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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일본 출장은 꼭 지금부터 예약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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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콘텐츠 산업 X IT 산업 소식, 사례를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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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days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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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일본 출장은 꼭 지금부터 예약 하세요.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그룹, 한국에서도 팬덤이 큰 일본의 국민 그룹 아라시의 마지막 콘서트 투어 일정이 나왔습니다. 1.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분들 사이에서는 이미 작년부터 화두가 됐는데요. 아라시 콘서트 열리는 지역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몰릴 거에요. 2.즉, 일본 전국 각지에서 사람이 구름떼 같이 모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즉 콘서트가 열리는 날은 그 지역에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서 호텔부터 동이 난다는 뜻과 마찬가지입니다. 3.그냥 가수 콘서트인데 그렇게나 많은 팬들이 몰린다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4.아라시는 그냥 인기 많은 가수가 아니라 90년대 말~ 2020년까지 일본 문화의 큰 축을 담당한, 하나의 문화현상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어요. 일본 문화에서 하나의 시대가 끝났다, 라고 해석이 될 정도이기 때문에 정말 많은 주목을 받고 있어요. 5.아라시의 2026년 콘서트 투어 일정은 이렇다고 합니다. 이 기간에, 아라시의 콘서트가 열리는 지역으로 일본 출장 가시는 분들은 꼭! 지금부터 호텔 예약을 하시기를 권장 드려요 <아라시 2026년 마지막 콘서트 투어 일정> 2026년 3월 13일~15일 삿포로 (삿포로 돔) 2026년 4월 1일~2일 도쿄 (도쿄돔) 2026년 4월 6일~8일 나고야 (반테린 돔 나고야) 2026년 4월 24일~26일 후쿠오카 (미즈호 PayPay 돔) 2026년 5월 15일~17일 오사카 (쿄세라돔) 2026년 5월 31일 도쿄 (도쿄돔) *5월 31일 도쿄 특히 주의. *아라시는 도쿄돔에서 데뷔했음. 팬들도 돔투어에 대한 애정이 각별함 *데뷔가 도쿄돔, 마지막 콘서트가 도쿄돔이기에 공연을 못 가도 도쿄돔 주변에라도 있고 싶은 많은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 6.특히 '여름방학' 이라고 이야기 하며 한동안 방송 출연을 안 했던, 아라시의 리더이자 가장 코어팬이 많은 오노 사토시를 오랜만에, 혹은 어쩌면 마지막으로 보는 투어가 될 수도 있을 거라 예상하는 팬들 이야기도 있어요. 팬 들도 미리미리 콘서트를 보기 위한 준비를 미리미리 하고 있을거라고 쉽게 예상이 됩니다. 7.특히 4월, 5월에는 오사카, 도쿄에서 IT 및 스타트업 행사가 많기 때문에 이 때 출장 가시는 분들은 꼭! 지금부터 미리 호텔 예약 하시는 걸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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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5 hours 전

일본의 최신 트렌드는 TikTok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 일본에서는 최신 문화가 시작되는 TikTok 한국에서는 여전히 TikTok이 낯선 플랫폼으로 느껴지지만, 일본에서는 이미 10‧20대의 놀이터이자 새로운 문화가 시작되는 출발점이 됐습니다. “학생들이 잠깐 도파민 채우려고 보는 플랫폼 아니야?” 이렇게 말하는 분들도 있죠. 맞습니다. 하지만 일본 10‧20대는 단순히 소비만 하지 않습니다. 직접 만들고, 반응하고, 응원하고, 취향을 확산시키는 주체가 되어 있어요. 이 움직임이 가장 빠른 일본 트렌드를 만들어냅니다. 🔸 2025년, TikTok 영향력이 더 선명해졌습니다 일본의 대표 연말 음악 방송 ‘홍백가합전’에는 해마다 그 해 가장 유명했던 아티스트만 설 수 있습니다. 그 무대에 TikTok으로 유명해진 FRUITS ZIPPER, CANDY TUNE, 그리고 한국 아이돌 ILLIT이 나오게 됐어요. 한국 기준으로 치면 ‘쇼츠로 뜬 가수가 연말 무대까지 올라가는’ 상황이죠. 이 변화는 TikTok이 이미 일본의 메인 스트림에 들어왔다는 신호에 가깝습니다. 🔸 일본 TikTok은 어떻게 운영될까 일본은 원래 저작권과 문화적 보수성이 강한 시장입니다. 그런데 TikTok에서는 예외적일 만큼 다른 가수의 커버댄스를 추고, 자체 콘텐츠를 만들어주는 개방적이고 실험적인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덕질하는 입장에서는 이보다 고마울 수가 없죠. 실제로 팬들의 촬영·업로드를 더욱 지원하려고 ‘촬영 가능한 공연’을 늘리는 그룹도 많아졌습니다. 🔸 왜 TikTok이 일본 트렌드가 될 수 있었을까 일본 미디어는 여전히 보수적입니다. 레거시 미디어의 보수성 때문에 신규 팀이 더 TV에 나오기 어려워지고 있어요 그래서 인스타그램 릴스, TikTok 같은 플랫폼은 완전히 다른 방식을 선택했어요. 일본 10‧20대는 더 다양하고 가볍고 자신들의 감각에 맞는 콘텐츠를 원합니다. 외부 문화도 가볍게 받아들이고, 새로운 포맷도 빠르게 소화합니다. 자기 취향을 ‘작게, 빠르게, 연속적으로’ 드러내는 걸 즐기고요. ✨ 제가 관찰한 핵심 포인트는 세 가지입니다. 1. 잘게 자른다 3분짜리 노래는 15초 챌린지로. 노래·표정·포즈 중 하나만으로도 바로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2. 유행을 적극적으로 끌어쓴다 일본이 커버 콘텐츠에 소극적이던 시대는 거의 끝났습니다. 가능한 범위에서는 커버댄스와 외국 챌린지도 자연스럽게 흡수합니다. 한국어를 몰라도 한국 챌린지에 참여하는 경우도 많아요. 작년 연초 일본 TikTok에서 크게 유행했던 건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갑니다” 리믹스였습니다. 유쾌한 멜로디와 고양이 포즈 덕분에 10대~20대 사이에서 폭발적으로 퍼졌죠. *실제로 한강을 걸어가던 고양이는 기자님에게 입양갔다고 해요 3. 꾸준함이 기본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신곡이나 프로젝트가 있을 때는 업로드가 더 늘어납니다. 일본의 여러 그룹은 ‘TikTok 찍는 날’을 따로 잡아 한 달치 콘텐츠를 몰아서 촬영합니다.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략이죠. 일본 시장은 겉으로는 느리게 보이지만, TikTok 안에서는 변화가 가장 먼저 드러납니다. 일본 10~20대의 감각과 움직임을 읽으려면 지금은 이 플랫폼을 가장 빠른 관찰 지점으로 두셨으면 해요. 그래서 일본에서 비즈니스 한다면 TikTok은 ‘선택지’가 아니라 일본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을 만나는 출발점이 되고 있다고 느낀 2025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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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1 month 전

