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브랜드를 준비하며 배운 것들 (아는 것과 해보는 건 정말 다르다!)

러닝 용품을 만들기 위해, 러너 58명에게 물어보고 발로 뛰면서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2026.09.05 | 조회 99 |
0
|

구독자 님 안녕하세요. 파운시스 입니다.

파운시스에서 여러 사업가를 조사하고 인터뷰하면서 정말 많이 들었던 말이 있어요.

“일단 작게 시작해보세요.”

“고객에게 먼저 물어보세요.”

“처음부터 완벽하게 만들려고 하지 마세요.”

저도 이런 말을 정말 많이 써왔고, 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직접 제 돈을 넣고 제품을 만들고, 공장과 이야기하고, 샘플을 수정하고, 가격을 정하고, 상세페이지까지 만들어보니까 생각이 조금 달라졌어요.

아는 것과 직접 해보는 건 정말 다르더라고요.

그래도 아는 만큼 보이는 것도 있어서 지금까지 90편이 넘는 글을 발행하고, 창업 사례를 조사한 게 큰 도움이 됐어요
그래도 아는 만큼 보이는 것도 있어서
지금까지 90편이 넘는 글을 발행하고,
창업 사례를 조사한 게 큰 도움이 됐어요

최근 저는 파운시스와 별개로 새로운 브랜드 하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컨티뉴런(CONTINURUN)이에요.

Continue와 Run을 합친 이름으로, 더 빨리 달리는 것보다 오래 달릴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러닝 용품 브랜드에요.

첫 제품은 퇴근 후 밤에 달리는 러너를 위한 컨티뉴런 라이트 무릎보호대이고요.

이 제품은 오늘 와디즈 오픈예정 페이지를 통해 처음 공개됐어요.

(오픈 알림 신청도 많이 눌러주시고, 여러분의 피드백과 의견 환영합니다!!😆)

 

오늘은 제품 소개보다는, 하나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만들면서 제가 배운 것들을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를 아직 꺼내놓지 못하고 있다면 이번 이야기가 조금은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1. 사업 아이디어는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러닝 브랜드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던 건 아니었어요.

저는 주로 퇴근 후 저녁에 러닝을 하는데요.

밤에 달리다 보니 몇 가지 불편한 점이 계속 보였습니다.

자전거나 킥보드가 빠르게 지나갈 때도 있었고, 어두운 길에서는 사람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었어요.

밤에 뛸 때 마다 충돌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어요
밤에 뛸 때 마다 충돌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어요

그래서 반사 밴드나 조끼 같은 제품을 찾아봤어요. 팔에 차는 것, 발목에 차는 것, 조끼까지 하나씩 챙기다 보니 점점 귀찮아질 거 같더군요.

그리고 저는 무릎도 신경 쓰였어요.
자주 달리다보면 무릎이 아프기도 하고, 특히 생리 주기가 다가오면 관절이 약해져서 그런지 무릎 통증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원래도 무릎보호대를 자주 사용하곤 했는데, 기존 무릎보호대는 답답하거나 달리다가 위치가 움직이는 제품도 있었어요.

그러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어차피 무릎보호대를 착용할 거라면, 여기에 안전까지 챙기는 반사 기능도 같이 있으면 안 될까?’

컨티뉴런은 이 질문에서 시작했습니다.

엄청난 기술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발견한 것도 아니었어요.

그냥 제가 계속 불편하다고 느꼈던 작은 순간이 시작점이었습니다.

이번에 제품을 만들면서 가장 먼저 느낀 것도 이거였어요.

좋은 사업 아이디어를 찾으려고 너무 멀리 갈 필요는 없을 수도 있다. 반복해서 불편하다고 느끼는 순간에 힌트가 있을 수 있다.

혹시 요즘 사업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있다면,

최근 한 달 동안 세 번 이상 '이거 왜 이렇게 불편하지?'라고 생각했던 순간이 있었는지 한번 떠올려보세요.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시작점이 있을 수도 있어요.


2. 내가 불편하다고 해서, 고객도 같은 방식으로 불편한 건 아니었습니다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나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들어요.

  • “나도 불편하니까 다른 사람들도 불편하겠지.”
  • “이거 있으면 분명 좋아하겠지.”

저도 그랬어요.

