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차
✅ 20주를 되돌아보다.
✅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생각하다.
20주를 되돌아보다.
이번주 수요일 교육을 마치며, 준비했던 온라인마케팅 교육 1기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쉼없이 달려왔기에 한번의 숨고르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지난주엔 회고 글을 통해 교육을 만든 과정을 회고했다면, 이번 주에는 20주간 진행한 사업을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성과 정리
1인 사업가로 사업을 하면 세부적으로 신경쓸 것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 건 크게 2가지 라고 생각한다. 프로덕트와 마케팅.
프로덕트의 경우 고객의 문제나 욕구를 더 쉽고 제대로 해결해주기 위해 계속 발전해야하고, 마케팅은 이런 프로덕트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꾸준히 지속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워킨스컴퍼니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3개월 가량 진행한 프로덕트와 마케팅 채널을 정리해봤다.
🧩프로덕트 → 온라인마케팅 교육 1기 진행 완료.
📭활성 채널 4개 운영 → 총 구독자 약 2500명 확보.
나는 이 과정을 통해 수치적인 것보다, 진행속도와 방향성이라는 2가지를 검증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속도와 방향성을 확인했으니, 이제는 깊이를 더해야 할 차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나은 프로덕트와 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재정비해보려 한다.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생각하다.
1. 리브랜딩 + 홈페이지 기획
앞으로도 리소스를 덜 쓰고 잘 팔 수 있게 돕는다는 방향성은 변함이 없다. 하지만 이를 표현하는 슬로건이나 강조할 가치 등 세부적인 브랜딩은 시장에 맞게 지속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고객들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슬로건과 명확한 브랜딩을 위해 간단한 리브랜딩을 진행할 것이다. 그리고 리브랜딩이 끝나는대로 홈페이지를 만들 계획이다. 물론 돈, 시간, 사람이 많이 소요되지 않는 노코드 웹빌더를 이용하여!
2. 프로덕트 방향성
지난 주 교육에 대한 회고(관련글▶)를 진행하며, 이번에 만든 온라인마케팅 교육에 적합한 타겟은 입문자라는 것이 재차 확인되었다. 따라서 더욱 철저히 온라인마케팅 입문자를 위한 바이블 같은 교육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더 이해하기 쉽게 예시를 추가하고, 단어를 수정해서.
하지만 나의 목표인 리소스를 덜 쓰고 잘 팔 수 있게 돕는다는 것을 달성하기 위해선 결국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한다. 그러므로 입문자만을 위한 강의 말고도 그 다음 단계에 맞는 프로덕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추가로 진행하려는 것이 있는데, 중/상급자가 원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1:1 온라인마케팅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이 부분도 기본적인 사항은 구상 및 진행되고 있고 2,3주 뒤면 자세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을 것 같다.
프로덕트 방향성 정리
1. 입문자를 위한 온라인마케팅 강의를 재정비해서 론칭
2. 중/상급자를 위한 온라인마케팅 1:1컨설팅 프로그램 론칭
투트랙으로 방향성을 잡고 진행할 계획
3. 마케팅 채널 방향성
현재 제대로 운영하고 있는 채널은 총 4가지(유튜브, 블로그, 뉴스레터, 스레드)이다. 틱톡과 링크드인, X와 같이 내 콘텐츠를 소비할 타겟층이 없는 채널은 굳이 운영하고 있지 않다. 대신 현재 운영하면 좋지만 놓치고 있는 채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인스타그램이다.
물론 인스타그램도 초반에 잠시 운영을 했지만, 다른 채널에 비해 콘텐츠를 재가공해야하는 품이 꽤나 들었고, 현재는 스레드의 콘텐츠를 공유하는 정도로 운영중이다.
하지만 온라인마케팅에서 인스타그램은 빼놓을 수 없기에, 다시 운영을 시작하려 한다. 그래서 총 5가지 유튜브, 블로그, 뉴스레터, 스레드, 인스타그램 채널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이다.
마케팅 채널 방향성 정리
1. 기존에 운영하던 채널은 그대로 운영
2. 인스타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
4. KPI 변경
올초 사업을 시작하며, 매주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률을 엑셀로 체크하고 있었다.
크게 3가지 기준
- 돈 버는 활동
- 자기개발
- 육체적,정신적 건강
이렇게 3가지를 기준으로 세부항목을 나누고 매주 목표치 달성을 체크했다.
그 중에서도 핵심지표는 매출액으로 설정하고, 매출액을 달성하기 위한 활동을 역산해서 매주 실행했었다. 물론 이 지표는 IT제품을 판매할 계획을 가졌던 사업초기에 만들었다보니, 지금 브랜드의 성장과는 결이 조금 맞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까진 이 지표를 수정하는 것이 업무의 우선순위기 될 수 없었기에, 바꾸지 않고 형식적인 체크를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재정비 시간을 가진 김에 KPI를 더 심플하고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방향으로 수정했다.
- 프로덕트 완성도(제작중인 프로덕트들의 완성도를 수치화하여 측정)
- 콘텐츠 발행수(매주 발행한 콘텐츠 숫자 측정)
- 채널 독자수(각 채널의 팔로우, 구독, 이웃 등의 증감 측정)
이렇게 3가지를 집중하며 나아간다면, 프로덕트와 마케팅을 놓치지 않고 챙길 수 있겠다는 판단으로 지표를 선정했다.
앞으로는 매주 이 지표를 측정하며 나아갈 것이다.
차주 계획
차주엔 진행되고 있는 컨설팅 프로그램 관련 사항을 조금 더 집중해서 진행할 계획이고, 인스타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생각해서 콘텐츠를 업로드 해볼 계획이다. 물론 기존 채널의 콘텐츠도 동일하게 발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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