"왜 당장 매출이 나오지도 않은 행사에 그렇게나 많은 기업이 참가 했을까요?", <2025년 도쿄게임쇼 완전 분석 : 비즈니스 데이 현장 리포트> 편 회고하기

스스로 뉴스레터 지팡 다시 읽고 해설하기. <2025년 도쿄게임쇼 완전 분석 : 비즈니스 데이 현장 리포트> 편. "왜 당장 매출이 나오지도 않은 행사에 그렇게나 많은 기업이 참가 했을까요?" 1. 도쿄게임쇼 비즈니스 데이에만 107,131 명이 참가했어요. 작년보다 조금 줄었다고 하는데 거의 도쿄돔 콘서트 2일 한 것 이상의 관객이 참가한 것입니다. 2.하지만 냉정하게 말하자면 행사를 참가하는 것 자체가 당장 매출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행사 참가 자체를 리스크로 여기는 곳도 많고요. 3.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도쿄게임쇼 같은 큰 행사에 굳이 큰 돈을 들여가면서 참가하는 걸까요? 그것도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요. 4.오프라인으로 나와야만 일본 고객과 직접 만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또 고객의 반응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곳이고, 직접적인 홍보를 할 수 있는 채널 역할을 합니다. 온라인 데이터 분석만 했을 때 놓치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보이는 과제가 있거든요. 6.예를 들어 우리는 잘 만들었다고 생각 했는데 막상 일본에서 게임을 실행해보니 일부 접속이 안 되는 페이지가 있다가, 실제로 유저가 플레이 해보니 너무 어려워 했다 라던가, 직접 현지에서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경험 같은 거죠. 7. 또 일본 고객 반응을 모르겠다, 라고 자주 이야기를 듣습니다. 고객 성향의 차이인데요. 한국은 온라인에서 반응, 확산이 직접적이지만 일본은 간접적이고 좋더라고 반응을 안 하는 경우도 적지않아요. 8.지금 일본과 한국 두 시장에서 인기를 빠르게 모으고 있는 캐릭터 가나디, 가 있습니다. 가나디의 X (구 트위터) 계정에서 재미있고 귀여운 일러스트를 공유 했다고 가정합시다. 아마 결과는 이럴 거에요. 한국에서는 2만 공유(이 중의 1/5이 공개 인용 공유, 1만 5천개의 좋아요를 받는다면 일본은 5천개의 RT (이 중의 1/5이 공개 인용 공유), 3만개의 좋아요를 받는 식 입니다. (사실 가나디는 일본 공식 계정이 만들어지기 전 부터 일본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일본 공식 계정이 생기자 마자 많은 축하를 받았고요.) 9.일본 유저 성향은 직접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크게 티를 내지 않습니다. 그런 문화가 아니니까요. 한다고 해도 숨어서 합니다. 비공개 계정으로요. X(구 트위터)가 있는게 다행입니다. 일본 유저들이 긍정 / 부정 반응과 함께 조금이나마 사람들의 솔직한 반응을 볼 수 있는 곳이거든요. 10.일본에서 오프라인 행사에 참가한다는 건, 돈을 내고 비즈니스 성장을 더 부스팅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행사 이후가 더 중요하겠죠. 그 때 부터 진짜 비즈니스가 시작되는 1:1 미팅으로 연결해야 하는 과정이 시작되니까요. 11.즉 현재보다 더 큰 가치와 기회를 얻고자 게임과 콘텐츠 산업의 중심에 있는 도쿄게임쇼에 10만명 이상이 참가했다고 저는 해석했어요. 앞으로 종종 과거 뉴스레터를 회고하며, 새롭게 느낀 점,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더 깊게 파악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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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전

<도쿄게임쇼 2025 비즈니스데이, 첫날 참가 후 느낀 점>

*저는 도쿄게임쇼 비즈니스 데이에 왔습니다 *2일 모두 참가하며, 행사 둘째날 가는 길에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1. 괜히 세계 최대 규모 게임쇼가 아니더라고요. 정말 많은 사람들 / 부스들이 있었어요. 2. 그 중에서도 제가 인상 깊게 봤던 건 '독일', '인도네시아' 같은 일본 게임사가 아닌 곳들도 레트로 느낌나는 JRPG, 일본식 아케이드 스타일로 게임을 만들고 부스를 냈다는 점 이었어요. 3.저는 2가지를 느꼈는데요. JRPG 스타일은 일본 만의 스타일이 아니게 되었다는 점, 하지만 문화의 뿌리 자체는 JRPG에 두고 있기 때문에 꾸준히 세계적으로 유저 유입이 되고 있다는 점 을 느꼈어요. 그게 꼭 일본 게임사가 아니더라도, 해외에서도 영향받은 사람들이 레트로한 JRPG의 명맥(?) 을 꾸준히 유지하고 더 키워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4.사람이 정말 많은데, 너무 리드 모으기에만 너무 열중하지 않는 분위기도 신기했어요. 아무래도 게임쇼라서 그런 것 같아요. 명함 교환할까요? 라는 이야기 대신 게임 한번 플레이 하시면 어떠시겠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네요. 5.그만큼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더라고요. 처음 그 게임을 플레이 하는 유저라도 쉽게 할 수 있도록, 게임 조작을 알려주는 사람, 컨트롤러 조장 방법을 종이로도 뽑아서 두고, 사람이 많은 만큼 1명당 플레이 제한시간이 있는 게임도 있고요, 더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바로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QR 코드를 눈에 띄는 곳에 두기도 하고, 게임 사운드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헤드폰도 기기마다 1개씩 준비하고, 또 동영상 및 사진 촬영 관련 안내 문구도 함께 적혀져 있어서 가능하다고 적은 게임은 부담 없이 플레이 하고 부담 없이 촬영도 할 수 있었어요. 6.포럼도 신청해서 듣는 중인데요 좋은 내용이 정말 많습니다. 겉핥기 식이 아닌, 요새 일본 게임 산업에 중요한 화두가 된 스마트 신규법 해설 이야기, 게임사가 해외 진출 할 때 현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결제 부분에서도 카드 외 결제 할 때 결제 관련 현지화가 필요함) 무척이나 공감하면서 들었습니다. 7.스마트 신규법은, 일본에서 앱 서비스 할 때 앱 외부에서 결제가 가능해 지면서 수수료가 저렴해 진다 라는 이야기 인데요. 일본의 자금 결제법도 같이 알아두면 도움 되는 사항이라서, 곧 뉴스레터로도 스마트 신법 / 일본의 자금 결제법 / 일본에서 앱 사업 할 때 예상되는 것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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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전

