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자자족

[남의 떡] 질투는 나의 것

부러우면 OO해야 하는 거다!

2025.04.18 | 조회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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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여성

세 여자가 전하는 '일'에 관한 모든 이야기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곰자자족입니다. 두 에디터의 진심을 담은 이야기를 잘 읽어보셨나요? 마지막 주자를 맡은 저의 이야기는 오늘 좀 깁니다. 😅😄 어쩌면 나의 '남의 떡'의 역사와도 같은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주실 구독자님께 미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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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사람으로 살고 싶었다. 친구들 사이에서든, 처음 만나는 낯선 모임에서든. 구심점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생각 혹은 욕심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있었던 것 같다. 실제로 10대 때까지는 그게 어느 정도 먹혔다. 내 마음대로 상황이나 환경을 컨트롤할 수 있다고 믿었던 시기니까. 나를 욕하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 이상으로 나를 지지하고 따라주는 친구들도 많았다. 그러니까 어디서든 나를 찾았다. 그게 어긋난다고 생각한 건 이 세상이 끝없이 나를 거절하고, 거부한다는 느낌을 받았던, 언론사 취업 준비생 무렵이었다.

마이크 쥐고, 카메라 앞에 서는 자이고 싶은데. 런웨이에 서서 박수 받는 사람으로 살고 싶은데 그게 불가능한 것일까? 한번만 더 해보자는 나의 용기를 매번 차근차근 짓밟는 쪽은 너무나도 거대한 세상이었다. 2년 반이라는 긴 방황 끝에 결론 내렸다. ‘더 이상 세상은 나를 주연으로 캐스팅하지 않으려나 보다. 그러니 지금부터는 주연을 빛내는 조연으로의 삶이라도 살아내 봐야지.’ (고작 스물 후반 뭐가 그렇게 거창했던 걸까. 자아 비대는 이렇게 해롭습니다. ^^) 태세전환의 다다름 끝에 나는 기업 홍보를 대신맡는 사람이 되었다. 회사의 제품, 비전과 목표를 알리고 회사의 성과, 대표의 업적을 반짝 반짝 빛나도록 만드는 사람. 회사를 빛내기 위해 나는 철저하게 그림자 같은 사람이 되었다.

그렇지만 기업 홍보를 대신맡는 회사 안에서는 모두가 작은 일도 크게 보이도록 만들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했다. 선후배들에게, 팀장에게, 궁극적으로는 사장에게 잘 보라는 듯 앞 다퉈 쇼-(show up, 눈에 띄도록 드러나게 행동하는 것을 일컬음) 하기에 바빴다. 그래봤자 회사 밖으로 나가면 우린 모두 안 보이는 사람이었다. 그 기업을 홍보하는 사람은 내가 맞지만 내가 그 기업 사람은 아니니까. 기자든 협력사든 스피커를 찾으면 그 자리에 무조건 그 기업 사람을 앉혀야 했다. 기자미팅을 하려해도 초장부터 본사 담당자 나와요? 안 나와? 우리는 대행사 나부랭이는 안 만나요!”라고 하는 기자도 있었다. 자료 배포를 위해, 호의적인 관계를 쌓기 위해 부지런히 기자를 만나도 그 만남의 끝은 한결 같았다. “다음엔 본사 담당자 만날 수 있나요?”

기자님, 거기 홍보 자료는 제가 다 만들어요. 아이템 발굴도 제가 하는 거예요. 저랑 얘기하시면 돼요.’라고. 말하고 싶었다. 그렇지만 꾹꾹 눌러 삼켰다. 마음에만 담아두었다. 일할수록 점점 더 허무해지는 것만 같아 블로그를 만들었다. 블로그에라도 내가 하는 나의 일을 기록해두고 싶었다. 홍보하는 시간만큼 애증도 깊고 짙어졌지만 돌연 계약이 종료되기도 했는데, 그러면 홀가분하면서도 한편으론 깊어진 애정이 정처를 찾지 못한 채 배회했기 때문이다. 애초에 내 것 일리 없는 일에 과몰입한 게 실수였을 테지만, 일과 나를 분리하는 게 잘 되지 않던 고지식하기만 하던 시절이었다. 그래서 야근하고 집에 와서도 잠들지 못하고 새벽 늦도록 쏟아냈다. 일하면서 나를 고통스럽게 만든 것, 나를 들뜨고 기쁘게 만든 것을. 또 끝끝내 실행되지 못한 것을. 내가 사랑했지만, (담당자) 네가 차 버린 아이디어들을 남겼다.

