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레터 #1. HR 담당자 모여라! Here you R~ 📢

안녕하세요, 위펀 소식을 구독 중이신 담당자님 🤗 HR 인사이트를 전하는 위펀의 <Here you R>이 첫인사를 드려요.

위펀을 찾아오는 분들은 기업의 HR 담당자이실 텐데요. 적재적소 필요한 순간 여러분 앞에 나타나 HR 지식과 트렌드, 관련 뉴스를 정리해 "Here you are~"하고 전해드리려 해요.

위펀 서비스 네이밍이 모두 24로 끝나는 만큼, 매달 24일 여러분의 메일함에 쏘옥- 전달할게요! 📬

위펀이 전하는 뉴스레터 <Here you R>을 통해 위펀과 여러분의 거리가 조금씩 가까워지길 바라요. 시작은 저희가 들려드리고 싶은 소식으로 준비했는데요, 앞으로는 여러분이 듣고 싶은 이야기로 채워갈 수 있도록 소통하며 채워보도록 할게요!

그럼 위펀의 HR 인사이트 <Here you R> 첫 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직원 경험(EX)의 시대 | 오프보딩이 온보딩 보다 중요한 이유?

🔎 직원 경험(EX), 왜 주목할까? 

삶의 질과 개인의 취향이 우선시 되며 더 나은 근무 환경에 대한 욕구가 커진 요즘. 직원 개인과 회사의 관계가 사뭇 달라지며 ‘직원 경험(EX: Employee Experience)’이라는 개념이 등장했습니다.

이른바 직원 경험(EX)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죠.

이번에는 직원 경험의 다양한 구성 요소 중 ‘온보딩’과 ‘오프보딩’, 그중에서도 마지막 인사를 담당하는 오프보딩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 나눠보려 해요.  

✅ 온보딩(Onboarding)과 오프보딩(Offboarding)

많은 기업에서는 신규 입사자가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업무 인수인계뿐 아니라기업의 문화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오리엔테이션 외에도 웰컴 키트나 이벤트를 준비해 첫인상을 꾸려가는 것이죠.

저희 위펀도 신규 입사자를 위한 온보딩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먼저 입사 전 이메일, 알림톡을 통한 웰컴 레터와 입사 선물을 발송합니다. 그리고 입사 첫날, 회사 소개 및 비전, 문화 등을 공유하는 OJT를 진행 후 소속 팀에 안내해요.

오후에는 사내 게시판에 신규 입사 소개를 통해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도록 돕습니다. 그 후에도 한 달여 기간 동안 웰컴 런치, HR팀 면담 등을 통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인재를 소중하게 여기는 스타트업 기업들은 저마다 온보딩 프로세스를 갖추거나 온보딩 담당자가 따로 존재할 정도예요.

하지만 요즘 채용이나 온보딩 프로세스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건 ‘오프보딩(Offboarding)’이에요. 오프보딩은 조직을 떠나는 퇴사자가 기업과의 관계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을 말하는데요. 이는 기업 평판뿐만 아니라 기업 성장에도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답니다. 긍정적인 오프보딩은 퇴사자를 통해 조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에 기여해요. 남은 임직원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고, 떠난 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관계사나 협력사 역할이 되거나 더 나아가 브랜드를 홍보하기도 하죠.

앞서 말한 긍정적인 오프보딩을 만드는 방법을 함께 알아볼까요?

먼저, 퇴사 절차를 밟기에 앞서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은 필수예요. 떠나길 원하는 직원과의 면담은 회사에 대한 마지막 이미지를 결정할 뿐만 아니라, 퇴사 사유 파악, 기업 문화 개선 등 조직의 숨은 문제점을 개선하는 기회가 됩니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여러 번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야기 나누는 것이 핵심이에요.

두 번째로, 오프보딩하는 구성원은 현재 업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해요. 머무는 기간 동안 최대한 업무를 잘 마무리하고 인수인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 것이죠. 떠난 구성원으로 인해 팀과 조직 분위기가 흔들리지 않도록 안정적인 업무 인계를 돕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퇴사하는 직원의 공로를 인정하고 필요한 서류 준비와 새로운 시작에 대한 지원이 가장 중요해요. 떠나는 직원의 긍정적 경험은 기업의 대외적 이미지 개선에도 이바지할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오프보딩 절차가 필요해요.

‘선물24’를 통해 꽃바구니나 케이크, 모바일 상품권 등 퇴사 선물을 준비하는 기업들도 많은데요. 마지막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카드와 함께 선물을 보내면 이별하는 퇴사하는 직원의 마음도 사르르 녹아내리겠죠?