<일본 사업 핵심만 쏙쏙!, 주요 일본 사업 Q&A 해설 강의> , 얼리버드 90% 할인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뉴스레터 지팡을 운영하는 진 입니다! <일본 사업 핵심만 쏙쏙!, 주요 일본 사업 Q&A 해설 강의>가 인프런에서 드디어 런칭 됐어요! 시작부터 응원해 주신 분들 덕분에 초반부터 너무 감사하게도 평점 만점을 받았습니다...! 강의 보러가기 : https://inf.run/gLhPz *2주간 얼리버듸 90% 할인 중이에요! 흔쾌하게 질문을 공유해 주신 모든 분들, 일본 사업 강의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인프런 팀, 그리고 무엇보다 연지 하루 된 강의를 게다가 벌써 수강 해주신 수강생 분들 너무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한국 기업의 일본 사업 개발 할 때 막막했고,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이 없고, 배울 수 있는 소스 없었고,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곳도 없다는 갈증, 내가 알 고 있는 지식을 공유 하면서 누군가의 일본 사업 개발에는 도움이 되고 싶다 라는 열망이 이 강의를 만들게 한 큰 원동력이 됐습니다. 강의는 2주 동안, 한국어 버전에서 90% 얼리버드 할인 일본어 버전에서 88% 얼리버드 할인을 하고 있어요! 첫 강의인 만큼 당장 큰 성과를 내는 것 보다 필요하신 분들이 편하게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할인 크게 한번 해봤습니다 ㅎㅎ 여러분, 일본 사업 하면서, 일본 회사와 함께 일 하면서 이런 점이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강의에서는 아래 10개 질문을 다루고 있어요! 1)일본 사업 뭐 부터 해야 할까요? (일본 사업 기초) 2)일본 사업과 국내 사업, 가장 큰 차이는? (일본 사업 초기 점검) 3)일본 사업 시, 법인부터 만들어야 하나요? (일본 법인 설립) 4)일본 앱 서비스 수수료가 궁금해요 (일본 앱 사업, B2C 분야) 5)일본에서 콜드콜 / 콜드메일 효과가 있나요? (일본 사업 초기 세일즈) 6)일본에서 어떻게 리드를 모아야 하나요? (일본 사업 초기 마케팅) 7)한국과 일본, 비즈니스 문화가 달라서 조심할 부분이 있다면? (초기 일본 사업 개발) 8)일본사업 하는데 일본어를 잘 못해도 문제 없을까요? (일본 진출 준비) 9)한국과 일본의 20대~30대는 콘텐츠 소비 방식이 다른가요? (일본 고객 분석) 10)일본 고객이 좋다는 이야기, 진짜인가요? (초기 일본 사업 개발 / 일본 시장 분석) 강의에서 제가 하나씩 해설 드리고 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제도 드리고 있어요. 강의가 강의로만 끝나는게 아니라 현장으로도 이어져서 활용되는 액션플랜까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항상 지팡을 따뜻하게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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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전

D-2, <일본 사업, 핵심만 쏙쏙! 강의> 90% 얼리버드 쿠폰 놓치지 마세요! 🚀

<일본 사업, 핵심만 쏙쏙!> 강의가 다음주에 오픈을 앞두고 있어요. 얼리버드 쿠폰 신청하기 : https://tally.so/r/nW48Gv <일본 사업, 핵심만 쏙쏙! 자주 묻는 일본 사업 Q&A> 온라인 강의를 만들면서 이런 점을 고민했어요. 1.막막한 일본사업, 어떻게 좀 더 도전이 쉬워질 수 있을까? 2.강의를 듣는게 시간낭비가 아니게 하려면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3.현장과 실무와 연결해서 강의를 들으려면 뭐가 필요할까? 결론은 "한국에서 일본으로 진출하는 사람들의 현장 경험에서 나온 살아있는 질문"이어야 한다, 이더라고요. 그래서 진정성이 있는 질문을 찾는데 시간을 많이 들였습니다. 이번 강의는 일본 사업을 준비하는 분들께 받은 질문, 초기 일본 사업 중이신 멘토링이나 강의에서 자주 받았던 질문 위주로 10개를 다뤘는데요. 강의 내용을 조금 스포일러하면 이런 일본 사업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어요. 1.일본 사업 뭐부터 시작 할까요? 2.일본 고객 리드는 어떻게 모아야 할까요? 3.한국과 일본 고객 성향은 어떻게 다른가요? 4.일본 고객들이 좋다는 이야기, 정말 좋다는게 맞나요? 5.일본 사업할 때 법인부터 만들어야 할까요? 이것 말고도 일본 사업 실무와 관련된 질문이 5개 더 기다리고 있고요. 총 10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강의에서는 이 질문에 대한 해설을 드리면서 해설과 함께 질문과 비슷한 상황에게 계신 분들이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액션을 과제로 드립니다! 구체적인 일본 사업 액션이 알고 싶은 분들. 혼자 헤메는 시간을 줄이고 싶으신 분들. 실질적으로 어떻게 해야 일본 사업 목표를 이룰 수 있는지, 일본 사업을 잘 하고 싶고 그 방법이 궁금한 분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쿠폰은 지금 절반만 남아있어요. 할인 기간이 끝나면 강의는 원가로 판매될 예정인데요. 제가 준비한 강의가 꼭 필요한 분들께 닿기를 바라겠습니다! 얼리버드 쿠폰 신청하기 : https://tally.so/r/nW48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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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전

