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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주> 부산의 지방선거 누가 나올까?

2025.08.02 | 조회 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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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님 안녕하세요. 무더운 더위가 가시지 않고 있어요. 언노운의 첫 뉴스레터는 부산의 소식들을 중심으로 전달하고자 합니다. 특히 부산에서는 여러 이슈가 있지만, 최근에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후보로 어떤 사람들이 나올 것인가? 국민의 힘의 부산 수성은 가능할 것인가? 인데, 관련 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부산 경남의 짧은 소식😀

국회, 해사법원 부산 인천 동시 설치 여야 합의… 수도권 쏠림 현상 우려도- 부산일보

국회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인 국민의 힘이 해사법원을 인천과 부산에 동시에 설치하기로 합의를 했어요. 해사법원이란 선박사고, 해상보험 국제거래 등 전문적 해사사건을 전담하는 전문법원이에요. 하지만 관할구역 조정과 현재 대부분의 해운기업이 수도권에 위치하여 많은 사건이 인천으로 집중되어 부산의 해사법원은 유명무실하는 거 아니냐 우려가 나오기도 하네요.

부산콘서트홀 개관에 부산문화회관 위상 ‘흔들-부산일보

7월 20일 부산콘서트홀이 부산시민공원 내에 개관을 했습니다. 클래식 불모지라는 부산에 클래식 공연장이 확충된 것은 반가운 일이에요. 하지만 동시에 부산문화회관의 지위가 위협받는다는 평가도 나와요. 40년 동안 공연문화의 중심지였지만, 시설의 노후화와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낮은 점 등이 부산문화회관의 이미지를 재고해야 하는 과제로 떠올랐어요. 부산 문화회관은 그래서 대극장을 리모델링 하거나 접근성을 강화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전문가들은 콘서트홀의 강점과 문화회관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문화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합니다.

PK 안은 이 대통령… ‘가덕신공항 사업, 지연 없다-부산일보

7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부경대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 참석하여 다양한 부산의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토론을 진행했는데, 이 와중에 가덕신공항과 관련하여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가덕신공항의 경우 최근 현대건설이 사업참여를 철회하면서 국토부와 갈등을 빚고 있어요. 그래서 사업이 좌초되거나 하는 등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이재명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통해 동남권 메가시티 등 부울경 지역의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번 주에 얻어가는 이슈🤳

제미나이 생성, 부산을 두고 서로 경쟁하는 국힘과 민주당
제미나이 생성, 부산을 두고 서로 경쟁하는 국힘과 민주당

2026년 지방선거 부산시장은 누가 될까?

2026년 지방선거에서 부산은 가장 주목 받는 최대의 격전지가 될 가능성이 높아 1년이 남지 않은 지방선거가 주목되고 있어요.

 야당이 된 국민의 힘은 대선 이후 정권이 교체되고 여대 야소 정국에서 부산을 지켜야 하는 절박한 미션이 주어졌어요.

다양한 전략을 펼치는 국힘

 현재 국민의 힘은 부산에서의 영향력을 지키기 위해 크게 세가지 전략을 펼치고 있어요.

  1. 공중전: 주진우, 조경태 - 중앙정치에서 당대표 출마 등으로 체급 키우기
  2. 지상전: 이성권, 정동만 - 주민과의 소통 강화 등 지역구 활동
  3. 의정파: 김도읍, 곽규택- 해수부 이전 관련 법안 발의 등 의정활동 강화

 이런 국민의 힘 의원들의 활동은 다음 지방선거에서의 부산지역의 자치단체장 및 기초자치단체장 등의 공천과도 연결되기에 공천권에 대한 영향력과 직결됩니다.

 

박형준 부산 시장은 3선이 가능할까?

 국민의 힘의 의원들도 지역의 영향력을 유지하는 것에 비상이 걸린 만큼 박형준 부산시장 역시도 2026년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에 사활을 걸고 있어요. 지역 정가에서는 호재가 많다 악재가 많다 팽팽하다고 평가하고 있어요.

 호재와 악재는 아래와 같아요

🔍 긍정적 요인 (호재)

  • 유력 경쟁자 부재: 국민의힘 내 다른 후보들이 눈에 띄는 행보 없이 출마 여부를 신중히 검토 중
  • 경선 잡음 감소: 내부 경쟁이 없을 경우 고소·고발 없이 지지층 결속 가능성 증가

⚠️ 부정적 요인 (악재)

  • 관심도 저하 우려: 경선이 없거나 박 시장이 압도적으로 승리하면 선거 열기 약화
  • 민주당 공세 강화: 박 시장이 사실상 고정된 후보로 보이며, 민주당은 전략적으로 공격 준비 중
  • 정책 성과 지적: 4년간 성과 부족한 주요 사업 중심으로 여권이 박 시장에 대한 비판 전개

 

 그렇다면 국민의 힘의 경쟁상대인 민주당에서는 어떤 후보가 나올까요?

 

 당연히 현 해양수산부 장관인 전재수 장관의 부산시장 출마설에 관심이 모여지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민주당 내부에서도 다양한 고민이 있어요.

 가장 큰 고민은 북갑 지역구가 민주당의 유일한 지역구이기에 보궐에서의 승리가 가능한지? 이게 전재수 차출론을 내세우기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에요.

 그 외에 최인호 전 의원과 이재성 현 부산시당 위원장이 거론되고 있고, 당사자들 역시 의지를 보이고 있기에 경선은 확정이라고 지역 정가에서는 평가하고 있어요.

 아무튼 부산시장 선거는 후보가 누가 되든 치열할 걸로 예상이 돼요. 민주당은 부산에서 어게인 2018을 실현하고 싶어하니깐요.

 

참고뉴스

전재수 부산시장 출마설 흔드는 ‘세 개의 변수’  - 국제신문

체급 키우기·지역 밀착… 야당 된 부산 국힘 '생존' 치열 - 부산일보

박형준 3선 가도… 호재 vs 악재 ‘팽팽’ -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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