✅ 사례로 보는 오프보딩 방법

부검 메일로 유명한 넷플릭스는 퇴사자에 대한 단순 사내 공유가 아닌 조직 문화를 ‘부검’하고 있어요. 부검 메일에는 1) 왜 떠나는지 2) 회사에서 배운 것 3) 회사에 아쉬운 점(회사가 이랬다면 떠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내용을 전제로 작성) 4) 앞으로의 계획 5) 회사의 메시지(직원을 떠나보내는 회사의 입장)가 담겨있어요. 퇴사자의 퇴사를 계기로 회사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부검’하고 한 사람을 떠나보내는 회사 입장을 전하는 방식이에요. 

에어비앤비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임직원의 25%를 해고했어요. 정말 마음 아프고 화가 날 수 있는 상황임에도 기업의 현 상황, 인력 감축 기준 공유, 퇴직금과 주식 제공, 취업 지원을 이행하고, 구성원 각자와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 큰 갈등 없이 구조조정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링크드인 또한 퇴사자들에게 링크드인 내 비공개 그룹인 ‘linkedin alumni’에 초대해 평생 무료 프리미엄 멤버십을 제공해요.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퇴사자를 회사로 초대하거나,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 우선 테스트 기회를 제공하는 등모범적인 오프보딩 사례로 언급되고 있답니다.

위펀을 조금 더 즐겁게 사용하는 꿀팁! ✨기업 샘플링 서비스

낵24를 사용하고 있다면 (사용을 고민하고 계셔도 집중해 주세요 👀)
“기업 샘플링 서비스” 소식에 귀 기울여주세요.

기업 샘플링 서비스는 스낵24와 거래하고 있는 제조사&유통사에서 신상품이 나왔거나 이벤트가 열릴 때 스낵24 고객사를 대상으로 무상 상품을 제공해요. 이제 갓 세상에 나온 상품들을 그 누구보다 먼저 맛 볼 기회가 제공되는 거죠.

이벤트가 시작되면 신청한 기업 중 선정을 통해 일정량의 상품을 사무실에 무상으로 전달해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스낵24와 오리온이 함께 스낵24 샘플링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사 중 50곳을 선정해 “마리비스킷”으로 오피스 어택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향긋한 우유 풍미 가득한 마리비스킷은 홈카페족과 사무실 간식러버들을 타깃으로 출시된 비스킷인데요. 바삭하면서도 부드럽게 녹아드는 식감이 아주 매력적인 디저트예요. 이벤트가 진행된 회사에서는 직원들이 다 함께 티타임 간식으로 즐기고 행복한 후기들을 가득 남겨주셨답니다.

다음 샘플링 서비스가 열리면 <Here you R>에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발 빠르게 신청해서 직원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더 빠른 소식을 원하시면 @snack24_event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소식을 기다려 보세요! 💕

HR 관련 뉴스만 쏙쏙 모았어요 👀 

"홧김에 사직서 제출…철회할 수 있을까요?” [직장인 완생]

사직서를 제출한 A 대리. HR 담당자와 면담 후에도 의견을 굽히지 않아 사직 처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하루 만에 마음을 바꾸고 철회를 요청한다면? 사직서 철회 기준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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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회사 핵심은 즐거움·편안함 아닌 '인정'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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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3회 재택' 보고 입사했는데 폐지…문제 없나요?

코로나 기간 재택을 지원했는데, 엔데믹이 된 이젠 사무실로 직원들을 불러 모아야 할 때 법적인 문제가 있을지 고민이시라고요? 계약서에 근무지 표기가 되어 있는지, 취업규칙엔 기재되어 있는지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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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평가·성과보상, 팀장에게 맡겼더니… [HR 스토리]

연말이 다가오며 슬슬 성과 평가 기준을 고려할 때가 되었어요. 매년 반복되는 기준임에도 평가가 곧 보상이 되어 공표하기 조심스럽죠. 평가-보상을 디커플링(탈동조화) 해보는 건 어떨지 읽고 고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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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개인과 기업 간에도 아름다운 이별, 안전한 이별이 중요해진 시대!

성공적인 직원 경험(EX) 관리는 개인의 긍정적인 경험이 되고, 이는 곧 조직 전체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져요. 신규 인재 채용에도 아주 중요한 요소로 활용되고 있죠.

성장하는 회사로 발돋움하고 싶다면 더 나은 직원 경험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해야겠죠? 조직 인력을 운영하고 고민하는 구독자분들을 위해 저희 위펀도 함께 고민하고, 다음에는 더 흥미로운 주제를 가져올게요! 🤗

이번 <Here you R>은 여기까지예요❤️

이번 뉴스레터는 어떠셨나요?
위펀이나 HR 주제에 대하여 궁금한 점이 생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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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반영해서 더 발전한 24레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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