9월 1번째 뉴스레터 후기 : 일본 사업 실패에서 배운 4가지 성공팁

일본 사업 실패에서 배운 4가지 성공팁은 뉴스레터를 만든 초기 부터 쓰고 싶던 이야기 였어요. 다듬고 다듬어서 9월 1번째 뉴스레터로 나왔습니다. 뉴스레터 읽기 : https://maily.so/zipang/posts/8do7k0knrgq 뉴스레터 본문에서도 적었는데요. 이 이야기는 뉴스레터로 만들기 전까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실패 이야기를 하는 게 일본 사업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일까? 다른 분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게 만들고 일본 사업에 집중하는 내용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같은 생각을 반복했죠. 그러던 와중에 실패담을 다루는 걸 스스로한테 계속 물어봤어요. 실패가 나쁘기만 한 건가? 실패 했다고 거기서 모든 것이 끝난다는건가? 아니다! 라는 판단이 서더라고요. 실패 했기 때문에 알게 되는 것도 있고 실패 했다고 끝 나는건 아니더라고요. 그 이후에도 저는 여러 번 일본 사업 종료를 경험하기도 하고, 시도 할 때 마다 그 이전보다 더 큰 성과를 맛보기도 합니다. 지금 읽고 있는 <실패를 통과하는 일> (박소령 지음) 이라는 책덕분에 시도와 실패, 회고를 이야기를 하는게 자신감을 갖고 저도 제 이야기를 조금이나마 할 수 있었습니다. (뉴스레터 본문에도 해당 기업명, 서비스명 등은 모두 익명 처리 했습니다) 뉴스레터를 적으면서 좀 더 그 때 분위기를 전달하고 싶어서 사진을 보관하는 클라우드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때 당시 사진이 1장 밖에 없더라고요. 바로 뉴스레터에 쓴 하늘 사진입니다. 제 얼굴 사진이 아니라 하늘 사진만 봐도 10년도 더 지난 그 때의 감정과 기억이 올라오는 기분이 느껴지더라고요. 일본 기업에게 받았던 호통에 가까운 답변 메일을 받았을 때 손이 떨렸던 것 같은 세세한 것 까지 기억하는거 보니 힘든 시기였구나, 라는게 새삼 느껴지더라고요. 다행히 지금은 그 시절(?) 같이 일본에서 한국 기업에게 그렇게까지 박하게 대하진 않습니다. 제가 9월 1번째 뉴스레터를 통해서 전하고 싶었던 건 일본에서 콜드콜은 안 먹히더라, 하지 마라. 같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실수하고 실패하는 액션이 있더라도, 하다보면 나아지더라. 나도 하는데 여러분들은 더 잘 할 것이다.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제 실패담과 회고를 통해 알게된 이야기가 뉴스레터를 읽어주시는 분들께는 시도할 용기가 될 수도 있겠죠? ^^;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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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전

일본 비즈니스 뉴스레터 지팡,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해요!

지팡을 구독해주시는 모든 분들, 안녕하세요. 진입니다. 일본 진출 관련 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요새 '초기 일본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준비 중이에요. 이론보다는 현장 위주로 꾸려나가고 싶은 마음에 지금 일본 사업 초기이신 분들의 고민과 어려움이 무엇인지 함께 살피고 싶었어요. 저는 특히 이런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어요: 1)초기 일본 비즈니스 전략을 세우는 스타트업 대표님 2)실제 일본 사업을 진행하는 실무자분들 저의 경우를 빗대어 보면, 1)일본 사업 하려면 일본에 가야 한다는데 가서 뭐하지? 2)일본 기업과 꾸준히 인맥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3)일본 고객들이 "구매" 하는 포인트는 뭘까? 이런 것들이 궁금했어요. 비슷한 상황을 이미 경험한 분께 질문하고 싶었지만 그게 무척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했던 경험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먼저 다가가는 되고 싶었어요. 일본 사업을 하시면서 생겼던 질문, 이럴 때 어떻게 하죠? 지금 이런 상황인데 고민스러워요, 같은 고민을 가지신 분들은 편하게 질문을 보내주세요 질문 보내기 : https://tally.so/r/wvZQM0 참여 방법: 1) 신청 링크에 질문을 보내주세요 (무료) 2) 추첨을 통해 5분께 무료로, 이메일을 통해 답변을 드립니다 3) 보내주신 질문은 추후 런칭 될 온라인 강의 질의응답 콘텐츠에서 심화 버전으로 풀어드리려고 해요. 선정되신 분들께는 강의 할인 코드를 보내드릴 예정이에요 4) 질문은 2025년 8월 28일(목) AM1:00까지만 받아요 선정 기준 : 1) 강의 목적은 모두가 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2) 그래서 일본 사업을 진행하거나 예정하는 분들과 함께 봤을 때,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내용의 질문을 환영해요. 3) 현재 상황과 진행했던 액션, 고민, 목표 등 질문은 자세할 수록 좋아요! *컨설팅/멘토링 수준의 질문, 비즈니스 연계 등은 답변이 어려울 수 있어요.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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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전

리디의 일본 사업 전략을 요새 주목하고 있어요.

리디의 일본 사업 전략을 요새 주목하고 있어요. 우선 매출 부분. 2024년 일본 매출을 약 2,354억 달성 했다고 해요. 그리고 리디는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관하는 ‘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 기업으로 선정되었기도 하고요. 작년 초에 리디에서 자체적으로 발행된 콘텐츠인 <일본 웹툰 플랫폼에서 리디가 1위 등극한 이유>를 보고 "일본 사업 관점"에서 가볍게 시장 분석을 겸한 코멘트를 적어보았어요. ------------ 1.로판을 내세운 점, 정말 좋음. 따로 한국 특유의 세계관을 작품에서 설명 안 해도 되고 현대물이 아니기에 일본 현지화도 안 해도 되니까. 이야기 흐름도 자연스러움. 당연히 일본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만한 대사 표현, 제목 변환은 필요함. 현지화는 해외 시장 진출할 때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음. 2.플랫폼 자체를 일본에서 서비스 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보유한 IP를 일본 플랫폼에 소싱 한 점이 무척 고무적.인기 좋은 IP로 2,3,4차 사업하기 좋은 시장이 일본이기에. 천관사복이 한국 웹툰이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이 되거나, 2.5D 뮤지컬로도 만들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3.리디 작품 중에 잘 된 케이스는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이 작품은 워낙 국내에서도 잘 됐지만 일본에서도 잘 된 사례. 그리고 국내에 성공사례가 크게 안 알려져지만 이집트를 배경으로한 BL 만화 엔네아드가 일본에서 정말 잘 됐던 케이스. 일본 시장은 이집트 문화를 좋아하는 배경이 있음. 4.가장 중요한 건 콘텐츠가 재미있어야 한다. 그래야 독자들이 보고, 독자들이 많이 봐야 좋은 정량적 지표가 나오고, 좋은 정량적 지표가 나와야 플랫폼에서 광고하고 광고는 다시 새로운 독자를 유입하는 선순환 발생. 5.플랫폼이 선전하는 한편, 일본 대형 출판사에서는 한국 작가 작품을 일본에서 데뷔 시키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음. 좋은 IP를 보유하기 위해서라면 국가 상관없이 작가 / 작품을 발굴하는 움직임이 느껴짐. 6.이전에 봤던 일본 대기업 출판사는 대기업인 만큼 편집자도 한국인 담당자를 배치. 일본에서 데뷔 시 메리트는 작가로서 데뷔 채널을 하나 더 늘릴 수 있고, 업무 강도도 풀컬러 웹툰 작업보다 조금 낮다고 하는게 현업의 이야기. 하지만 출판만화는 웹툰과 작업 공정이 다르기에 이에 대한 작가들의 역량 교육도 필요함. 아마 일본식 편집자와 작가, 한국의 웹툰 PD와 작가 관계도 다르지 않을까? 7.요새 국내버전 리디 접속하면 일본 만화인 "윈드브레이커"가 첫 화면에 나온다. 윈브레, 는 지금 일본 현지에서 대세인 만화인데. 현지 트렌드와 해외 트렌드 시차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걸 고려한 전략으로 보인다. 어떻게 타이밍을 놓치지 않았을까. 2호선 지하철 타면 리디 광고도 윈브레가 나오고 있음. 지금 보면 13권까지 무료, 라는 식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는 걸 보면서 일본 콘텐츠를 국내 시장에도 유통 잘 되고 있음. ------------ 리디의 일본 사업 이야기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일본 웹툰 플랫폼에서 리디가 1위 등극한 이유> 는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ridicorp.com/story/pr-japan-webtoon-plat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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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전

