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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끝자락에 보내는 뉴스레터 지팡
12월에 어떤 뉴스레터 내용으로 꾸릴까 고민이 많았어요. 생각만하다가 정신 차려보니 그만, 12월 30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은 1월부터 12월까지 일본 비즈니스 뉴스레터 지팡을 운영하며 2024년 1년 간 일본 초기 사업 개발, 일본 스타트업 업계 이야기를 뉴스레터 지팡을 통해서 전달할 수 있어서 무척 기뻤습니다. 뉴스레터를 통해서 다양한 감사한 말씀과 다양한 일본 사업개발을 필요로 하는 기업분들을 만나뵐 수 있었어요. 2024년에 뉴스레터를 만들면서 기억에 남았던 콘텐츠를 꼽아 본다면요. 1. 2024년 3월 후쿠오카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와 온라인 인터뷰 - 대면 뿐만 아니라 온라인도 채널을 열어두어서 후쿠오카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와 인터뷰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일본 공공기관의 해외 스타트업 지원 센터도 변화에 따라가고 있단 점을 느꼈어요. - 각 지역마다 생태계를 갖춘 일본의 산업 특징을 가장 느낄 수 있었던 인터뷰 였어요. 2. 5월 STARTUP EXPO JAPAN 2024 (봄) - SANSAN 에서 주최한 스타트업 엑스포는 "일본 현지 스타트업"이 주로 참가 했던 행사였어요 - 현지 스타트업은 대부분 신생 기업으로 자신들의 프로덕트를 알리는데 주력했어요 - 또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을 정말 열심히 했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3. 8월 일본 포카리스웨트 CF 분석 - 일본 스타일 마케팅에 대해서 2번째로 분석한 콘텐츠 였어요 - 1번째 일본 마케팅에 대해 콘텐츠로 만들었던 "바디멘테" 보다 더 일본 색이 짙었던 CF 였는데요 - 마케팅과 동시에 일본에서 사업하는 국내, 해외 스타트업이 왜 스토리텔링을 하는지 분석한 글을 전달할 수 있었어요. "결국은 왜 일본이어야 하는가?" 라는 첫 동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4. 제로원부스터 인터뷰 - 일본의 스타트업 지원 기업을 만나서 나누었던 인터뷰 였어요 - 실제로 일본 스타트업 지원기관이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인터뷰를 통해서 들을 수 있었어요. - 일본 사업을 할 때 현지 기업과 함께 사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필수라고 느꼈습니다. 일본 현지에 직접가서 일본 기업들, 기관들과 인터뷰 하는게 긴장 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한 곳 한 곳 만나가면서 실제적인 이야기를 듣고, 일본으로 진출하는 스타트업 분들이 어떻게 일본 사업 개발을 해야 하는지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은 재미있기도 했고요. 그리고 지팡을 보고 일본 사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 그리고 일본 비즈니스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다는 감상이 뉴스레터를 하면서 참 뿌듯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콘텐츠를 통해서 직접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일본 사업 개발을 도와드릴 수도 있었던 값진 2024년 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연말을 보내고 계신가요? 올해 12월은 참 힘든 일이 많았던 시기였던 것 같아요. 구독자 분들과 주변의 소중한 분들이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건강 챙기시면서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내년도 뉴스레터 지팡을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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