그래서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에 자아도취 돼서 바로 제품을 만들기 전에, 정말 고객에게 필요한 것인지 먼저 확인해보기로 했어요.

이 문제가 정말 저만의 문제인지, 다른 러너들도 비슷하게 느끼고 있는지요.

그렇게 러너 58명을 대상으로 인터뷰와 설문을 진행했어요.

첨부 이미지

러닝할 때 무릎 불편을 경험한 적이 있는지,

무릎 때문에 러닝을 쉬거나 중단한 적이 있는지,

주로 언제 달리는지,

야간 러닝할 때 안전장비를 사용하는지,

기존 무릎보호대를 사용해봤다면 어떤 점이 불편했는지 물어봤어요.

 

재미있었던 건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과 실제 고객이 이야기한 문제의 우선순위가 조금 달랐어요.

저는 처음에 ‘반사 기능’을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고객들은 훨씬 현실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땀이 차요.” / “답답해요.” / “달리다 보면 흘러내려요.” / "효과가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 “길이가 애매해서 불편해요.”

그때 알게 됐어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것 만큼이나,

기존 제품에서 불편했던 부분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구나.

 

그리고 고객 인터뷰에 대한 생각도 바꼈어요.

예전에는 고객 인터뷰가 제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직접 해보니 오히려 제 생각이 어디에서 틀렸는지를 발견하는 과정에 더 가까웠어요.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생각해요.

고객 인터뷰는 내 아이디어가 맞다고 확인하는 과정이 아니라, 내 가설을 더 현실적으로 바꾸는 과정이다.

창업을 준비할 때 “제 아이디어 괜찮지 않나요?”라고 묻는 것보다,

  • “최근에 이 문제 때문에 가장 불편했던 순간이 언제였나요?”
  • “지금은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나요?”

라고 묻는 편이 훨씬 많은 걸 알려줄 수 있다는 걸 실감했어요.


3. 제품 하나를 만든다는 건 수백 개의 작은 결정을 내리는 일이었습니다

첨부 이미지

제품 제작을 시작하기 전에는 꽤 단순하게 생각했어요.

아이디어를 정하고, 디자인하고, 공장에서 만들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해보니 결정해야 할 게 끝도 없이 나왔어요.

  • 원단은 어떤 걸 쓸지,
  • 두께는 얼마나 할지,
  • 패드 소재는 무엇으로 할지,
  • 길이는 얼마나 할지,
  • 벨크로는 어느 정도로 넣을지,
  • 봉제 방식은 어떻게 할지,
  • 반사 소재는 어디에 넣을지,
  • 패키징은 어떻게 할 건지.

그리고 하나를 바꾸면 또 다른 게 같이 바뀌더라고요.

원단을 바꾸면 봉제 방식이 달라지고, 구조를 바꾸면 공임이 달라지고, 디자인을 바꾸면 생산성이 떨어질 수도 있었어요.

그래서 이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품 하나를 만드는 건 큰 결정을 하나 내리는 일이 아니라, 작은 결정을 수백 번 내리는 일이구나.

추리고 추리고 또 추린 것 중에서 가장 베스트를 또 추리는 작업을 숨쉬듯이 거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작은 결정들이 쌓여서 결과물로 이어지니, 티클 모아 태산을 경험하고 있어요.
추리고 추리고 또 추린 것 중에서 가장 베스트를 또 추리는 작업을 숨쉬듯이 거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작은 결정들이 쌓여서 결과물로 이어지니, 티클 모아 태산을 경험하고 있어요.

사업도 비슷한 것 같아요.

우리는 흔히 창업을 생각하면 “회사를 그만둘까?”, “사업을 시작할까?” 같은 큰 결정을 떠올리잖아요.

그런데 실제 사업은 그 이후에 내리는 아주 작은 결정들의 연속이었어요.

오늘 누구에게 연락할지,

이 기능을 넣을지 말지,

가격을 얼마로 할지,

지금 출시할지 한 번 더 수정할지.

결국 사업은 이런 작은 선택들이 쌓여서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만들어진 결과물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

https://www.wadiz.io/web/wcomingsoon/rwd/414204


4. 첫 번째 샘플은 생각보다 많이 틀렸습니다

처음 샘플이 나왔을 때는 정말 신기했어요.