일본 사업 진단테스트, 지금 우리는 어디 쯤 와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지팡을 구독해주시는 여러분. 오늘은 정말 오랜 고민 끝에 만들었던 하나의 작업물을 만들어서 조심스레 소개 드립니다. 🧭 일본 사업 진단 테스트, 지금 우리는 어디 쯤 와 있을까요? ✔ 기본버전 무료 테스트 → https://tally.so/r/wMP49A 📄 풀 패키지 리포트 자세히 보기 → https://takemm.com/paper/view/4393 *풀 패키지 리포트는 기본 버전 무료테스트를 하신 후 구매를 추천 드립니다. <일본 사업 진단 테스트>는 이름의 현재 일본사업을 진단하고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도구입니다. 이 테스트는 사실, 지금처럼 혼자 일본 사업을 고민하고, 실행하면서도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 걸까?’ 확신이 없었던 과거의 저 자신을 위한 도구이기도 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테스트일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이 결과 한 줄 한 줄이 실무에서 직접 마주했던 현실과, 그 안에서 길을 찾기 위해 수없이 점검해왔던 질문들이 담긴 글입니다. 총 29개의 질문을 통해 여러분의 일본 사업은 레벨 1부터 레벨 5까지 단계별로 진단 결과를 받을 수 있는데요. 테스트 결과를 보다 많은 분들이 마음 편하게 하실 수 있도록 만들고 싶었어요. 테스트 자체는 모두 무료로 진행하실 수 있고요. 결과는 현재 일본 사업 현황, 현재 지향해야 하는 목표, 현재 단계 전략, 주의 사항 및 코멘트를 담았어요. 풀 패키지 버전에서는 전체 레벨에 대한 결과를 볼 수 있는데요. 레벨1 부터 레벨5까지 심화된 일본 사업 전략 수립,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숙제, 현업 일본 사업 개발에서 몸소 알게된 액션 플랜까지 담아서 만들었어요. 테스트가 나오는데 까지 개발 기간은 기획부터 총 3개월 정도 걸렸고, 내용을 담는데는 제 전체 경력이 필요했어요. 고민과 실패와 성공 그리고 실제 일본 사업 개발을 이끌어오며 축적한 전략의 흔적이자 정리된 고민의 결과가 된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스스로의 가치를 믿고 일본 사업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고자 하는 분들을 응원하고자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새 많이 듣는 질문인 ‘지금 일본에서 우리가 어디쯤 와있는지’를 스스로 파악하기 어려운 분들, 혼자 무거운 책임을 짊어지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그리고 과거의 제가 필요했기 때문에 만들게 되었습니다. 지팡을 꾸준히 읽어주시는 구독자 분들은 이미 충분히 이해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일본 시장은 빠르게 반응하진 않지만,신뢰와 구조를 기반으로 꾸준히 이어지는 관계가 성장으로 연결되는 시장입니다. 이 테스트가 여러분의 현재를 객관적으로 마주하게 하고, 실행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일본 사업 진단 테스트, 일본 시장, 지금 우리는 어디 쯤 와 있을까요? ✔ 기본버전 무료 테스트 → https://tally.so/r/wMP49A 📄 풀 패키지 리포트 자세히 보기 → https://takemm.com/paper/view/4393 *풀 패키지 리포트는 기본 버전 무료테스트를 하신 후 구매를 추천 드립니다. 끝으로, 늘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구독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어요. 여러분의 일본 사업이 조금 더 선명해지도록, 그리고 그 과정이 덜 외롭도록 뉴스레터 지팡이 여러분들의 곁에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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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전

나는 왜 한일 IT 스타트업 크로스보더로 활동할까?

지팡을 구독해 주시는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지팡 일본사업 레터를 운영하는 진입니다. 커뮤니티로 찾아뵙는 글은 오랜만입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커뮤니티 글로는 제가 왜 한일 IT 스타트업 크로스보더로 활동하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았습니다. 저는 왜 주식회사까지 차려가며 이 일을 지속하고 있는 걸까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사실 거창한 숙명 같은 것으로 시작한 건 아니에요. “지금 당장 내가 가장 잘할 수 있고, 수익이 될 수 있는 일은 뭘까?” 라고 고민한 끝에 시작한 것이 바로 한일 IT 비즈니스 크로스보더 역할이었습니다. 저는 10대 때 진로를 고민하고, 직업을 고려하고, 회사를 선택할 때 한 번도 “연봉”과 “수익”을 빼놓고 생각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돈이 가진 힘과 영향력을 알았기에, 자연스럽게 ‘돈’은 내 선택 기준의 중요한 점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돈보다 더 먼저, 그리고 더 자연스럽게 고려된 것이 있었는데요. 그건 바로 '나 다움'이었던 것 같아요. 저에게 있어 '나 다움'이란 1.일본과 한국을 연결하기 저는 대학 시절, 그리고 사회초년생 2년 차까지 일본 기업에 입사하려 했지만 실패했어요. 그래서 한국의 IT 기업에서 일본 사업개발 담당으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이후 일본 비즈니스는 나의 정체성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2.최신 기술과 관련된 일을 하기 처음엔 “최신 기술”이라는 단어 자체가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기술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쉽게 설명해주는 일에서 더 재미를 느끼고 있어요. 엔지니어는 아니지만, 소소하게나마 사람과 기술 사이를 연결하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끼기도 해요. 3.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 저는 일본어 통번역이라는 학문을 대학교에서 전공했어요. 실무에서 직접 일본어를 활용할 수 있는 일이 하고 싶었고, 아르바이트로 처음 돈을 벌었던 일 역시 통역/번역 일이었습니다. 그게 나의 ‘쓸모’를 실감했던 첫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통역일을 끝내고 에너지가 한껏 올라갔던 흥분이 아직도 기억에 납니다. 지팡을 운영하며 정말 감사한 순간이 많았어요. 본격적으로 한일 IT 스타트업 크로스보더로 활동했고 올 해 2년차를 맞이했습니다. 그 동안 고객의 첫 계약을 함께 했던 감격적인 순간도 있었고요. 그리고 성공보다 더 많았던 수많은 실패가 있었습니다. 스스로에게 물었어요. “그래도 이 일이 재미있나?” 그리고 나는, “뿌듯하다”고 답할 수 있었다.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면 고객사와 함께 일본 시장에 도전하고, 일본 비즈니스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실행하는 그 과정이 정말 좋더라고요. 저의 경험이 도움이 되었다는 기분, 그리고 무엇보다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를 키우고,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를 위로하는 기분이 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독립 전 과거에 제가 일했던 회사들은 대부분 일본 사업 담당자가 1명이었습니다. 저 혼자 모든일을 도맡아 하는 구조였습니다. 사업전략 수립부터 실무 수행까지 전부 다 제 몫이었습니다. 정말 실수도 많이 했고 시행착오도 많았습니다. 그 때 가장 힘들었던 건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는 점 이었어요. 사내는에 일본 사업 경험자가 없습니다. 외부에는 참고할만한 실행 중심의 자료는 없었고요. 정성적 성과는 있었지만 매출 목표를 못 채운 초조함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렇게 막막한 건 저 만의 경험이 아닐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일본 사업 관련 뉴스레터를 쓰기 시작했고, 일본 사업 과제와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멘토링, 고객과 밀착형으로 고객의 일본 사업 고민을 액션으로써 해결하는 컨설팅을 시작했고, 나아가서는 실제 액션으로 연결되는 사업 개발 서비스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결국, 제가 과거에 느꼈던 결핍에서 비롯된 것들이더라고요. 고맙게도 고객분들은 종종 이런 말을 해주셔요. “우리 서비스 입장에서 일본 사업을 생각해줘서 정말 고맙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고객 분들을 피드백을 통해서 일본사업 x 생성형 AI × 엔터테인먼트/게임 분야에서 시너지를 잘 낼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왜 한일 IT 스타트업 컴퍼니 빌더 일을 왜 계속할까 한 마디로 정리해 보면 결국 과거의 저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인 것 같습니다. 그건 마치 과거의 저를 현재의 내가 구해주는 과정 같거든요. 그래서 저는 고객에게 종종 이렇게 말한다. “같이 성장하고 싶습니다.” 물론 일본 사업이 성장하기 까지 여정이 쉽지 않다는 걸 알기에 함께 성과를 만들었을 때 느껴지는 '뿌듯함' 그리고 ‘살아 있는 기분’은, 어쩌면 이 일을 계속하는 가장 큰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지팡을 통해서, 다양한 기업의 일본 사업 가능성을 열고 함께 성장시키는 역할을 하고 싶어요. 더 나은 선택지를 함께 만들어가며 나 다움을 추구하며 이 길을 계속 걸어가는 과정을 응원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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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onths 전

