악을 더 많은 이에게 전파하고, 알릴 기회를 줄 수 있는 이들이죠. N은 ‘검증‘과 ’확성기’의 역할을 합니다. 앞으로 활동하며 이들을 만나게 될 일이 적지 않을 겁니다. 네트워크라는 표현에서도 볼 수 있듯, N은 외부뿐 아니라 내부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좋은 음악을 서로 추천하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당장 가시적인 반응이 없더라도 이들에게는 여러분의 음악을 알려야 기회가 생깁니다. 정리하면 대략 이렇습니다.

 

✳️ 우리가 만나야 할 네트워크

  • 평론가: 여러분의 음악을 깊이 이해하고 매체에 소개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한국 대중음악상 선정위원이나 지원사업 심사위원 등을 겸하고 있기도 합니다.
  • 미디어: 신문, 잡지, 웹진, 인스타그램 매거진 등 음악에 관한 콘텐츠를 만들고 발행하는 매체입니다. 개인 미디어인 경우도 있고 음악/문화 분야를 담당하는 에디터/기자가 따로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기획자: 공연, 페스티벌, 이벤트, 콘텐츠 등을 만드는 개인 또는 회사입니다.
  • 아티스트: 여러분의 동료입니다. 이제는 아티스트도 하나의 미디어입니다. 여러분에게 자신이 연결된 네트워크를 소개할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법

가장 쉬운 방법은 보도자료와 EPK를 메일로 보내는 겁니다.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관계자의 이메일 주소를 수집하고 (이들에게 이메일은 일이 들어오는 창구이기도 해 리서치하면 대부분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를 작성한 후 보내기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그들이 바로 여러분이 보낸 메일을 읽고, 음악을 듣고, 여러분을 위해 액션을 취할까요? 그건 장담할 수 없습니다. 저 또한 많은 분이 음악을 들어달라 메일을 보내지만, 제 일이 바쁠 땐 미뤄 두다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러한 불확실성을 깨트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새로운 이슈가 생길 때마다 꾸준히 메일을 보내는 겁니다. 모르는 사람과도 친해지려면 자주 얼굴을 봐야 하잖아요. 지치지 말고, 계속 여러분 앞에 놓인 문을 두드리세요. 아울러 제가 전에 작성한 ‘EPK 오픈될 확률 10배 높이는 법‘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메일 대신 DM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메일을 권하는 편이에요. 아직 라포르가 형성되지 않은 관계에서 가장 부담 없는 접근 방법이거든요. 저는 메일을 보내고 한 번이라도 저희 음악을 소개하며 라포르가 형성된 매체에는 따로 DM을 보내기도 합니다. 배포용 시디를 보내거나, 공연에 초대도 하고요. 

직접 N에게 접촉하지 않고, 스스로 팬을 모으고 유명해져 N이 직접 자신을 찾아오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N이 자신보다 우위에서 권위를 휘두르는 것 같아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고요. 자신이 가진 권위를 과시하고 휘두르는 이가 없다고는 하지 못하겠습니다.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니까요) 하지만 대부분은 음악이 좋아 그 일을 하고 누군가의 팬이기도 한 한국의 작디작은 음악 공동체의 구성원일 뿐입니다. 무엇보다 N은 아티스트가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직업입니다. 주눅 들지 말고 당당하게 (하지만 정중하게) 그들에게 여러분의 음악을 알리세요. 이 방법이 자신의 마음이 들지 않는다면,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대신 그만큼 자신이 좋아하는 방향과 방식에 더 에너지를 쏟길 바랍니다. 

 

👨‍👧‍👧 C - Consumer

  • 내 음악이 불특정 다수에게 닿게 만드는 단계

 

컨슈머. 의미 그대로 소비자입니다. 네트워크가 만든 기회의 문으로 들어오는 이들이죠. 근데 지금 시대에 그것만 기대할 수는 없죠. 아티스트도 미디어인 시대니까. 직접 C와 접점을 만들고 다가갈 방법도 궁리해야 합니다. 이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컨슈머에게 닿는 수단

