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주 뉴스 요약

2025년 6월 4주차 주간 스크랩

2025.06.27 | 조회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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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번 주에도 정치, 산업, 국제 이슈까지 뉴스판을 흔든 핵심 이슈들이 쏟아졌습니다.

AI부터 국방 인사 개편, 반도체 급등, K뷰티 호조, 채무조정 논란까지 읽기만 해도 다음 미팅이나 회의에 써먹을 수 있는 핵심 뉴스 12개를 정리했습니다🧠


📌 이번주 주요 뉴스 헤드라인

1️⃣   “美 이란 공격에 北도 긴장”…김정은, 핵무기 집착 더 심해질 듯 →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여파로 북한도 핵무기 보유 집착 심화    

2️⃣  “삼성전자 반등 시간 오나”…D램 가격 이례적 급등 → DDR4 가격 4주 새 100% 급등, 반도체 대형주 실적 기대감↑   

3️⃣  “‘짝퉁 K선크림’에 마스크팩까지…韓 기업, 연 7조 손실” → K뷰티·푸드·패션 위조 피해 급증…2023년 피해액만 1조 원대  

4️⃣ “과기·중기 정책, 현장형 인사로 교체”…‘76년생 기업인’ 잇단 발탁 → 과기장관에 배경훈(LG전자), 중기장관에 한성숙(前 네이버) 지명    

5️⃣ “민간 국방장관 첫 발탁”…외교·안보 라인, 경험 중심 개편 → 특히 국방장관에 5·16 이후 첫 민간 인사, 실무 경험 기반 개편

6️⃣  “첫 민노총 위원장 출신 장관”…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 지명 → 기업은 인건비 부담·노사갈등 우려, 노동계는 “진짜 노동자 출신” 환영  

7️⃣  “채무조정 받으면 연체기록 복원?”…신용정보 불이익 우려 확산 → 7년 이상 연체자도 채무조정 시 ‘공공정보’ 등재될 수 있어  

8️⃣  “이란, 호르무즈 봉쇄 시사”…美 “자멸 행위” 경고 → 호르무즈 해협, 전 세계 해상 석유의 25% 지나가는 핵심 수로  

9️⃣ “미국 이어 유럽도”…K뷰티 수출 급증에 화장품주 급등 → 코스맥스 16%↑, 아모레퍼시픽 11%↑ 등 관련주 강세  

🔟   “‘뷰티테크 강자’ 에이피알, LG생건 시총 추월” → 메디큐브 에이지알로 해외 매출 급증  

1️⃣1️⃣  “SK하이닉스 시총 200조 돌파”…HBM 선점 전략 통했다 → 엔비디아發 AI 수요에 HBM3·HBM3E 양산이 실적 견인   

 1️⃣2️⃣ “이제는 소부장 시간”…대형 반도체주 상승에 낙수효과 → 반도체 ETF 수익률 25%↑, 기관·외국인 아스페틱스·동진쎄미켐 등 매수  

 


1.  “美 이란 공격에 北도 긴장”…김정은, 핵무기 집착 더 심해질 듯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공습하면서 북한도 핵보유국 입지를 강화하려는 태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김정은이 우크라이나 사례를 의식해 “핵이 없으면 정권 보장도 없다”는 인식을 강화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현재 북한은 40~50개의 핵탄두를 보유 중으로 추정되며, 김정은은 푸틴·시진핑과 외교적으로 밀착하면서 비핵화 협상에는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북한은 서울과 40km 거리인 군사분계선에 핵시설을 유지 중이며, 미국도 이 시설 제거는 어려운 상황이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 미국 공습 여파에 北, 핵무기 강화 의지 굳혀

 

2.  “삼성전자 반등 시간 오나”…D램 가격 이례적 급등

DDR4 16Gb 가격이 4주 새 100% 넘게 급등하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분기 범용 D램 가격은 최대 23% 상승 전망이 제시됐다.

이는 미국 데이터센터·반도체 3사(삼성·하이닉스·마이크론) 재고 축소와 GPU 수요 확대, DDR5 전환 수요, 재고 비축 심리 등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경기 반등의 신호일 수 있다”며 2026년까지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66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 “AI 바우처로 유니콘 키운다”…하정우 수석 발탁 배경은?

 

3.  “‘짝퉁 K선크림’에 마스크팩까지…韓 기업, 연간 7조 손실”

K뷰티·K푸드·K패션 제품을 겨냥한 ‘짝퉁 K브랜드’가 전 세계에 퍼지며 국내 기업들이 연간 7조 원 이상 피해를 보고 있다. 2023년 글로벌 피해액만 1조327억 원에 달하며, 실제 브랜드 로고·스티커·패키지까지 정교하게 위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많이 위조된 국가는 인도네시아·중국·싱가포르 순이며, 하찌하우스·삼양 불닭볶음면·에이피알 메디큐브 등이 대표 사례로 언급됐다. 당국은 45개국 이상에서 유통망을 추적해 온라인몰 차단 등 조치를 확대 중이다.

🔗 K뷰티·K푸드 짝퉁 범람…정품 신뢰·매출 타격 커져

 

4.  “과기·중기 정책, 현장형 인사로 교체”…‘76년생 기업인’ 잇단 발탁

이재명 대통령이 과기정통부와 중기부 수장으로 각각 기업인 출신의 배경훈(前 LG전자)·한성숙(前 네이버) 후보자를 지명했다. 실무형·현장형 인사라는 평가 속에, AI·스타트업·글로벌 전략 강화에 방점이 찍혔다는 해석이다.