2024년 12월 끝자락에 보내는 뉴스레터 지팡

12월에 어떤 뉴스레터 내용으로 꾸릴까 고민이 많았어요. 생각만하다가 정신 차려보니 그만, 12월 30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은 1월부터 12월까지 일본 비즈니스 뉴스레터 지팡을 운영하며 2024년 1년 간 일본 초기 사업 개발, 일본 스타트업 업계 이야기를 뉴스레터 지팡을 통해서 전달할 수 있어서 무척 기뻤습니다. 뉴스레터를 통해서 다양한 감사한 말씀과 다양한 일본 사업개발을 필요로 하는 기업분들을 만나뵐 수 있었어요. 2024년에 뉴스레터를 만들면서 기억에 남았던 콘텐츠를 꼽아 본다면요. 1. 2024년 3월 후쿠오카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와 온라인 인터뷰 - 대면 뿐만 아니라 온라인도 채널을 열어두어서 후쿠오카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와 인터뷰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일본 공공기관의 해외 스타트업 지원 센터도 변화에 따라가고 있단 점을 느꼈어요. - 각 지역마다 생태계를 갖춘 일본의 산업 특징을 가장 느낄 수 있었던 인터뷰 였어요. 2. 5월 STARTUP EXPO JAPAN 2024 (봄) - SANSAN 에서 주최한 스타트업 엑스포는 "일본 현지 스타트업"이 주로 참가 했던 행사였어요 - 현지 스타트업은 대부분 신생 기업으로 자신들의 프로덕트를 알리는데 주력했어요 - 또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을 정말 열심히 했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3. 8월 일본 포카리스웨트 CF 분석 - 일본 스타일 마케팅에 대해서 2번째로 분석한 콘텐츠 였어요 - 1번째 일본 마케팅에 대해 콘텐츠로 만들었던 "바디멘테" 보다 더 일본 색이 짙었던 CF 였는데요 - 마케팅과 동시에 일본에서 사업하는 국내, 해외 스타트업이 왜 스토리텔링을 하는지 분석한 글을 전달할 수 있었어요. "결국은 왜 일본이어야 하는가?" 라는 첫 동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4. 제로원부스터 인터뷰 - 일본의 스타트업 지원 기업을 만나서 나누었던 인터뷰 였어요 - 실제로 일본 스타트업 지원기관이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인터뷰를 통해서 들을 수 있었어요. - 일본 사업을 할 때 현지 기업과 함께 사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필수라고 느꼈습니다. 일본 현지에 직접가서 일본 기업들, 기관들과 인터뷰 하는게 긴장 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한 곳 한 곳 만나가면서 실제적인 이야기를 듣고, 일본으로 진출하는 스타트업 분들이 어떻게 일본 사업 개발을 해야 하는지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은 재미있기도 했고요. 그리고 지팡을 보고 일본 사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 그리고 일본 비즈니스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다는 감상이 뉴스레터를 하면서 참 뿌듯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콘텐츠를 통해서 직접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일본 사업 개발을 도와드릴 수도 있었던 값진 2024년 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연말을 보내고 계신가요? 올해 12월은 참 힘든 일이 많았던 시기였던 것 같아요. 구독자 분들과 주변의 소중한 분들이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건강 챙기시면서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내년도 뉴스레터 지팡을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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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1 year 전

후쿠오카 텐진에서 보내는 메일, 지팡은 후쿠오카 출장 중이에요!