그렇게까지 한 데는 그렇게 쓰고 나면 무언가 내 것이 남을 줄 알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잦은 야근 때문에 제목만 써두고 임시저장해둔 글들만 쌓여 갔다. 그 무렵 배달의 민족 마케터들이 활약하기 시작했다. 치믈리에 자격시험도 열리고, 배민 신춘문예 공모전도 열렸다. 하는 것마다 화제가 됐다. SNS에는 해당 프로모션을 기획한 마케터들의 비하인드가 생생하게 전해졌고, 퍼졌다. 그게 너무 부러웠다. 일에 대한 만족과 자기 확신을 갖고 다음을 마련할 수 있는 마케터들이 부럽고, 자기가 만든 프로모션이나 마케팅 기획을 자신 있게 말하고 다닐 수 있는 신분(?)의 차이 같은 것도 부러웠다. 실제로 프로모션에 관여를 얼마나 했는지, 기여도가 얼마인지와는 별개로.

그렇게 비교하고 나니 나는 점점 뭘 해본 게 없는 사람 같아졌다. 밤새 쓴 기획서가 결국은 그저 사장님 보고용일 뿐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요청할 때는 예산에 관계없이 무엇이든 제안 달라더니 팀장님, 국장님 차례차례 혼나고 쪼그라들면서 쓴 제안서가 본사로 넘어가 결국 예산 초과로 쪼개고 쪼개져 할 수 있는 게 없어졌을 때마다 나는 해본 게 없는 사람이 되었다. 지금 같으면 다른 방식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여유가 있었을 텐데, ‘내 것이 없다고만 믿었던 당시의 나는 남의 것만 유독 부러워하는 못난 사람으로 자랐다. 그때 나의 작아진 마음을 달래주었던 유일한 게 이었다. 뻔하지만 그랬다. 책 속 문장에 숨어 나는 숨 쉬고 살았다.

문장중개인이라는 해시태그를 만들고, 읽은 책에 밑줄 그은 문장을 SNS에 소개했다. 잘 만드는 게 목적이 아니었던 터라 그때는 그냥 내가 살기 위해 무식하게 읽고 올렸다. 물론 책을 읽으면서도 때때로 부러웠다. 내게는 책날개에 쓰여 있는 작가 소개를 읽으며 작가의 나이와 내 나이를 비교해보는 이상한 버릇이 있었다. 그럴 때마다 나는 더 작아졌다. ‘, 이 작가는 이 나이에 벌써 이런 글을 쓴 거야? 정말 대단하다.’ 마음에 품는 문장이 많아질수록 부럽고 질투 났다. 내가 영원히 가질 수 없는 세계를 품고 그것을 글로 펼쳐 독자들의 사랑과 대중의 인정까지 받으니까. 작가는 절대 무너지지 않는 집을 짓는 사람과 같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작가가 그리는 세계라는 집. 그게 요즘 말로 콘텐츠가 아닐까. 아무튼 나는 콘텐츠있는 사람들을 그렇게 동경하고, 그렇게 존경하고, 그 이상으로 질투했다.

홍보로 밥벌이하면서도 정작 자기소개 시간이 되면 우물쭈물하며 제대로 자기 PR 한번 못하는 것 또한 내 스스로 내가 콘텐츠가 없는 사람이라 여겼기 때문이 아니었을지. 그러니까 나는 늘 내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남의 이야기를 궁금해 하고 듣고 싶어 했던 것 같다. 나는 뭐가 없다고만 생각했으니까. 사실 지금도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 누군가 내게 너는 뭘 잘 하냐고 물어보면 바로 답하기 어려워 그 질문을 품고 계속 생각해보는 편이니까. 그럴 때 나는 그저 실없이 웃으며 이렇게 답한다. “뭘 계속 해보는 걸 잘하는 것 같아.”라고.

책 중에 아무튼, OO시리즈가 있다. 작가들이 자신만의 관심사를 에세이 형태로 풀어낸 책이다. OO에는 라디오, 양말, 미드, , , 메모, 영양제, 타투, 달리기 등 전방위적으로 생각지 못한, 그렇지만 우리의 일상과 아주 가까운 단어들이 포함돼 있다. 내가 아무튼 시리즈를 내는 작가가 되진 못하겠지만 그럼에도 종종 OO에 내가 넣을 수 있는 단어는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그것이 내가 가진 콘텐츠이기도 할 테니까. 정말로 내가, 나만이 가질 수 있는 단어는 무엇일까. 아직 찾지 못한 세계를, 아직 찾지 못한 나만의 콘텐츠를 나는 여전히 궁금해 하는 중이다. 기다리는 중이다. 언젠가 나에게 당도하기만을 바라면서.