머릿속에서만 생각하던 게 실제 물건으로 나왔으니까요.

그런데 직접 착용해보니 수정하고 싶은 부분이 바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 실제로 착용하니 원단이 울기도 했고,
  • 밴드 길이도 애매했고,
  • 패드 위치도 조금씩 바꿔야 했습니다.
  • 반사 소재도 실제 제품에 붙였을 때는 생각했던 느낌과 조금 달랐어요.

샘플 하나를 수정하면 또 다른 문제가 보였습니다.

그렇게 샘플이 나올 때마다 끝없이 더 수정하고 싶었습니다.

조금 더 좋은 원단, 조금 더 나은 구조, 조금 더 예쁜 라벨.

그런데 여러 번 샘플을 수정하면서 하나는 확실히 배웠습니다.

첫 번째 결과물의 역할은 정답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틀린 곳을 보여주는 거라는 것.

머릿속에서 아무리 오래 고민해도 안 보이던 게, 한 번 만들어보면 바로 보이더라고요.

MVP를 계속 개선해가는 과정
MVP를 계속 개선해가는 과정

그래서 요즘은 이런 생각을 자주 해요.

첫 번째 버전은 잘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기보다, 두 번째 버전을 더 잘 만들기 위해 존재할 수도 있다.

혹시 지금 아이디어가 있는데 계속 머릿속에서만 고치고 있다면,

조금 부족하더라도 한번 밖으로 꺼내보는 게 훨씬 많은 정보를 줄 수도 있어요.

(많은 창업가들이 '속도'를 중요하게 말하는 점에 매우 공감합니다)


5. 제품을 만들수록 ‘무엇을 빼야 할지’가 더 어려웠습니다

제품을 만들다 보면 기능을 계속 넣고 싶어집니다.

이것도 있으면 좋을 것 같고, 저것도 있으면 차별화될 것 같아요.

고객 이야기를 듣다 보면 더 그렇습니다. 한 사람은 이런 걸 원하고, 다른 사람은 저런 걸 원합니다.

다 반영하고 싶어져요.

그런데 기능 하나를 넣을 때마다 같이 늘어나는 것도 있었습니다.

원가가 올라가고, 공정이 늘고, 불량 가능성도 높아지고, 고객에게 설명해야 할 내용도 많아집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 질문을 바꿨습니다.

“이 기능이 있으면 좋을까?”가 아니라,

“이 기능이 없으면 고객이 이 제품을 사지 않을까?”

이렇게요.

이 질문으로 바꾸고 나니까 우선순위가 조금 더 선명해졌습니다.

초기 제품은 모든 걸 잘하는 제품보다,

한 가지 문제를 명확하게 해결하는 제품에 가까워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자금에 쪼달리는 스몰 브랜드라서 그렇긴 합니다ㅜ_ㅜ 돈 많으면 다 넣었겠죠..?..!)

원하는 게 100% 구현되지 않을 수 있으니, 무엇을 포기할지도 정해야 하더군요
원하는 게 100% 구현되지 않을 수 있으니, 무엇을 포기할지도 정해야 하더군요

6. 원가를 계산하기 시작하니 사업이 갑자기 현실적으로 보였습니다

브랜드 이름을 정하고, 컬러를 고르고, 로고를 만들고, 제품 사진을 촬영하고 만드는 과정은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원가표를 열기 시작하면 분위기가 조금 달라져요.

첨부 이미지

제품 하나를 판매하려면 제품 원가만 생각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원부자재와 봉제비뿐 아니라,

라벨, 패키지, 포장, 배송비, 플랫폼 수수료, 광고비, 교환과 반품까지 같이 봐야 했습니다.

가격도 처음에는

'이 정도면 사람들이 살까?'라는 관점에서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사업을 하려면 질문이 하나 더 필요했습니다.

'이 가격으로 계속 팔 수 있을까?'

고객이 구매할 수 있는 가격과, 브랜드가 유지될 수 있는 가격. 

그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는 걸 뼈져리게 느꼈어요.

가격도 그냥 숫자가 아니라 사업 전략이라는 걸요.

