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Ventures 대표 백보성입니다 🙂
벌써 2026년도의 두 번째 달도 거의 다 지나가네요. 학생분들은 곧 다가올 개강 준비로 설렘(이 아니라 고통일수도…)을 느끼실테고, 창업가분들은 2025년 결산을 마무리하고 계실 시기일 텐데요. 2026년의 두 번째 뉴스레터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
이번 달에는 크게 세 가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 Y-Startup 3기의 성공적인 마무리 (🎉)
- Y-Ventures의 경영대학 이글루 공식 입주 소식 (🎉)
- 연대 선배 창업가 소식: 두더지웍스, 프라이머 데모데이 참가
Y-Startup 3기의 성공적인 마무리 🎉

지난 2월 14일, Y-Startup 3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의 마지막은 참가팀들의 결과물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성과 보고회였는데요. 선배 창업가분들의 강연부터 밤샘 해커톤까지, 지난 6주 동안 12개 팀이 밤낮없이 몰입해온 결과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성과 보고회 심사위원으로는
-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출시 1년 만에 1억 매출과 1만 명 이상의 유료 가입자를 만들어낸 AI 노트테이킹 서비스 ‘Tiro’를 운영하는 더플레이토 홍유나 이사님,
- 매쉬업벤처스에서 심사역으로 일하고 있는 저 백보성,
- 그리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부학장직을 역임 중이신 조대곤 교수님
세 분이 함께해주셨습니다 🙂


발표는 6팀씩, 총 3시간 동안 진행되었고 수상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우수상: 중장년 크리에이터를 위한 AI 부업 도우미 ‘든든 AI’ 팀 GUIDE
- 최우수상: 스트릿 댄스 종합 플랫폼 ‘GROOVEHUB’ 팀 그루브허브
- 대상: 숏폼 레퍼런스만으로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AI 툴 ‘ParrotKit’ 팀 RYC

상금은 대상 15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이며, 경영대학 지원 아래 장학금 형태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물론 수상은 3팀에게 돌아갔지만, 밤낮으로 개발하고 서로 끌어주며 끝까지 완주해주신 나머지 9팀도 정말 멋졌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사실 프로그램을 준비할 때만 해도 참여자분들이 얼마나 몰입해주실지 걱정이 있어서, 팀들에 저희 단체 인원들이 붙어 계속 돌아가게 독려하는 역할까지 설계했었는데요. 그 노력이 무색할 정도로 모든 팀이 매주 열정적이게 회의를 해주셨고, 보고회가 가까워질수록 카톡방이 새벽까지 울리며 결과물을 완성시키는 모습을 보고 너무 뿌듯했습니다. 감동적이고, 챠밍하며, 고무적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열정이 그득그득 묻어나오는 밤샘 해커톤때의 사진도 공유드리지 않을 수 없겠죠!



게다가 더 놀라운 건, 프로그램이 끝난 직후인데도 Boost Program에 참여하고 싶다는 팀들이 벌써 여러 곳에서 나오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연휴를 앞두고 있는데도 바로 다음 회의를 잡고 창업을 이어가려는 팀들이 정말 많아서 저희도 놀랐습니다. Y-Startup 출신이 Boost를 거쳐 투자 유치까지 이어지는 그림을 그려왔던 저희로서는… 김칫국을 안 마실 수가 없더라고요 ㅎㅎ (잘 해주시면 너무 좋겠다)
후배 창업가분들의 성장하는 모습, 앞으로 계속 지켜봐 주세요! 이상 Y-Startup 3기 리캡이었습니다 😎
와이벤처스, 경영대학 ‘이글루’ 공식 입주 🏠👏
또 하나 정말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저희 와이벤처스가 공식적으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2층 창업 공간 ‘이글루’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박수!!! 👏👏👏
그리고 더 뜻깊은 건, 이번에 함께 입주하는 6팀 중 저희를 제외하고도 3팀이 와이벤처스와 인연이 있는 팀들이라는 점인데요.
- Boost Program 3기 참여팀 FLAT
- 이번 기수 Y-Startup 3기 참가팀 메디쿠스토
- 이번 기수 Y-Startup 3기 참가팀 땃쥐

2월에 막 행사를 끝낸 Y-Startup 3기의 팀들 중 두팀이나 (벌써!) 이글루에 입주했다는 것이 어쩌면 저희의 이번 Y-Startup 3기 성과가 얼마나 좋았는지를 자연스럽게 설명해주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ㅎㅎ (경영대학 학장님 보고 계신지요! 앞으로 더 많이 함께 활동 했으면 좋겠다는 사심을 담아... 곧 있을 Boost Program 도 같이 진행할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
기존에 운영되던 이글루라는 공간을 거점으로, 이곳에 모이는 팀들이 서로 더 빠르게 연결되고 밖으로 더 멀리 뻗어갈 수 있도록 저희가 가교 역할을 해보려 합니다. 이글루에 들어오는 팀들과 네트워킹을 자연스럽게 이어가고,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외부 네트워크와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연대 선배 창업가 소식: 두더지웍스, 프라이머 데모데이 참가 🐹✨
마지막으로 연세대 선배 창업가 소식입니다!
김태민 대표님이 2021년에 설립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기반 브랜드 빌더 ‘두더지웍스’가, 오는 3월 열리는 27기 프라이머 데모데이에 참가합니다!
두더지웍스는 최근 90만 베이킹 크리에이터 자도르와 제과 브랜드 ‘리틀도르’를 런칭했고, 3일 만에 1억 원 규모의 물량을 판매하는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2026년에는 더현대 여의도와 더현대 대구 입점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2월을 마무리하며 올리는 퇴임인사
그리고 또 하나의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저 백보성이 이제 Y-VENTURES 대표직을 내려놓고 다음 대표인 한명규 COO 에게 그 바톤을 넘겨준다는 것인데요, 그래도 저는 계속 와이벤처스를 맴돌며 연세대학교가 정말 창업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잘 돕겠습니다. 와이벤처스를 찾아오시면 저를 자주 보실 수 있을 거에요 ><
와이벤처스는 커뮤니티이지만 배움의 장이고, 쉼터이고, 도서관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모두 스타트업이, 예비창업가가, 그리고 어떤 형태이든 미래의 인재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이죠. 앞으로 와이벤처스가 또 어떤 모습을 더해 나갈지 기대됩니다 :)
제가 대표자로 시작하면서 하고 싶었던 일들이 한 100가지 있었던 것 같은데… 절반은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래도 제가 들어올 때와 나갈 때 바뀐 것들이 많다고 체감되어서 기분은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 학생 액셀러레이터들이 분명 더 잘 해줄 것이라고 생각하며 저는 이제 머리가 아닌 기둥을 담당하며 자리하고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
이번 달 뉴스레터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 달에는 새로운 대표 한명규의 취임사와 함께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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