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주간 이슈
안녕하세요 트렌드를 잡는 얼터캐치입니다.😊
(오 에디터’s Talk) 비가 온 이후로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이제 슬슬 옷장에서 패딩을 꺼내야 할 시즌이 온 듯 합니다. 그래도 이번 가을은 유독 오래 버텨줬던 것 같아요. (고맙다 가을아...) 날씨가 추워지는 11월이 오면 생각나는 것은..?! 바로 수능이죠. 수능 날에 롱패딩 입고 시험장에 갔던 생각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래서 준비한 이번 내용은 '교육 트렌드'입니다. 요즈음의 교육계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한번 확인해볼까요? (수험생 여러분, 좋은 결과 있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파이팅!)
1. 요즘 수험생들은 말이죠....
#늘어나는 반수생, 재수생 응시율
2024학년도 수능에 대학에 다니다가 재수하는 ‘반수생’이 9만명 가까이 응시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 반수생: 8만 8300명
✍🏻수능 전체 접수자: 17만 7942명
즉, 50.4%로 절반 이상이 넘는 수치이다. 2023학년도(8만 1116명)보다도 8526명 증가했다고 한다. 전체 수능 응시자 중에 재수생이 차지하는 비율도 35.3%로 1996학년도 수능(37.3%) 이후 28년 만에 최고치다. 일각에서는 초고난도 문항인 ‘킬러문항’이 수능에서 사라진 영향 탓이라고 보고 있다.
#대학도 중요한데 취업도 생각해야죠.
4차 산업트렌드에 맞춰 대학들도 커리큘럼 수정, 학과 신설 등에 변화를 주고 있다. 더불어 대학 진학 이후 취업을 걱정하는 수험생들도 점점 늘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 말에 의하면, "전자공학과, 전기공학과, 기계공학과, 화학공학과가 융합된 반도체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생명바이오학과 등이 신설됐다."고 말했다.
또한 "인서울 대학을 진학하기 어려운 중·하위권 성적대 학생들의 경우 대학 진학 이후 자신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망 좋은 직업, 유망직종, 유망직업과 더불어 취업에 도움되는 자격증을 찾고 있다. 대학을 진학하더라도 기업에서는 자격증 취득, 관련 활동이 없는 학생이라면 취업이 힘든 만큼 내신 4·5·6·7·8등급 대학을 진학하는 수험생은 미리 대비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양한 입시 플랫폼
📱데이터그라운드, 체육대학 합격 예측 플랫폼 서비스 ‘Z-ONE 지원’
데이터그라운드는 체육대학 입시 분석 및 상담, 진로 진학, 취업 컨설팅 등 스포츠 산업 전문 인재 육성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국내 체대 입시 최대 커뮤니티인 '체대입시클리닉'을 운영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근 데이터에 기반한 체육대학 합격 예측 플랫폼 서비스를 론칭하며 사업을 다각화하였다.
데이터그라운드 김민중 대표는 “체육대학은 전체 대학 입시 중 10%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대학 정보와 합격 예측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없었다. 더 전문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웹 기반 실시간 합격 예측 솔루션 Z-ONE 지원을 개발했다”라고 밝혔다.
📱철수야 대학가자
'철수야 대학가자'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운영하는 어플로, 대학입시 소통 플랫폼 앱이다. 대학과 학생 및 학부모가 입시에 관련하여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어플로, 지역대학의 가장 큰 고민인‘신입생 확보’와 지역 학생·학부모의‘대입 정보 확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한다.
최철호 한국지방신문협회 신사업본부장은 “철학자 앱을 통해 수험생은 놓치는 정보 없이 관심 대학의 입시 정보를 자동으로 받고, 대학도 학생들에게 본교의 장점과 특징을 확실히 보여줌으로써 좀 더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 by 오 에디터
2. 사교육 이권 카르텔 이슈?!💡
카르텔이라는 단어는 어디서 나온 용어일까?
카르텔은 대개 소비자에게 불리한 결과를 초래한다. 가격 고정이나 생산 제한 등, 소비자는 더 비싼 가격에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국가에서 카르텔과 관련된 행위를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사교육 카르텔?
이는 사교육 시장에서 일부 기관들이 비정상적인 경쟁을 제한하고 고가의 학습비용을 유지하기 위해 공모하는 현상을 이야기한다.
학원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비공식적인 합의나 규약으로 인해 부당한 가격 고정이나 서비스 제공 방식의 통일 등이 일어난다. 이로 인해 부모와 학생들은 높아진 교육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특히 대입 준비와 관련된 과외 및 입시 학원에서는 더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해결방법은?
그 동안 학원과 유착해 킬러문항을 출제하고, 수능 출제, 검토위원 중 고액 영리행위자가 있는 등 카르텔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교육부가 발표해 큰 화제를 일으켰다. 현직 교사들의 '문제판매'도 사실로 드러났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들은 학원에 문제를 판매하고, 그 대가를 수취하면서 가족계좌 등으로 차명, 우회 수취해 개인소득세와 누진과세를 회피한 정황도 드러났다.
교육부에서는 공정 수능 실현을 위해 킬러문항 배제를 넘어 수능 출제와 관련된 모든 형태의 카르텔을 근절하기 위해 개편 시안을 발표했다. 수능 출제에 참여하는 인원들의 자격 기준을 검증된 인력풀 안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뽑기로 했다. 출제위원은 출제 후 5년간은 수능과 모의평가 참여 경력을 이용한 사교육 영리행위가 금지된다.
우리나라 사교육 문화가 학생들이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좋겠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대책과 교육 방법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카르텔/부조리 신고는?
교육부는 기존 신고센터를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및 입시비리 신고센터'로 확대/개편하고, 11월 1일~30일까지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대학과 대학원의 신/편입학 과정에서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였거나, 침해하고자 하는 행위, 중고등학교 입시 비리 시안도 신고 센터로 신고할 수 있다. 입시 비리에 대해서는 현재 3년인 징계 시효를 10년으로 연장하고, 입시비리 연루 교직원에 대한 징계제도를 정비한다.
👉 경찰,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111명 수사…64명 검찰 송치
- by 이오 에디터
📢왔어요왔어요~ 뜨거운 감자가 왔어요~
#셀링트렌드(ceiling trend)
천장에 핸드폰을 붙이고 👉🏻 J.I.D-Surround Sound 노래에 맞춰👉🏻 카메라를 쳐다보며👉🏻 둠칫둠칫 춤추는 챌린지가 유행! 핸드폰이 떨어지는 대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꼼꼼히 붙이는 게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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