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영주권 취득후 해외에 오래 있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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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영주권은 취득했는데, 이젠 맘대로 해외에 나가도 되는걸까요?

'영주권만 있으면 호주 다시 돌아오는건 자유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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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주 영주권과 해외 장기 체류 가능 여부

호주 영주권자는 호주 내에서 무제한으로 거주, 근무, 학업을 할 수 있으며, 영주권 자체는 호주에 머무르는 한 만료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해외로 출국하고 다시 호주로 재입국하려면 여행 허가(Travel Facility)가 유효해야 해요. 이 여행 허가는 일반적으로 영주권 취득 시 5년간 유효하며, 이 기간 동안은 자유롭게 호주를 오갈 수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영주권자가 호주를 떠나 해외에서 장기 체류해도 영주권 자체가 자동으로 취소되지는 않아요. 하지만 여행 허가가 만료된 후 호주로 돌아오려면 주민 귀환 비자(RRV, Subclass 155 또는 157)를 신청해야 합니다.
RRV 신청 시, 호주와의 연결성(ties) 또는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재입국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2. 여행 허가와 주민 귀환 비자(RRV)

영주권 취득 시 부여되는 5년 여행 허가가 만료되면, 호주로 재입국하려는 영주권자는 RRV를 신청해야 해요. RRV는 영주권자가 해외 체류 후 호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허가하는 비자입니다.

2.1 RRV Subclass 155 (5년 비자)

요건: 지난 5년 동안 최소 2년(730일)을 호주에서 영주권자로 거주해야 합니다. 이 기간은 연속적일 필요는 없으며, 5년 내 누적 계산됩니다.
이 요건을 충족하면 5년 유효 기간의 RRV를 비교적 쉽게 취득할 수 있습니다.

2.2 RRV Subclass 157 (3개월 비자)

요건: 2년 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호주와의 강력한 연결성(substantial ties)과 귀국 사유(compelling reasons)를 증명해야 합니다.

연결성 예시: 호주 내 가족, 사업, 고용, 문화적 활동(예: 호주 회사 고용 계약, 호주 시민인 배우자, 호주에서 자녀 교육 등).
귀국 사유 예시: 해외 가족의 중병, 사망, 또는 통제 불가능한 상황.

이 비자는 단기(3개월) 유효하며, 이후 장기 RRV를 얻으려면 추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2.3 RRV 신청 시 주의사항

신청 시기: RRV는 호주 내외에서 신청 가능하며, 여행 허가가 만료되기 전에 신청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만료 후 해외에 있다면 신청이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증빙 서류: 거주 기간 증명(예: 임대 계약, 은행 거래 내역), 연결성 증명(예: 고용 계약, 가족 관계 서류) 등이 필요합니다.
처리 시간: 일반적으로 2일에서 2개월 소요되며, 복잡한 경우 더 걸릴 수 있습니다.

3. 해외 장기 체류 시 영주권 유지 전략

해외에서 장기 체류하면서 영주권을 유지하려면 다음과 같은 전략을 고려해야 합니다:

거주 요건 충족: 가능하면 5년 중 최소 2년을 호주에서 보내는 것이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RRV를 쉽게 갱신할 수 있습니다.
호주와의 연결성 유지: 해외 체류 중에도 호주와의 연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호주 은행 계좌 유지, 호주 내 가족과의 연락, 호주 사업체 운영 등이 도움이 됩니다.
RRV 신청 시기 관리: 여행 허가가 만료되기 전에 RRV를 신청하거나, 만료 후 즉시 호주로 돌아와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에서 만료된 상태로 신청하면 거절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시민권 신청 고려: 장기적으로 호주에 돌아올 계획이라면, 시민권을 취득하는 것이 영주권 유지의 부담을 없애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1. 여행 허가와 주민 귀환 비자(RRV)

영주권과 혼동될 수 있는 개념은 여행 허가(Travel Facility)와 주민 귀환 비자(RRV)입니다. 영주권 취득 시 부여되는 여행 허가는 5년간 유효하며, 이 기간 동안 해외로 나갔다가 호주로 돌아올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죠. 그러나, 이 여행 허가는 영주권 자체와 별개이며, 해외에 나가지 않는 경우에는 관련이 없습니다.

해외에 나가지 않는 경우:

여행 허가나 RRV 신청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영주권은 그대로 유효하며, 별도의 조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2. 자동 vs. 수동: 영주권 유지 과정

자동 유지 조건:

호주 내에 계속 거주하는 한, 영주권은 자동으로 유지됩니다.
별도의 신청이나 절차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수동으로 해야 할 경우:

해외 여행 후 호주로 재입국하려면, 여행 허가 만료 후 RRV를 신청해야 합니다. 이는 사용자가 직접 기억하고 준비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해외에 나가지 않는다면 이 과정은 아예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 소개 해 드릴 비자 케이스는

범죄기록이 있었지만 무사히 비자가 승인된 사례예요!

485 졸업생비자

접수: 25년1월16일 / 승인: 25년5월1일

비자 신청자가 범죄기록이 있고 커플 관계 증명 서류가 부족한 다소 복잡한 케이스였습니다. 이민성에 왜 졸업생 비자를 받아야 하는지, 범죄기록이 왜 비자 승인에 영향을 주지 않는지, 커플 관계가 진실하다는것을 다 설명해야 하는 복잡한 케이스 였습니다.

중점 사항: 1. 범죄 기록의 경중 2. PIC 기준에 저촉되지 않음 3. 커플 관계 증명 서류 보강
윗 사항들을 집중적으로 준비하여 비자를 접수했고 추가 요청으로 받은 기술심사 결과 제출후 비자가 바로 승인 되었습니다. 범죄 기록이 있더라도 시기가 언제인지, 범죄의 경중 등에 따라서 비자가 승인 되는 경우도 많으니 포기말고 잘 알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Yes 이민 법무 다니엘 법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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