3박 4일간의 후쿠오카 출장. 저는 텐진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콘텐츠를 통해서 일본 도쿄 외의 다양한 지역의 스타트업 산업을 소개했었는데요. 실제로 일본의 지방 도시에도 스타트업 산업이 실제는 어떤지 직접 경험해 보고 싶었어요. 12년 전 부터 해외 스타트업 유치하는데 진심인 후쿠오카로 오게 되었습니다. 오기 전 부터 여러가지 시행 착오가 있었어요. 비행기 이륙 시간이 늦어져서 원래 가려고 했던 스타트업 행사는 참가를 못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행사를 못 간 대신 남는 시간에 하카타 항까지 걸어보면서 부산이 후쿠오카와 얼마나 가까운 곳인지 알게 되었어요. 행사를 못 간 대신 후쿠오카의 다양한 산업군에 계시는 현지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던게 기억에 남니다. 1. 후쿠오카는 한국 문화에 열려있어요. 도쿄와는 달리 유럽이나 미국에서 오신 관광객 분들은 적은데, 한국분들이 정말 많고 교포 분들도 그만큼 많이 사신다고 해요. 제가 방문했던 모츠나베 가게 사장님은 친구분들 중에도 재일교포 분들도 많으시고, 그만큼 후쿠오카는 한국 문화가 친숙한 곳 이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여담이지만 후쿠오카의 곱창요리, 모츠나베도 재일교포 분들이 만든 요리 일 수도 있다 라는 이야기도 잠깐 나왔었어요. 2.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만큼, 매출에도 많은 좋은 영향력을 준다고 해요. 특히 한국 젊은 관광객 분들은 매너도 좋고 구매력도 좋아서 "꼭 유치하고 싶은 고객층" 이라고 합니다. 제가 방문했던 모츠쇼(もつ将) 라는 가게 사장님께서는 코로나 전에는 2년동안 가게에 한국인 관광객이 정말 많았다고 하시더라고요. 한 때는 가게 1-2층이 모두 한국 관광객으로 꽉 찰 정도로요. 이렇게 가게에 한국인 관광객이 많았던 이유는 한국인 관광객 중에 블로그를 하시는 분이 가게를 블로그에 소개하고, 가게 소개가 한국 쪽에서 바이럴이 되었다고 해요. 이제 코로나 팬데믹도 종료 되었고 다시 한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한국 문화에 열려있고, 한국인들도 반기는 분위기에서 저도 비즈니스 이야기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도쿄보다 더 로컬적인 성향이 강한 곳에서 현지분들과 어울린 듯한 느낌도 들더라고요. 3.일본 요양 산업은 큰 기업만 살아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다른 날 일정에서는 실제로 일본 요양 산업에서 13년차 실무자 분을 만나서 요양산업,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어요. 안타깝게도 요양업계의 작은 기업은 점점 재정 상황이 어려워 지고 있다고 합니다. 요양이 필요한 분들 수는 늘어나는데 그들에게 많은 돈을 청구할 수 없기에 정부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해요. 하지만 지원금은 한정적이고 나아가서는 여러가지 요양 산업 관련 법률이 바뀌고 있다고 해요. 기업을 유지하기 워해서는 국가에서 보조금을 받아서 사업을 활성화 시키며 매출을 늘리며 직원 채용도 하는 구조라고 하는데요. 상황이 변화하면서 원래 있던 보조금도 못 받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고 해요.(직원들의 경우 연차는 더 늘었는데 월급이 깎이는 경우도 있다고) 이런 상황이더라도 대기업은 생존에 크게 문제가 없더라도 작은 곳은 앞으로 유지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슬픈 이야기를 들었어요. 4.일본도 요양업계에서 일 하려면 자격증이 필요해 졌어요(2024년 이후) 일본은 기존에 일정 시간만 요양보호사 교육을 받으면 요양산업에서 일을 할 수 있었는데 2024년부터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일을 할 수 있는 조건으로 바뀌었다고 해요. 요양관련 산업에서 법률, 채용 부분이 변하고 있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5. 데이터를 활용한 헬스케업은, 지금 일본 요양업계에서 필요로 하고 있어요 제가 만난 분은 노인성 치매를 가진 분들을 케어하는 일을 하고 계세요. 노인성 치매는 정말 다양한 케이스가 있다고 해요.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은 일상적인 대화는 되는데 식사 하는 건 까먹는 다던가, 어떤 사람은 외출 준비는 잘 하고 밖에도 나가는데 집에 들어오는 길은 까먹는다던지, 정말 다양한 케이스가 있지만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서 정량화 하는 부분이 현장에서도 필요하다고 해요. 물론 정말 다양한 케이스가 있기 때문에 많은 데이터 수집, 긴 시간을 통해서 정형화 시키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이런 사업을 할 수 있는 건 일본 요양업계에서도 대기업, 정부 측에서 관심 있어 한다고 해요. 하지만 막대한 데이터의 정량화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장기 프로젝트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밖에 뉴스레터에서도 소개했던 스타트업 카페 후쿠오카 시티를 갔어요. 하지만 아쉽게도 이제 무료 코워킹 스페이스는 운영 안 한다고 해요. 근처에 1일만 이용할 수 있는 유료 코워킹 스페이스 THE COMPANY 다이묘 점 등이 있어서 만약에 후쿠오카 출장 가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도쿄만큼 인프라를 갖추었고, 로컬의 특색이 있으면서 한국과 거리도 가까운 만큼 후쿠오카와 한국 스타트업 업계도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 함께 산업 활성화를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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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ost 2 years 전

도쿄 신바시에서 보내는 메일, 지팡은 도쿄 출장중이에요!

5일간의 도쿄 출장. 저는 신바시에 있습니다. 지팡의 콘텐츠에서 더욱 일본 현지 사업 이야기를 풍부하게 꾸리기 위해서 2월 28일 부터 3월 4일까지 꽉 채워서 일본 도쿄에 출장을 왔습니다! 오늘은 출장 2일차 인데요. 실시간으로 도쿄에서 느꼈던 점들을 공유하고 싶었어요. 1. 한국에 대한 인식이 정말 좋아졌어요. 매년 더 좋아지는 것을 느껴요. 가장 크게 인상 깊었던 건 "안녕하세요. 저는 사에코입니다." 라고 한국어로 자기소개를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이 해주셨던 것이었어요. 저는 일본 출장을 가면 현지 이야기를 더 듣고 싶어서 가게 분들과 스몰토크를 나누는 편인데요.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반겨 주시는 분들이 매년 늘고 있다는 걸 체감하게 되는 것 같아요. 문화적으로 많이 친근해져서 서울 여행은 물론이고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한국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미팅이 끝나고 하라쥬쿠 타케시타도오리를 걸었을 때 어떤 옷 가게에서는 IVE 노래가 나오고, 그 옆에는 인생네컷가게, 그 앞에는 가마로강정 하라쥬쿠점이 있었어요. 한국 음식점이 많이 있는 신오쿠보가 아니라 일본 서브컬쳐의 성지라고 하는 하라쥬쿠에서도 한국 문화를 적극적으로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2. 커다란 안내 문구, 얕은 지하철 계단, 알기 쉬운 그림 설명 이번 도쿄 출장을 가면 길가에 있는 안내 문구, 지하철 계단 폭, 안내문 설명이 어떻게 되었 있는지 주의깊게 보려고 했어요. 쉽게 이해가 되는지, 글자가 큰 지, 지하철 계단이 너무 가파르가 되어있지는 않은지, 이런 것들이요. 제가 가장 눈에 들어왔던 건 시나가와 역의 "이 곳은 출구가 아닙니다" 라고 적혀져 있는 문구였어요. 글자 하나하나가 중간 정도로 된 창문 하나 크기로 적혀져 있어서 딱 봐도 여기는 출구가 아니구나, 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원래 의도라면, 이 쪽으로 오지 마시오 라는 의미이겠지만 ^^;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에는 65세 이상 인구도 많기 때문에 글자 크기도 신경을 쓴 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전체 인구의 29.1%가 65세 인구인 나라인만큼 노년층이 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설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멀리서도 읽기 편하더라고요. 3. 남은 출장 일정은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만나는 INNOVATION DAY 2024, Startup Aquarium, 도쿄도에서 해외 스타트업을 위해 지원하는 기관인 비즈니스 컨셀쥬를 직접 찾아갈 예정이에요! 직접 도쿄에 출장까지 온 만큼, 3월 3주 부터 재미있고 알찬 내용으로 구독자 분들께 현지의 일본 분위기, 비즈니스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전달 드릴게요. 즐겁고, 편안한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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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ost 2 years 전

