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2023년 하반기(7월~12월)를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도 상반기처럼 '주중(평일) 발송'이라는 원칙을 이어가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한 편의 글을 받아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말에는 각종 특별기고, 이벤트, 공지사항 등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그럼, 올해도 저희 뉴스레터를 사랑해주시기를 바라며, 함께할 필진과 코너를 다음과 같이 소개해 드립니다.
상반기까지 연재하였던 정인한, 은호랑이, 고우리 작가 대신 진솔, 오이, 정희권 작가가 재합류합니다.
*
1회차 - 이지안(심리학자)의 '어느 심리학자의 고백'
심리학을 통과하며 성장한 이야기, 심리학자의 눈으로 본 일상 이야기
2회차 - 엘리 (통역사)의 'Allie의 영어로 먹고사는 이야기,그 덕에 경험한 또 다른 세계(웹3.0)'
국내파 통역사의 일과 언어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코로나를 지나며 경험한 확장된 인터넷 세계 속 또 다른 세상이야기(feat. WEB3, AI)
3회차 - 진솔(작가)의 '오늘도 새록새록’
어린이와 함께 책 읽고 이야기 나누며 돋아나는 생각들을 기록한 이야기
4회차 - 정연(HR매니저)의 '인생여행자의 조직문화 탐사기'
20여년간 대기업 인사담당자로 일해왔던 HR매니저의 조직과 사람 이야기
5회차 - 오이(작가)의 ‘도축장에서 일합니다'
죽음과 직업 사이 경계에서 방황하면서도, 알고보면 유용한 축산업 이야기
6회차 - 수영(사회복지사)의 '보이지 않는 가슴'
그룹홈에서 일하는 보육사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에 관한 이야기
7회차 - 김소라(작가)의 '타로카드 럭키박스'
랜덤 럭키박스같은 타로카드가 주는 의외의 기쁨과 성찰의 순간으로 위로받으며 잠시 쉼을 얻도록 도와주는 이야기
8회차 - 메이(마케터)의 '독일에서 살게 될 줄은'
유학생 남편과 함께 독일에서 신혼 생활을 꾸리며 보고 듣고 경험하는 이방 생활 이야기
9회차 - 정희권(보드게임개발자)의 '독일에서 장난감 만들며 살아요'
전직 회사원, 공무원, 대학교수를 지낸 저자가 먼 나라에서 장난감을 만들며 살게 된 이야기
10회차 - 황진영(국제기구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의 '사이에 서서'
양 극단으로 보이는 개념들이 어쩌면 서로 맞닿아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이야기
11회차 - 보배(작가) 의 '탱고에 바나나'
밥을 먹고, 잠을 자듯 탱고를 추는 사람들이 있다. 일상에 스며든 탱고 이야기
12회차 - 지은이(작가)의 '부캐의 발견'
적어도 7가지가 넘는 ‘업(業)’이라는 것을 넘어가는 과정 속 시간, 비용 두려움이라는 존재와 싸우며 부캐(부캐릭터)를 얻어간 순간의 이야기
13회차 - 김근영(작가)의 '공간 인문학 산책‘
우리가 매일 만나는 다양한 공간들, 이는 우리 삶과 어떻게 연결되며 어떤 의미를 갖는지 고민해 본 이야기
14회차 - 로에나(변호사)의 '알아두면 쓸데있는 법률놀이터'
일상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법률문제들을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특히 저작권법에 관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이야기
15회차 - 영원(음악가)의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은 이야기 '
책, 영화, 음악을 소개하며 그 이면의 가치를 찾는, 때로는 우울하거나 슬픈, 또 때로는 어둡다못해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
16회차 - 정지우(문화평론가)의 '밀착된 마음'
우리 시대를 함께 걸어가며 삶을 개척하는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써낸 이야기
17회차 - 전이서(건축가)의 '내집짓기는 처음이라'
내집짓기를 꿈꾸는 이들에게, 건축가가 전하는 진짜 집짓기 이야기
18회차 - 홍수정(영화평론가)의 ‘연애하는 영화’
연애를 다루는 영화들을 찾아 인간의 관계와 감정에 대해 들여다본 이야기
19회차 - 지민웅(게임개발자)의 ‘우리는 게임을 모른다’
미국에 온 게임개발자가 게임을 만들며 생각해 본 게임과 세상에 대한 이야기
20회차 - 김상래(도슨트)의 ‘당신의 이야기가 한 점 그림이 될 때’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그림과 함께 보여주는 미술관 도슨트의 이야기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