얼마 전 수원 평생학습관에서 김민철 작가님의 강연이 열렸다. ‘책으로 여행하다를 주제로 열린 강연에는 김민철 작가님의 일과 여행, 독서에 관한 이야기가 아주 밀도 있게 펼쳐졌다. 김민철 작가님은 스스로 일 잘 하는 사람이라고 자신 있게 여러 번 말했다. 실제 어떤 카피를 썼는지, 어떤 방식으로 광고주 혹은 협력사와 일했고 일하고 있는지 보지 않았고, 같이 일해보지 않았으니 모른다. 그렇지만 작가님이 운영하는 북클럽 오독오독을 이끌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준비하고 다듬고 수정하고 이어가는지를 듣는 것만으로도 일 잘하는 사람이라는 그 단어 자체가 증명된 시간이기도 했다. 작가님은 너무나도 진심인 성실이였다. 자신을 과신하지 않고, 무조건 열심히, 너무도 열심히 준비하는 사람. 한 책을 다섯 번 이상 읽고 북클럽을 하면서도 자신이 오독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잊지 않고 말하는 사람.

김민철 작가는 TBWA 광고 회사에서 카피라이터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20년 넘게 일하다 프리워커가 되었다. 현재는 일상을 여행하며 글을 쓰는 사람, 글을 쓰며 다시 기억을 여행하는 사람으로 살고 있다. 《하루의 취향》, 《모든 요일의 기록》, 《모든 요일의 여행》, 《치즈: 치즈 맛이 나니까 치즈 맛이 난다고 했을 뿐인데》, 《우리는 우리를 잊지 못하고》, 《내 일로 건너가는 법》, 《무정형의 삶》 등을 썼다. 현재 ‘오독오독 북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김민철 작가는 TBWA 광고 회사에서 카피라이터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20년 넘게 일하다 프리워커가 되었다. 현재는 일상을 여행하며 글을 쓰는 사람, 글을 쓰며 다시 기억을 여행하는 사람으로 살고 있다. 《하루의 취향》, 《모든 요일의 기록》, 《모든 요일의 여행》, 《치즈: 치즈 맛이 나니까 치즈 맛이 난다고 했을 뿐인데》, 《우리는 우리를 잊지 못하고》, 《내 일로 건너가는 법》, 《무정형의 삶》 등을 썼다. 현재 ‘오독오독 북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나는 2022년 출판사를 퇴사하면서 너무 심심할 것 같아 만든 독서모임을 4년째 계속 하고 있다. 그러나 내가 계속 주도할 능력은 없기에 그저 깊게 읽고, 확장할 줄 아는 사람들에게 기대 묻어가고 있다. 당시에는 열띤 토론을 했다 싶고, 끝나면 지적 바다에 푹 빠졌다 싶어 내가 뭐라도 된 것 같다가 며칠 지나면 금세 책 내용을 잊어버리는(때때로 책 제목도 잊어버리기까지), 그러니까 어쩌면 내게 없는 단어가 바로 ‘성실이인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부러워하고 질투할 마음조차 생기지 않는다. 대충 넘어가서 쌓이고 남는 것은 없다는 것을 나는 크고 작은 경험들로 깨닫고 있으니까.

그렇지만 여전히 포기가 되지 않는 것, 그래서 계속 질투 나고 부러워지는 것은 역시나 남아 있다. ‘콘텐츠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나는 아직 나의 세계를 발견하진 못했다. 영영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그 세계를 발견할 때까지 계속 해보고 싶은 게 있다. 오늘처럼 계속 쓰는 것이다. 글을 쓰면서 나는 나와 좀 더 친해지는 기분이 드는 까닭이다. 내가 애틋하고 귀해지는 느낌이 드는 까닭이다. 그래서 글을 쓰고 있는 내 모습이 부끄럽지만 또 그런대로 마음에 든다. 글을 쓰면서 점점 나는 과거의 나와 화해하고 과거의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게 되니까. 그럼 그 자리에 다시 무언가 들일 공간이 생긴다. 그러니까 계속 쓰고 싶다. 이것만큼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써서 내게도 세계가 생기고, 그리하여 담백하지만 알찬 '남의 떡' 같은 내 떡도 꼭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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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자들은 쓰는 이를 둘러싸는 거대한 요새가 되어준다. 이를 가지지 못한 사람에게는 하염없이 부러운 일이다. 나의 세계 안에 나 하나를 놓는 일. 자신이 언제 어디에 있든 그 요새 안에서 오롯이 머무를 수 있다는 사실이 쓰는 이에게 얼마나 비밀스럽고 또한 공공연한 자부심인지는 써본 사람만이 알 것이다. 그래서 무엇이든 쓰는 사람과 만나는 건 그 사람이라는 세계 안으로 입장하는 일이어서 보다 큰일이 돼버리고 만다. 그 세계를 거니는 일은 무엇보다 볼 게 많아 즐겁다. 그게 오솔길이든 정원이든, 쓰는 만큼의 면적을 지닌 그 세계를 유영하며 그의 공기로 호흡한다.