 

🏃‍♀️그래서 만들어진 결과물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

https://www.wadiz.io/web/wcomingsoon/rwd/414204


7. 브랜드를 만드는 것과 결정을 미루는 건 생각보다 가까이 있었습니다

이번 제품을 준비하면서 정말 많이 수정했어요.

제품도 수정하고, 라벨도 수정하고, 로고도 수정하고, 상세페이지도 수정하고, 가격도 수정하고, 문장도 계속 바꿨어요.

처음에는 더 좋은 선택을 찾고 싶어서였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 정말 더 좋아지기 위해 수정하는 걸까, 아니면 결정하기 무서워서 계속 고치는 걸까?”

조금만 더 알아보면 더 좋은 답이 나올 것 같고,

조금만 더 고치면 완벽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현실은.. 실제 고객에게 보여주기 전까지는 이 선택이 맞는지 알 수 없어요.

결국 어느 순간에는 정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만들고, 이제 시장에 내놓아보자!

이번에 가장 크게 배운 것 중 하나에요.

사업에서는 완벽한 답을 찾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충분히 괜찮은 답에서 멈추고 실행하는 능력도 필요하다는 것.

특히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완벽주의가 생각보다 비싼 비용일 수도 있어요.

돈보다 먼저 시간을 써버리니까요!

잠 못자고 에너지 소진돼서 벅차기도 하지만, 그만큼 많이 배우는 중 입니다.
잠 못자고 에너지 소진돼서 벅차기도 하지만, 그만큼 많이 배우는 중 입니다.

8. 그래서 이제 첫 제품을 세상에 내놓아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여러 번 수정하면서 만든 첫 제품이 '컨티뉴런 라이트 무릎보호대' 에요.

퇴근 후 야간 러너를 위한 슬개골 지지 밴드로, 무릎 아래를 받쳐 무릎에 전해지는 하중을 받쳐주고, 야간 러닝을 위한 반사 기능을 담았어요!

제가 직접 러닝하면서 느꼈던 불편과, 58명의 러너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하나씩 반영하면서 만들었어요 :)

와디즈에 오픈했는데, 오픈 설정을 누르니까 눈물이 나더라고요...(?)

결과를 떠나서 일단 한 걸음 갔다는 게.. 스스로 토닥여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이 과정을 겪으면서 '실패 또한 큰 용기가 필요하다'는 걸 많이 느끼고 있답니다!

컨티뉴런 라이트 무릎보호대
컨티뉴런 라이트 무릎보호대

지금 제품이 완벽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시간, 자금, 리소스가 부족한 스몰 브랜드라서 욕심을 포기한 부분도 많아요.

그래서 오히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든 제품을 실제 고객이 사용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

어떤 기능을 좋아할지,

어디에서 또 문제가 생길지,

아직은 모르니까요.

그래서 이번 와디즈 펀딩은 판매이기도 하지만,

저에게는 컨티뉴런의 첫 시장 검증이기도 합니다.

구독자 님의 응원이 필요해요!

 

아래 링크에서 '오픈 알림 신청'을 누르고, '지지서명 하기'로 응원해주신다면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9. 오늘(9월 6일), 컨티뉴런의 첫 시장 검증을 시작합니다

파운시스를 운영하면서 정말 많은 사업가들의 첫 시작을 기록해왔어요.

처음 고객을 만난 이야기,

제품이 잘 팔리지 않았던 이야기,

생각했던 방향을 바꾼 이야기,

그리고 조금씩 자기 사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많이 들었어요.

 

이번에는 제가 그 시작점에 서보게 됐어요. (떨리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많은 감정이 드네요)

컨티뉴런 라이트 무릎보호대는

오늘 와디즈 오픈예정 페이지를 통해 처음 공개됐어요.

🏃‍♀️구경해주세요👉  https://www.wadiz.io/web/wcomingsoon/rwd/414204

이후 9월 17일부터 10월 7일까지 본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A-Z까지 다 직접 하고 있는데, 저의 시행착오 과정 보러 오세요..! (이미지 클릭하면 상세페이지로 연결됩니다!)
A-Z까지 다 직접 하고 있는데, 저의 시행착오 과정 보러 오세요..!
(이미지 클릭하면 상세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제품이 얼마나 팔릴지는 저도 아직 모릅니다.

생각보다 좋은 반응을 얻을 수도 있고, 제 예상과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어요.

