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제가 지난 일주일 동안 흥미롭게 봤던 뉴스를 모아 '주간 스크랩'이라는 이름으로 보내드리려 합니다.
아직은 자유롭게 다양한 이슈를 스크랩하고 있지만, 조금씩 주제도 나누고, 더 보기 좋게 구조를 잡아갈 예정입니다!
가볍게 읽으시면서 한 주간 흐름을 따라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이번주 주요 뉴스 헤드라인
1️⃣ SKT 유심 해킹 사고, 늑장 대응 논란 → 2500만 명 유심 무상 교체, 통신 보안 신뢰도 타격
2️⃣ 수도권 지하철 요금 6월 28일부터 150원 인상 → 교통비 부담 가중, 서울교통공사 적자 심화
3️⃣ 교대 인기 급락, 합격선 3.61등급까지 하락 → 교직 매력 감소, 교사 수급 불균형 우려
4️⃣ 학령인구 감소에 대학들 '특수대학원' 집중 → 학부보다 등록금 29%↑, 수익성 중심 구조 재편
5️⃣ 대기업·공공기관·군까지 'AICE 열풍' → AI 자격증 응시자 2만 명 돌파, 취업 필수 스펙 부상
6️⃣ ‘관세 쇼크’ 현실화 시 韓 성장률 0%대 우려 → JP모건 성장률 전망 0.5%로 하향 조정
7️⃣ 美·캐나다로 韓 첨단인재 유출 가속화 → 북미 인재 유치 경쟁 치열, 한국 대응책 부재
8️⃣ 출생아 수 2만 명대 회복, 11년 만에 반등 → 혼인 증가 영향, 그러나 저출산 구조는 여전
9️⃣ 여행업계 양극화 → 외국인 관광객 18% 증가, 해외 단체관광 20% 급감
🔟 금값 급등, 은값 저평가 분석 → 금/은 비율 100배 돌파, 은 투자 가치 주목
1️⃣1️⃣ 美 1분기 역성장 진입…고율 관세 부메랑 → GDP 성장률 -0.3%, 관세정책 원인 지목
1️⃣2️⃣ 오픈AI, 챗GPT에 ‘쇼핑’ 기능 도입 → 외부 쇼핑몰 연결 가능
1️⃣3️⃣ 카카오, 친구톡 개편…1조5000억 문자시장 공략 본격화 → ‘브랜드 메시지’ 도입
1. SKT 유심 해킹 사고…늑장 대응에 소비자 불안 확산
SK텔레콤 홈가입자서버(HSS) 악성코드 감염으로 2500만 명 가입자의 유심 정보 유출 사고 발생. 사고 인지 후 외부 공지와 정부 신고까지 모두 지연되면서 늦장 대응 비판이 커지는 중. 대통령 권한대행은 통신 인프라 전면 보안 점검을 지시한 상황.
2. 수도권 지하철 요금 6월 28일부터 인상…150원 올라
수도권 지하철 교통카드 요금이 1400원 → 1550원으로 인상 예정. 서울교통공사 누적 적자 18조9000억 원, 하루 이자만 3억 원 이상 발생하는 상황. 교통비 부담이 특히 직장인·학생층 중심으로 커질 전망.
3. 교대 인기 급락…확 낮아진 교대 합격선
2025학년도 교대 수시전형 합격선이 3.61등급까지 하락함. 교권 약화, 직업 매력 하락 등으로 초등교사 지망생 감소세 본격화. 43%의 초등교사 지망생이 이직 희망을 밝힌 상황.
4. 학령인구 감소에 대학들 ‘돈 되는 대학원’ 집중
학부 신입생 수 감소로 특수대학원 확장 움직임 가속화 중. 등록금은 학부 대비 29% 높고, 설립 요건은 낮아 수익성 확보 유리. 교육 질 하락과 연구 약화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는 중.
5. 대기업·공공기관·군까지 'AICE 열풍'…응시자 2만 명 돌파
AI 역량 인증시험 AICE 첫 시행에 응시자 2만 명 돌파. 하나은행, HD현대, 육군 부사관학교 등에서 AICE 취득자 우대 정책 도입. AI·데이터 실무 역량이 취업·승진 스펙으로 자리 잡는 중.
6. ‘관세 쇼크’ 현실화 시 韓 경제성장률 0%대 우려
1분기 한국 성장률 -0.2% 기록, JP모건 연간 성장률 전망도 0.5%로 하향. 미국발 고율 관세 부과와 내수 부진이 동시 압박 중. 한국 경제 0%대 성장 위험이 가시화되는 중.
7. 美·캐나다로 떠밀린 韓 첨단인재…한국은 인재 유치 못 해
한국 이공계 유학생들의 미국·캐나다 집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 미국·캐나다는 연구비 지원과 비자 완화로 적극적 인재 유치 나서는 중. 한국은 인재 유출 심화에도 적극 대응책이 부족한 상황.
8. 출생아수 2만 명대 회복…11년 만에 반등
2월 출생아 수가 2만35명을 기록하며 11년 만에 2만 명대 회복. 혼인 증가가 일시적 영향을 미쳤지만 구조적 저출산 문제는 여전. 30~34세 여성 인구 감소로 반짝 반등에 그칠 가능성 높음.
9. 여행업계, 인바운드는 ‘쑥’ 아웃바운드는 ‘뚝’
2025년 1~2월 외국인 관광객 18% 증가, 호텔·리조트 업계 수혜 중. 반면 국내 여행사의 해외 단체관광은 20% 가까이 감소. 여행업계 내부 양극화가 뚜렷하게 심화되는 중.
10. 금값, 은값 대비 100배 넘어…시장선 "은 저평가" 분석
금값은 안전자산 선호로 급등, 은값은 산업 수요 부진으로 약세. 금/은 가격비가 100배를 초과하며 이례적 격차 기록. 일부에서는 은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오는 중.
11. 트럼프 관세 부메랑…美 '역성장 쇼크'
2025년 1분기 미국 GDP 성장률이 -0.3%로, 전 분기 대비 2.7%p 급락하며 역성장 진입. 소비 위축·정부지출 감소·수입 증가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이 부메랑으로 작용했다는 분석. 기업들은 경기 불확실성에 투자계획을 줄이고, 소비자심리지수도 4년 만에 최저치 기록 중.
12. 오픈AI, 챗GPT에 ‘쇼핑’ 기능 추가…구글과의 경쟁 본격화
오픈AI가 챗GPT에서 상품 추천, 이미지, 리뷰 제공까지 가능한 쇼핑 기능을 도입함. 이용자는 챗GPT에서 제품을 검색하고, 외부 쇼핑몰로 연결돼 바로 구매할 수 있음. 패션·전자기기 등 주요 카테고리부터 무료 사용자도 이용 가능, 구글 검색 시장과의 충돌 본격화되는 중.
13. 카카오, 친구톡 전면 개편…1조5000억 문자 시장 재편 예고
카카오가 광고성 메시지 서비스인 ‘친구톡’을 올해 상반기 ‘브랜드 메시지’로 대대적 개편할 예정. 이제 이용자는 카카오 채널을 친구 추가하지 않아도 마케팅 수신 동의만으로 광고 메시지 수신 가능. 광고 효율성과 소비자 혜택 모두 강화, 통신사가 독점하던 기업 메시징 시장 재편 가능성 커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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