  • 숏폼: 최근 가장 많은 이가 소비하는 콘텐츠 포맷입니다. 그만큼 많은 콘텐츠가 생산돼 자극적이지 않으면 눈에 띄기 어렵고 휘발성도 강하고요. 하지만 바이럴이 될 영상을 만든다면 가장 파괴력이 크기도 합니다. 당장 바이럴이 될 영상을 만드는 건 쉽지 않을 겁니다. 먼저, 자신의 음악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을 골라 이를 잘 표현할 만한 형식을 고안해 일관되게 업로드해 보세요.
  • CD, 바이닐 등 피지컬 미디어: 음악 마니아는 여전히 오프라인 레코드숍이나 사이트를 드나들며 음반을 수집합니다. 지금은 예전같지 않지만 레코드샵 매대에 (또는 사이트의 신보 카테고리에) 놓여 있는 음반은 여전히 음악 고관여자에게 여러분의 음악을 알리는 좋은 수단입니다.
  • 플레이리스트 피쳐: 스포티파이에서는 꾸준히 새로운 경향을 플레이리스트로 만듭니다. 너무도 아티스트가 많은 시대, 사람들은 여러분을 장르나 무드 또는 (이미 활동 중인) 비슷한 결을 가진 아티스트로 먼저 구분합니다. 스포티파이는 음원을 발매하기 전 직접 피칭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리스트 채널에는 직접 메일을 보낼 수도, 유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제가 전에 작성한 뉴스레터를 참고하세요.
  • 공연: SNS의 시대가 열리기 전 클럽 공연은 인디 음악 아티스트가 자신의 음악을 알리는 가장 중요한 플랫폼이었습니다. 이는 지금도 유효합니다. 아티스트를 스마트폰 속에서만 만나는 것과 현실 속에서 직접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는 건 차원이 다른 경험이니까요. 음악 시장에서 공연의 비중이 높아진 만큼 공연을 잘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공연을 즐기는 층에서는 소문이 퍼지는 네트워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아직 공연을 잘하지 못한다고 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다음에 언급할 T는 아티스트의 성장하는 걸 함께 하길 바라거든요.

 

 

C는 NCT 중 여러분에게 가장 막연한 대상일 겁니다. 대부분 숫자나 익명으로 드러나는 불특정 다수니까요. 막연함을 떨치기 위해 ‘타겟팅’과 ’데이터 분석‘이 필요합니다. 유튜브/인스타그램 통계, Spotify for Artist, 멜론 파트너센터 등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분석하는 건 예전엔 전문가 영역이었지만, 지금은 AI 덕분에 훨씬 쉬워졌습니다. 다만 한국 인디 음악 신에 대해서는 여전히 AI가 모르는 부분이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고. 어떤 음악을 하느냐에 따라 다른 접근이 필요하기도 하고요. 직접 경험하고 공부가 필요한 부분인데요. 이건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깊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T - True Fan

  • 아티스트의 세계에 공감하는 동료를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단계

 

최근 뮤직 비즈니스 업계에서는 ‘슈퍼 팬’이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열정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팔로업하고 소비하는 이들을 말하죠. 저는 ’트루 팬‘이라는 표현을 주로 씁니다. ‘슈퍼 팬’은 소비자 정체성이 강한 표현처럼 느껴져서요. (NCS보단 NCT가 더 표현이 잘 붙기도 하고요. 😇) 이들은 여러분의 음악을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사람들에게 여러분을 알릴 이들이기도 합니다. 

'진짜 팬'에 대해 가장 널리 알려진 건 케빈 캘리의 ’1,000명의 진짜 팬 이론‘입니다. 진짜 팬 1,000명만 있으면 창작자의 삶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거죠. 그렇다면 어떻게 1,000명의 진짜 팬을 모을까요? 그 전에 진짜 팬이란 무엇일까요?

진짜 팬은 단순히 여러분의 음악을 소비하는 이가 아닙니다. 여러분이라는 아티스트를 좋아하고, 여러분의 감정, 정서, 가치관, 취향 등을 적극적으로 공감하는 존재입니다. 그만큼 T를 만들려면 음악과 여러분이 가진 채널을 통해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소통해야 합니다. 사실 이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자신을 드러내는 것도, 소통을 위해 콘텐츠를 만들고 시간을 쓰는 것도,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다수의 사람을 상대한다는 것도요. 음악하면서 스스로 할 수 있고 맞는 영역이 어디까지인지 스스로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T와 연결되 위해 저는 이런 것들을 추천합니다.

 

