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는 세 번의 공연이 있어요.
오늘의 편지는 구독자 님께 공연을 알리고 싶어서 씁니다. 쑥스럽지만 :)
11월 3일 (금) 7:30PM 순천 썬더그라운드
바로 내일입니다. 순천에서 이 편지를 받아보는 분 계신가요!
11월 10일 (금) 8PM 서울 재미공작소 '11월의 피아노'
공연 안내 및 예매 https://m.blog.naver.com/studiozemi/223241023187
11월 12일 (일) 4PM 서울 벨로주 홍대 '나의 한해'
공연 안내 및 예매
https://ticket.melon.com/performance/index.htm?prodId=208911
그리고
세 개의 공연을 마치고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날 예정이에요. 보름동안 둘이서, 엄마가 오래도록 가보고 싶어했던 곳에 다녀옵니다. 공연도 즐겁게 마치고, 여행도 잘 다녀올게요. 다음 편지는 그 이후가 될 것 같기에 먼저 인사 남깁니다.
오디오북 '나는 노래하는 시와로 산다'
가 나왔습니다. 아래 세 곳에서 책을 '들을' 수 있어요. 제가 낭독했습니다 :)
편안한 밤과 낮 보내셔요.
고맙습니다
- 이제 밴드 합주하러 나서는 시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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