 

하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이번 과정은 계속 기록해볼까요?? 

왜 이런 가격을 정했는지,

어떤 메시지에 고객이 반응했는지,

제가 생각했던 고객과 실제 고객이 같았는지,

무엇을 잘못 예상했는지까지 솔직하게 공유할까 하는데,

궁금하시다면 아래 피드백 링크에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아무도 안남겨주신다면.. 혼자 보는 일기장에 기록할게요🥲)

 

성공한 뒤에 정리하는 창업 이야기도 좋지만,

아직 결과를 모르는 상태에서 사업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창업을 꿈꾸거나 준비하시는 분들께 충분히 의미 있지 않을까요?!?


첫 브랜드를 만들면서 지금까지 배운 5가지

이번 과정을 짧게 정리해보면 저는 지금까지 이런 걸 배웠어요.

1.사업 아이디어는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을 수 있다.

반복해서 느끼는 불편이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2. 내 문제와 고객의 문제는 다를 수 있다.

내가 필요하다고 해서 시장도 똑같이 필요로 하는 건 아닙니다.

 

3. 첫 번째 결과물은 정답일 필요가 없다.

한 번 만들어봐야 보이는 문제가 있습니다.

 

4. 초기 제품은 더하기보다 빼기가 어렵다.

기능의 개수보다 어떤 문제를 명확하게 해결하는지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5. 결국 시장에 내놓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검증되지 않는다.

아무리 많이 고민해도 실제 고객의 행동보다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


지금 무언가를 시작하고 싶다면

마지막으로 저도 계속 스스로에게 묻고 있는 질문 몇 가지를 남겨볼게요.

  • 최근 반복해서 불편하다고 느끼는 건 무엇인가요?
  • 그 문제를 나 말고도 경험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 지금 아이디어에서 절반만 남긴다면 무엇을 남기고 싶나요?
  • 완성하지 않고도 고객 반응을 확인할 방법은 없을까요?

 

그리고 지금,

  • 조금 더 알아봐야 해서 미루고 있는 걸까요?
  • 아니면 실패할까 봐 무서워서 미루고 있는 걸까요?

 

저도 아직 답을 찾는 과정에 있어요.

컨티뉴런이 어디까지 갈지,

첫 제품이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저 역시 아직 모릅니다. ( 구독자님의 응원이 있다면 잘 될 거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앞으로의 과정도 그대로 기록해보려고 해요.

그동안 파운시스에서 다른 사업가들의 첫 시작을 함께 봐왔다면,

이번에는 제 첫 시작도 함께 지켜봐 주세요💗

더 빨리보다, 더 오래.

컨티뉴런의 첫 번째 러닝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첨부 이미지

 


이번 아티클은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솔직한 피드백을 남겨주시면, 앞으로 더욱 유익하고 도움되는 아티클을 만들 수 있도록 반영하겠습니다:)

혹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이번 콘텐츠가 좋으셨다면, 같은 관심사의 여성 사업가 커뮤니티에 참여하세요


파운시스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세요😆

놓치는 창업스토리가 없도록, 가볍게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카드뉴스를 발행하고 있어요.
뉴스레터가 없는 날엔, 인스타그램으로 인사이트를 받아보세요:)

💌파운시스 인스타그램(@foundsis_official


이 아티클이 좋았다면 파운시스 뉴스레터를 구독해주세요!

[파운시스] 여성사업가 스토리 뉴스레터를 받아보세요

매주 목요일 오전 8시에 여성 창업가들의 창업 스토리와 인사이트를 보내드립니다.

파운시스 뉴스레터를 구독하시면, AI로 만들 수 있는 사업 아이템 200+가지 정리본7800명의 인생을 바꾼 목표 달성 노트 템플릿을 드립니다😊

여성 사업가들의 창업 스토리, 여성 사업가의 사업 인사이트로 여러분들께 용기를 전하는 파운시스의 콘텐츠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파운시스 여성사업가의 스토리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다른 뉴스레터

© FOUNDSIS

여성 사업가들의 창업 스토리와 인사이트를 다룹니다.

뉴스레터 문의hello@foundsis.com

메일리 로고

도움말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채팅으로 문의하기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대표번호: 070-8027-1409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광장로 199, 5층 501-2-31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