일본 사업 초기에 꼭 해야 하는 것 - 잠재고객 만들기! (리드제너레이션)

<일본 잠재고객을 모으는 3가지 방법> 🎯가장 첫번재 목표 : 100명의 잠재고객을 직접 모아보기 ✅ 3가지 도전과제! 1.우리 서비스 / 기업의 플랫폼, 블로그라도 만들기 2.서비스 기능 / 데이터 활용한 콘텐츠 만들기 (아티클, 리포트, 백서 등등) 3.인지도가 올랐을 때 현지 일본 언론 홍보 진행 궤도에 올랐을 때 일본에서 2주 동안에 200명의 잠재고객을 모았던 제 경험을 털어 놓아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처음에 잠재고객을 40명 모으는 것 부터가 시작이었어요. 사실 숫자는 어떤 주제로 내는가, 시장의 분위기에 따라서 달라져요. 10명이 되던 5명이던, 일본에서 잠재고객을 모았다는 것 자체가 일본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만들었다 라는 신호로 읽을 수 있어요. 왜냐하면 일본 고객은 자신의 정보를 넘기고, 자신의 돈을 지불해서 서비스를 사는 과정을 절대 실수로 하지 않거든요. 직접 모은 찐팬 기반으로 언론 홍보 기사를 냈을 때 기업 고객 대상으로 잠재고객을 2주 사이에 200명을 모을 수 있었어요. 직접 만든 콘텐츠를 통해 만난 잠재고객은 우리가 직접 리드하고,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과 친밀감을 쌓기도 좋았어요. 바로 미팅으로 이어지기도 했고요. 2. 일본 찐팬 만들기 챌린지를 열었습니다. (4주) 신청하기 : https://www.hazecorp.co.kr/jpchallenge01 챌린지는 2월 16일(금) 까지, 40명까지만 참가 가능합니다. 일본 비즈니스 처음 하면 뭐 부터 해야하나요? 자주,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니입니다. 그래서 일본 찐팬 만들기 챌린지를 열었습니다. 일본 비즈니스 지팡을 운영하는 제가 직접 챌린지 리더가 되어서 여러분들과 함께 챌린지를 도전합니다. 부담 없이 쉽게 만들 수 있는 일본 블로그부터 만들고, 주기적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보면서 일본 사업 기틀을 다질 수 있는 4주가 되실거에요. 3. 변화에서 온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일본 기업은 연락처 찾기도 어렵네"라고 생각한다면 맞게 생각하신 겁니다. 일본 창업률이 G7국가 중 가장 낮아요. 일본인들도 기업을 만들기 어려워해요. 2022년 하반기에서야 일본과 해외 스타트업을 키우기 위한 스타트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만들었습니다. 변화가 시작되었어요. 그러나 시장 특성은 여전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여러분이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가로 나아가는 꿈을 품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4주간의 일본 찐팬 만들기 챌린지 참가는 2월 16일 (금) 까지 40명까지만 참가 가능해요! 여러분들이 빠르게 일본 고객을 만들고 일본을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 크게 활약하시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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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 일본 콘텐츠 X IT 뉴스레터

almost 2 years 전

첫번째 커뮤니티 글, 안녕하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 비즈니스 뉴스레터 지팡을 작성하는 진이라고 합니다.  매주 어떤 글을 써야 할지 고민합니다. 많은 뉴스레터를 쓰는 분들이 하는 비슷한 고민인 것 같아요. 어떤 정보를 드려야 더 도움이 될까, 내용이 가볍지 않나? 지금 구독자 분들에게 필요한 내용일까? 이런 것들이요. 이 자리를 빌어서 뉴스레터를 쓰는 저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를 드리고, 보다 지팡을 잘 활용하실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려볼게요.  저는 국내 기업에서 9번의 일본 사업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하며 새로운 일본 사업프로젝트를 총괄 했어요. 잘 되는 케이스도 있었지만 대부분 1-2년 남짓하고 사업 종료 될 때는 참 안타깝더라고요. 내수시장이 작아서 사업 확장이 필수인 국가인 한국에서 일본은 빼놓을 수 없는 시장이에요. 해외 진출 기업이 3위로 많은 국가이고 IT 시장이 전세계 2위로 크기도 하고요. 그치만 시장이 크다고 내 사업이 무조건 잘 되는건 아니더라고요. 지팡은 일본 사업에 대한 실패를 줄일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뉴스레터가 되려고 해요. 일본에서 쉽고 빠르게 성공하는 방법은 없어도 어렵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하게 시장에서 자리 잡는 방법은 있더라고요. 지팡에서는 일본 비즈니스를 다양한 방면으로 알아갈 수 있도록 주차별로 다른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어요.  1주차  : 일본에 진출한 한국 B2C 성공 사례  - 실제로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사례들을 소개 드려요 2주차 : 일본 현지 스타트업 사례 소개  - 일본 스타트업 소개와 협업사, 경쟁사, 시장 동향을 알 수 있어요 3주차 : 일본 문화 소개  - 비즈니스를 하는데 기초적으로 알아야하는 문화를 익힐 수 있어요 4주차 : 일본 스타트업 뉴스, 정책 관련 playbook - 실제 일본 스타트업 뉴스, 정책에 대한 소개와함께 국내 기업이 일본 사업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가이드를 담았어요 1주부터 4주까지 발행되는 뉴스레터를 통해서 일본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일본 사업 하실 때 벤치마킹, 활용은 물론이고 북미, 유럽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까지 얻어가실 수 있을거에요. 제가 느꼈던 막막함을 구독자 분들이 느끼신다면, 해소하는 실마리가 되어드리는 뉴스레터가 되려고 합니다. 응원 댓글과 피드백,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 궁금한 점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더 자세한 제 소개가 궁금하신 분은 링크드인 으로 와주세요.  앞으로도 지팡을 잘 부탁 드립니다. 일본 진출 방법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자료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 일본진출 레벨 테스트 : https://haze.waveon.io/ 🤓 맞춤형 일본 진출 코칭 서비스 : https://hazeprogram.businesspage.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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