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다이아몬드는 단순히 반짝이는 보석을 떠나서 그 이상의 가치를 지녔습니다.
사랑의 상징으로, 부와 권력의 표현으로, 그리고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한 천연물질로서 수천 년가 인류를 매료시켜 왔습니다.

오늘 여러분들과 알아볼 내용은 최근 다이아몬드가 재테크 수단으로써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여 왜 금과 대조되게 하락세를 맞이하고 있는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다이아몬드라고 한다면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기업인 '드비어스'를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드비어스는 단순한 기업을 넘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다이아몬드의 가치' 그 자체를 설계하고 지배해온 제국입니다.
그러한 드비어스가 실험실에서 나온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는게 현 상황입니다.
-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란?
| 구분 | 천연 다이아몬드 |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
| 생성 환경 | 지각 깊은 곳 (수십억 년 소요) | 실험실 내부 (수주~수개월 소요) |
| 성분 | 순수한 탄소 (결정 구조 동일) | 순수한 탄소 (결정 구조 동일) |
| 육안 구분 | 불가능 (전문가도 장비 없이 구분 못 함) | 불가능 (특수 감별 장비로만 확인 가능) |
| 가격 | 매우 높음 (희소 가치 포함) | 천연 대비 70~90% 저렴 |
| 자산 가치 | 재판매 시 가치 유지 | 재판매 가치 거의 없음 (소모성) |
물리적·화학적·광학적으로 천연 다이아몬드와 100% 동일한 '진짜' 다이아몬드'로써 산업재로 쓰여도 무방합니다.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가 천연 다이아몬드보다 "불순물이 적고 투명함"하다보니 천연과 합성의 구별이 쉽지가 않습니다.
랩에서 만든 다이아몬드는 "너무 완벽"해서 천연일 수 없고, 흠이 없다는 점으로만 구별할 수 있어요. 마케팅 포인트는 모든 천연 다이아몬드는 수백만 년 동안 지구 지각에서 당신만을 위해 만들어진 특별한 존재라는 거고, 랩에서 만든 다이아몬드는 완벽하고 별로라는 것입니다!

위 그림은 다이아몬드 캐럿(Carat, ct) 즉 중량별 가격 변동추이를 그래프로 나타낸 것입니다.
2020년도부터 서서히 추락하는 다이아몬드 가격변화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그 배경에는 무엇보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의 등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업계의 절대 강자인 **드비어스(De Beers)**가 직접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판매에 뛰어든 점이 시장에 묘한 파장을 일으켰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드비어스라는 거대 브랜드의 이름값이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에 일종의 '품질 보증'과 '신뢰'를 부여하는 격이 되었고, 이는 결과적으로 천연 다이아몬드만의 고유한 영역이었던 **'희소성'**을 스스로 희석하는 악효과로 작용하게 되었습니다.
- 저자가 생각하는 앞으로의 다이아몬드 전망
한국뿐만 아니라 특히 중국의 실험실에서 랩 그라운 다이아몬드의 생산이 계속 이루어지고 실제로 천연다이아보다 깨끗하고 화학적으로도 천연다이아와 똑같기 때문에 앞으로도 가격하락은 계속 이어질것이라는게 저자의 생각입니다.
과거 알루미늄이 금보다 훨씬 비싼 귀금속이었지만 현재 너무 흔해져서 가치가 없어진것처럼 다이아몬드도 이제는 재테크 수단으로써 이용가치가 없어질지 더욱 신중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일본 주식 가이드라인을 올려드릴까 합니다.
많은 관심과 댓글 구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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