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의 짧은 소식😀
최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고리원자력발전소’에서 원전 출력을 줄이는 ‘감발’ 조치가 이례적으로 자주 시행되면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 되었어요. ‘감발’ 조치란 출력을 의도적으로 줄이는 즉, 발전량을 줄이는 것을 말해요. 2025년 3월 ~ 5월 동안 총 13일간 ‘감발’ 조치를 시행했는데,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횟수로, 2023년엔 3회 였고, 2022년과 2021년에는 감발이 없었어요. ‘감발’ 이 이뤄진 이유로는 태양광 등 다른 대체 발전을 통한 전력 생산이 증가했는데, 태양광은 전력 생산을 통제하기가 어려워 전력 과잉 생산이 이뤄졌기에, 원전의 전력 생산을 조절하는 차원에서 ‘감발’ 조치가 이뤄졌어요. 잦은 ‘감발’ 조치는 원전의 설비에 부담을 주고 배관 파열, 핵연료 손상과 방사능 노출 가능성있고, 출력 제어 과정이 복잡해 운전자의 실수도 발생할 수 있어요. 한전은 “ 전력의 수요와 공급을 자체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양수발전소 설치가 확대되면 봄철 전력 수요 감소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원전까지 발전량을 줄이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며 “향후 전기 수요량이 늘어난다면 감발 횟수는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어요.
양산시가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했어요! 양산시에는 연간 1,200 건 이상의 악취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요. 특히 야간과 주말에 집중적으로 발생해 시민 불편이 심각하다고 해요. 그래서 ‘악취통합관리센터’를 운영하고 ‘타깃형순찰’을 도입해 악취가 자주 발생하는 사업장과 피해 지점의 순찰을 강화하고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해요. 그리고 시민 참여 확대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양산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어요.
부울경 국힘 광역의원들, 여권 ‘해양수도 특별법’ 반대 - 부산일보
정부와 여당이 부산 해양수산부 이전을 지원하는 ‘해양수도 특별법’을 발의 하였지만, 울산·경남 지역 ‘국민의 힘’ 의원들이 반대 입장을 밝혔어요. 이들은 해당 법안이 부산 중심으로만 혜택이 집중되어 동남권 전체의 균형 발전에 어긋난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이에 따라 8월 29일 부산시의회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며, 대안 법안도 제안하고 있어요. 이 법안은 해양수산부 이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남권 전체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해요.
외국인 유학생 유치…원도심 살리기 대안? - KBS 뉴스 부산
부산시에서는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요. 부산의 외국인 유학생 규모는 2022년 1만명 규모에서 2024년 기준 부산에는 약 14,947명으로 늘어났어요. 이들은 주로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에서 왔다고 해요. 하지만 비자 문제와 취업난으로 인해 많은 유학생이 부산을 떠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요. 부산시는 외국인 유학생 대상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도심 지역(서구, 동구, 영도구)에 거주하거나 취업하는 외국인에게 장기 체류를 허용하는 '지방특화형 비자'를 도입했다고 해요. 이 정책은 원도심의 인구 감소를 막고 지역 경제와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나아가 부산시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취업 박람회를 확대하여 2028년까지 3만 명의 유학생을 유치할 목표로 외국인 유학생 박람회 규모도 확대할 계획이에요.
이번 주에 얻어가는 이슈🤳: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난항 속 민자매각설까지?
이번 주는 mbc부산 뉴스에 소개된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난항 소식이에요. 다양한 이슈가 있지만,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소식이라 생각해요.
금정구 유일의 종합병원이었던 부산 침례병원이 2017년 경영난으로 파산해 폐업한 지, 8년이 지났어요. 지난 8년 동안 선거 때마다 침례병원을 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보험자병원으로 형태의 공공병원으로 재개원하려는 계획이 선거공약으로 나왔지만, 지지부진한 상태에요. 이는 부산 동부권의 의료 공백 문제와 직결되어 지역 사회의 중요한 숙원 사업으로 남았어요.
공공병원 주요 쟁점은 뭐야?
1. 장기간 방치와 의료 공백
2017년 7월, 침례병원은 무리한 확장 이전과 경영 악화로 인해 1000억 원대의 부채를 안고 최종 파산했습니다. 금정구의 유일한 종합병원이 사라지면서 인근 주민들은 야간이나 주말에 응급 상황 발생 시 원거리의 병원으로 가야 하는 등 심각한 의료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2. 지지부진한 공공병원화 추진
2017년 7월 침례병원이 폐업을 했고, 22년 2월 부산시가 부지를 매입하면서 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제 2보험자 병원 전환을 추진했어요. 하지만 2023년 12월 ‘보건복지부 제 30차 건정심(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재논의가 결정되었고, 24년 12월 ‘보건복지부 건정심(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에서도 마찬가지로 재논의하기로 하면서 공공병원 전환 추진에 제동이 걸렸어요.
3. 최근 불거진 민간 매각 논란
그러던 부산의 민간병원이 침례병원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민간 매각설도 나오고 있어요. 부산의 그 민간병원은 구체적인 자금 조달 계획까지 마련해 부산시에 인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에 시민사회단체들은 "부산시가 공공병원화를 포기하고 민간에 병원을 넘기려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민간병원이 수익성을 이유로 필수의료나 공공의료 기능을 소홀히 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어요.
이에 대해 부산시는 "공공병원화가 우선순위라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4. 의료 공백으로 인한 환자의 불편
가장 큰 문제는 침례병원 폐업 전후로 응급 이송 시간이 증가했다는 점에 있어요.
- 노포동은 11.68분→19.75분.
- 선동 10.84분 → 18.76분
- 11.41분 → 18.49분
결론적으로 부산 침례병원 이슈는 파산으로 인한 의료 공백, 지지부진한 공공병원화, 그리고 민간 매각 가능성이라는 세 가지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상태에요. 부산시는 다음달에 보건복지부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서부산의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의료공백 문제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침례병원의 공공병원 전환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고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거 같아요.
*이 뉴스레터 작성에서는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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