특히 배 후보자는 LG LLM ‘엑사원’의 설계를 총괄한 인물로, 하정우 AI수석과 함께 국가 AI 전략을 이끌 핵심 인사로 기대받고 있다. 중기부 장관 후보자인 한 후보자도 플랫폼 기업 대표 경험을 바탕으로 규제 개선과 스타트업 지원이 예상된다.

🔗 정부, 기술·AI·중기 정책 키맨으로 ‘실전형 기업인’ 대거 투입

 

5.  국방장관도 민간 출신으로…외교·통일 라인 개편 배경은?

이재명 정부가 조현(외교), 정동영(통일), 안규백(국방), 권오을(국가보훈) 등 외교·안보 장관 후보군을 발표했다. 특히 안규백 국방장관 후보자는 5·16 이후 첫 민간 출신 국방장관으로, 군 개혁과 국방 전략 조정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외교부는 정통 외교관 출신 조현 전 차관이, 통일부는 정동영 전 의원이 유력하며, 각 후보자 모두 정치·외교 실무 경험이 풍부해 ‘전문성 중심 내각’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 “민간 국방장관 첫 발탁”…외교·안보 라인, 경험 중심 개편

 

6.  “첫 민노총 위원장 출신 장관”…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 지명

이재명 대통령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위원장 출신 김영훈(前 철도공사 간부)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주 4.5일제, 근로시간 단축, 노란봉투법 등 친노동 법안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계는 인건비 상승 및 노사 갈등 심화를 우려하는 반면, 노동계는 “진짜 노동자 출신 장관 탄생”이라며 환영 분위기다. 김 후보자는 철도기관사 출신으로 20대 대선 당시 노동공약 설계에도 깊이 관여한 인물이다.

🔗 김영훈 고용장관 후보자 지명…노동계 환영, 재계는 우려

 

7.  채무조정 받으면 연체기록 복원?”…신용정보 불이익 우려 확산

이재명 정부가 장기 연체자의 빚을 감면해주는 ‘채무조정 제도’를 추진 중인 가운데, 채무조정을 받으면 기존에 삭제됐던 연체기록이 복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현행 제도상 7년 이상 연체된 채무는 자동 소멸되나, 조정에 참여하면 금융사에 신규 공공정보로 등재되어 대출·카드 발급이 제한될 수 있음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빚을 갚은 사람보다 채무조정 받은 사람이 더 유리하다”는 형평성 논란도 함께 확산 중이다. 정부는 최대 80%까지 원금을 감면하고 10년 분할상환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채무조정의 그늘…신용등급·형평성 논란 부각

 

8.  중동 위기 다시?…이란, 호르무즈 봉쇄 카드로 압박

이란이 미국 핵시설 공습에 대한 대응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을 언급하며 중동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해당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석유 운송의 25%, LNG 운송의 20%가 지나가는 전략적 요충지로, 한국 원유의 99%도 이 경로를 통과한다.

이란의 실제 봉쇄 시도는 자국 경제에도 치명타가 될 수 있어 실행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지만, 중동발 글로벌 에너지 쇼크 우려는 여전히 확산 중이다. 미국은 이를 “자멸적 행위”라며 강력 경고했다.

🔗 “이란, 호르무즈 봉쇄 시사”…美 “자멸 행위” 경고

 

9.  “미국 이어 유럽도”…K뷰티 수출 급증에 화장품주 급등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K뷰티 제품 수출이 급증하며 화장품 제조·유통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맥스는 지난주 16% 급등, 아모레퍼시픽도 11% 상승했으며, ODM·OEM 중심 이녹스·카오리온 등도 동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ETF에서도 SOL 화장품 TOP3플러스, HANARO K-뷰티 등 관련 테마형 펀드 수익률이 두드러졌다. 유럽 시장은 초기 단계여서 성장 여력 크고 점유율 확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 K뷰티 유럽 진출 본격화…화장품주 수출 랠리 계속될까

 

10. “‘뷰티테크 강자’ 에이피알, LG생건 시총 추월”

미용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폭발적 해외 인기에 힘입어, 에이피알이 LG생활건강 시가총액을 추월했다. 6월 23일 기준 에이피알 시총은 5.27조 원으로, LG생건(4.85조 원)을 넘어섰다.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는 일반 화장품보다 단가가 높고 연계 구매율도 높아 화장품+디바이스 융합 모델의 수익성이 부각되고 있다. LG생건은 프로야구단 매각 후 뷰티 디바이스 등 신성장 전략을 가속화 중이다.

🔗 K뷰티, 디바이스 전쟁 본격화…에이피알 급등에 LG생건도 전환점

 

11. “SK하이닉스 시총 200조 돌파”…HBM 선점 전략 통했다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 202조 원을 돌파하며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상장사 중 두 번째로 200조 클럽에 진입했다. 이는 2013년부터 개발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선점한 전략의 성과로, HBM3·HBM3E 양산 본격화와 함께 엔비디아 등 AI 기업들의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

HBM의 ASP(평균판매단가)는 D램보다 수 배 이상 높아 수익성 개선에 직접적 기여하고 있으며, 고성능 반도체 경쟁에서 SK하이닉스가 주도권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SK하이닉스, AI 수혜에 시총 200조 돌파…HBM 전략 ‘결실’ 

 

12. “이제는 소부장 시간”…대형 반도체주 상승에 낙수효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의 상승에 이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HBM 관련 수요 증가와 함께 반도체 패키징·부품소재 ETF가 최근 한 달 25% 가까이 급등했다.

기관·외국인은 아스페틱스(반도체 인쇄회로기판), HPSP(HBM용 열처리), 동진쎄미켐(포토레지스트) 등을 집중 매수 중이며, 전문가들은 “반도체 장비·소재 중심으로 하반기 상승 여력 크다”고 분석한다.

🔗 반도체 대장株 올랐다면? 지금은 소부장 펀드가 주목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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