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일기

1인 창업자의 로고 제작기(AI를 활용하여)

21주차 사업일기

2024.05.26 | 조회 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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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킨스의 사업일기

워킨스컴퍼니를 만들어가는 A-Z의 과정을 모두 공유합니다.

🔎글 목차

✅ 로고 제작 - AI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로고 제작
✅ 홈페이지 제작 - 아임웹을 이용한 홈페이지 제작


👉 AI 디자이너와 함께 워킨스컴퍼니 로고를 제작하다.

교육프로덕트의 수요검증 및 피드백을 받기 위한, 첫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뒤 지난주 재정비를 끝냈다. 지금부터 해야할 일은 워킨스컴퍼니의 브랜딩과 서비스들의 정식론칭을 준비할 차례이다.

📋 먼저 해야할 일들을 리스트업 했고, 로고와 홈페이지 제작을 시작하기로 했다.

사실 사업을 하며 필요한 역량 중,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게 있는데 바로 "디자인"이다.
나는 디자인적 감각이 부족하다. 그러므로지금까지 디자인을 내 감각을 활용해 하기보단, 가능한 많은 전문가들의 레퍼런스를 보고 익혀서 그것을 활용하고자 했다.

하지만 로고는 지금까지 디자인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었다. 왜냐면 로고라는 건, 진짜 내 브랜드만의 고유한 것이기에 레퍼런스를 활용한다는 게 맞지 않다는 생각 했다. 정말 창작의 영역인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디자인을 할지 고민을 하다...AI를 활용해보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왜냐면 외주를 주는 경우에도 내가 문장이나 이미지로 원하는 디자인을 표현하면, 디자이너분들이 그걸 기반으로 창작을 해주시는 방식이다. 그러므로 내가 외주를 맡기는 것과 동일하게 AI에게 의미와 이미지를 설명하며 요청한다면, 원하는 느낌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대신 모든 디자인을 AI에게 맡긴다기보다,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디자인 초안을 브레인스토밍 해주는 역할로 사용하기로 계획했다.

그래서 로고 제작을 위한 AI를 찾았고, GPTS 중 로고 크리에이터를 활용하게 되었다. 

AI에게 디테일하게는 여러 요청을 했지만, 큰 방향성은 아래와 같았다.

  • 매우 심플하고 초등학생도 손으로 따라그릴 수 있어야한다.
  • 워킨스컴퍼니의 첫 글자인 'W'를 형상화해야 한다.
  • 의미적으론, 마케팅이 고민인 사업자들의 앞길을 비춰주는 의미를 함축해야 한다.

나의 이런 요청을 로고를 만드는 GPTS에 요청을 했고, 마음에 드는 디자인 초안이 나올 때까지 수정을 반복했다.

로고 크리에이터가 만들어준 여러 로고 초안들
로고 크리에이터가 만들어준 여러 로고 초안들

위 디자인 외에도 여러 시안을 확인하며 세부적으로 요청을 진행해갔다. 내가 원하는 분위기와 함축하고자 하는 의미를 고려했을 때, 적합하다고 판단된 디자인 1개를 확정했다.

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정 및 보완했고, 최종적인 로고를 완성했다.
(이후 브랜드 소개페이지를 제작 시, 별도 목업작업을 진행할 계획!)

완성된 로고
완성된 로고
워킨스컴퍼니 로고(Logo)
워킨스컴퍼니 로고(Logo)

사실 로고에 정답은 없다. 디자인 제품이 아닌 이상 고객들은 단지 로고가 예쁘다해서 구매를 하지 않기에, 로고는 단지 브랜드가 표현하고 싶고 함축하고 싶은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난 이 말을 100% 동감한다.

"일단 유명해져라. 그러면 당신이 똥을 싸도 박수를 쳐줄 것이다."

앤디워홀(직접한 말은 아니라고 하는데 앤디워홀이 했다고 국내엔 알려져 있다)
앤디워홀
앤디워홀

대표적인 사례가 [지드래곤]
지금이야 굉장히 익숙해졌지만, "지드래곤"라는 딱 이 단어만 놓고 봤을 때 세련된 단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가 브랜드가 되고 유명해지니 단어가 얼마나 멋있는지를 떠나, 그냥 사람들이 박수를 치고 멋있게 바라봐준다.

그러므로 로고가 어떤지보단, 브랜드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앞으로 여러 활동을 통해 대외적으론 브랜드를 알리고 / 내부적으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 아임웹을 사용해 홈페이지 제작하다.

워드프레스부터 프레이머까지 지금까지 여러 빌더를 이용해 홈페이지를 만들어 봤었는데, 왜 이번엔 아임웹으로 홈페이지를 만들고자 하는지는 이 글(관련 글)에서 설명을 했었다.

원래는 4월부터 계획했던 일이지만,드디어 진행이 되었다. 현재는 PC화면의 디자인은 완성했고, 차주에는 모바일 버전을 만들면 Home 화면은 완성이 된다.

워킨스컴퍼니 홈페이지 일부
워킨스컴퍼니 홈페이지 일부

그리고 나선 판매페이지들(교육 서비스, 컨설팅 서비스)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에 아임웹을 사용해보니, 정말 딱 있을 것만 갖춘 빌더라는 느낌이 들었다.
프레이머나 다른 해외 빌더들은 디자인 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지만, 아임웹은 별도의 코딩을 하지 않는 이상 다양한 시도를 하긴 힘들다.

대신 기본적인 우리가 알고 있는 홈페이지를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고, 그리고 결제 연동도 간편해서 쇼핑몰과 웹사이트를 함께 활용하기에 장점이 있다.

차주 계획

그래서 차주에도 홈페이지 제작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컨설팅 서비스 관련하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어서, 이 것을 잘 준비하기 위해 시간을 쏟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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