_《쓸수록 나는 내가 된다》, 손화신 지음

자신이 극복한 것만이 자기 것이 된다. 내가 쓴 지난날의 노트를 펼쳐보면 거기에는 이미 내 것이 된 것들이 들어 있다. 그때 내 마음속은 이런 생각들로 가득했구나, 이런 것들을 극복하기 위해 참 애를 썼구나, 그런 시간 끝에 지금 여기 이런 모습으로 내가 존재하는구나 싶었다. 그때 노트에다 나에 관한 무언가를 썼기 때문에, 비록 자신을 괴롭히던 것들에 대해서였지만, 내가 극복하기를 바란 것들을 썼기에 나란 사람이 성장할 수 있었단 걸 깨달았다. 잘 짜인 영화의 개연성 있는 결말처럼, 현재라는 결말은 과거의 내가 노트에 쓴 글들이 만들어낸 것임을 잘 안다.

_《쓸수록 나는 내가 된다》, 손화신 지음

 

* 부제의 OO에 제가 넣고 싶은 단어는 '성실'이었습니다. 일단은 '성실'하게, 계속 정진해보겠습니다.


<코너 속 코너> 책방산책📚 

말할 수 없어요(feat. 쓰지 못하는 이야기를 말하기)

책방산책에 소개하고 싶기도 하고, 인스타그램에서 여긴 꼭 가봐야 하는 '힙'한 서점이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냥 들어갔다가 엉엉 울고 나온다는 곳. 대체 어떤 곳이기에 그렇지? 수원에 김민철 작가님의 강연을 갔던 날, 마침 도보 5분 거리에 그 힙한 서점이 있었고, 저는 떨리는 마음으로 책방을 갔습니다. 수많은 큐레이션 계정이 말했듯, 서점은 힙했습니다. 책방지기가 방문객을 고려해 만든 안내문부터 포스터까지 구석구석 공들인 흔적들이 눈에 들어왔죠. 다만 오랜 시간 쭈그렸다 일어섰다를 반복하며 꽤 오래 서가를 둘러봤음에도 사고 싶은 책을 발견하진 못했어요. 책이 적지 않았음에도. 서가는 예뻤고, 예뻐보이는 책들도 많았는데 말이죠.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니 아마도 책방의 타깃이 저는 아닌 것 같다는 결론이 도출되더라고요. 저와의 교집합 책이 많지도 않았고요. 책 취향은 그야말로 주관 그 자체니까요. 그래서 오늘 코너 속 코너는 쉬어간다는 이야기를 이렇게 길게 씁니다. 매번 가고 싶은 책방을 고민하며 선택하는데, 한번쯤 다시 안 가볼 것 같은 책방을 언급해도 코너 속 코너가 의미있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이 레터가 엄청난 파급력은 없겠지만 그래도) 책방의 지속가능성을 응원하고자 책방 이름은 쓰지 않겠습니다. 그래도 정말 궁금해서 참을 수 없다는 분이 계시다면 일류여성 공식 메일 계정(smallbigsisters@gmail.com)으로 문의주세요. 조용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캠페인] 선배 시간 괜찮아요?

- 경험을 나눠줄 선배님의 인터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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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마치 퇴사를 결심한 후배가 꺼내는 클리셰 같은 문장. 후배를 둔 직장인이라면 뜨끔할 이 문장을 구독자 여러분께 던집니다. 어느덧 사회생활 10년이 훌쩍 넘은 경력자들이지만 여전히 머릿속에 물음표를 달고 때론 답답한 마음에 풀리지 않는 분노를 삭혀가며 고군분투 중인데요, 이런 저희에게 본인의 경험담과 생각을 들려주실 귀한 선배님을 찾습니다.

조직생활과 독립에 대한 진솔한 조언부터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실전 팁, 커리어 전환의 경험까지 저희에게 들려주실 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30! 커피 한잔의 인터뷰 시간을 허락해주신다면 맛있는 커피 한잔 대접하면서 귀한 이야기들을 잘 담고 싶습니다.

얼굴을 마주하고 인터뷰한다면 좋겠지만, zoom, 구글미트를 활용한 온라인 미팅, 서면으로 답변해주시는 것도 모두모두 환영입니다! 선배님의 소중한 경험담을 공유할 모든 통로를 활짝 열어놓을 테니 부담 없이 연락주세요! 함께 나눈 이야기는 세 에디터가 잘 갈무리해서 레터를 통해 구독자님들께 생생히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이 글을 읽고 있는 지금 이 순간, 내 주변에 이 사람이 생각났다! 하는 분이 있다면 자유롭게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평생해야 할 일이라면 내 일을 좀 더 사랑할 수 있게, 또 본인의 일을 즐기는 사람이 더 많아질 수 있게 함께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회신 기다릴게요~!

smallbigsisters@gmail.com로 편하게 메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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