✳️ 진짜 팬과 연결되는 수단

  • 메일링: SNS는 우리가 사람들과 만나는 걸 돕지만, 한편으로 방해하기도 합니다. 한때 영기획 페이스북 페이지는 팔로워가 만 명을 넘겼지만, 현재는 그곳에서 아무런 노출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도 종종 15년 전에 구독한 아티스트의 소식을 메일로 듣곤 합니다. 메일 또한 시간이 지나고 구독자의 수가 많아지며 오픈율이 떨어지긴 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가장 직접적으로 은밀하게 T와 소통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 커뮤니티: SNS의 발달로 이용하는 이가 줄긴 했지만, 커뮤니티는 여전히 같은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이들이 함께 덕심을 나눌 수 있는 곳입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카카오톡에서 고독한 ㅇㅇㅇ방 같은 걸 팬이나 아티스트가 만들어 운영하는 편이죠. 해외에서는 프레드 어게인 같은 아티스트가 디스코드에 서버를 만들어 소통하고 이벤트를 열며 전 세계의 T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전히 카페를 이용하는 이들도 있죠. 기능이 다르긴 하지만, 역할은 크게 다르지 않으니 자신의 팬 층이 어떤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지 확인하고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SNS 라이브: 인스타그램에도 유튜브에도 라이브 기능이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준비해 진행해도 좋겠지만, 너무 거창하지 않게 시도해도 좋습니다. T가 원하는 건 거창한 콘텐츠보다는 실시간으로 아티스트와 솔직하게 소통하는 거니까요.
  • 오프라인 이벤트: 여러분은 음악을 하니 메인 오프라인 이벤트는 공연이 되겠죠. 당장 잘하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공연하세요. 음감회나 전시 등 아티스트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오프라인 이벤트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양하게 경험할수록 여러분과의 관계도 깊어질 겁니다.

 

여러분이 T를 만들고 싶다면 꼭 필요한 건 꾸준함과 진정성입니다. 우리도 평소 필요할 때만 찾는 사람 싫잖아요. 평소에는 별다른 소통이 없다가 공연이나 음반 발매만 되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아티스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단을 정하고 규칙적으로 소통을 시도해 보세요. 

T는 단순히 강력한 소비자가 아니라 동료. 여러분과 함께 현재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갈 존재입니다. 과정을 공유하는 걸 두려워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받은 애정을 어떻게 돌려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요. 여러분의 마음이 전해진다면 당신 곁에는 하나 하나 T가 늘어나게 될 겁니다. 

 

🥅  정리하면 N은 문을 열어주고, C는 그 문으로 들어오고, T는 여러분을 계속하게 만듭니다. 이들은 별개의 단계가 아니에요. 서로 영향받으며 순환하고 성장하는 관계입니다. 부디 지치지 않고 꾸준히 여러분만의 NCT를 만나길 바랍니다. 

 

👨🏻‍💻 개인적인 이야기

 

안녕하세요. 구독자 님. 하박국입니다. 오랜만의 윌슨레터네요. 만들 콘텐츠가 없었던 건 아닌데, 개인적인 일들로 마음의 여유가 없었어요. 이제 한숨 돌리고 잠깐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 합니다. 관심 없는 분은 넘기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좋은 음악을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알리는 일을 해왔습니다. 누구보다 제가 좋은 음악으로 삶을 구원받은 사람이거든요. 처음 10년 정도는 평론가로, 나중에는 인디 레코드 레이블 영기획(YOUNG,GIFTED&WACK Records)을 만들어 10년 넘게 좋은 아티스트를 찾아 음반을 만들고 알렸습니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여겨 미디어부터 전자 음악 페어 암페어(Amfair)까지 다양한 기획을 같이했고요. 윌슨레터와 하박국 아티스트 연구소를 만들게 된 건 그러다보니 아티스트가 스스로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되었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콘텐츠와 컨설팅으로 이를 돕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단계든 늘 한계가 있더라고요. 최근 들어 절실히 깨달은 건 '아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걸 겁니다. '행동'으로 이어져야 변하죠.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진 않아요. 저도 그렇고요. 그래서 제가 언제  행동하고 변화가 생겼는지 생각해 봤습니다. 그건 아는 게 아니라 느끼고 깨달았을 때였어요.

잠깐 최근 제가 겪은 일을 이야기해 볼게요. 제가 올해부터 금주를 시작했거든요. 근데 재미있는 일이 생겼어요. 술을 안 마시면 술친구가 사라질까 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그들도 좋을 것 같다며 저를 따라 금주를 시작하더라고요. 결국 다른 사람의 행동을 바꾸게 하는 건 제 행동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일에서도 아티스트의 변화를 끌어내려면 제가 스스로 행동해 결과를 만들고 이 과정을 직접 공유하는 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해야 느끼고 깨달을 수 있을 거라고요. 

저 또한 머릿속으론 알면서 용기가 나지 않아 하지 못한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곧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이 일을 하며 배운 모든 것을 행동으로 옮겨 10년 전 발매된 음악을 100일 동안 얼마나 알릴 수 있는지 (목표는 프로젝트 론칭과 함께 공개하겠습니다) 도전해 보려고 해요. 그 과정을 유튜브 하박국 아티스트 연구소 채널과 제 개인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모두 공개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은 해당 채널 구독하고 지켜봐 주세요. 아니, 지켜보지만 말고 응원해 주세요. 여러분의 응원을 바탕으로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고 돌아와 그것들을 나누겠습니다. 

이제 곧 정말 새해가 찾아 오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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