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전국은 벌겋게 달아올랐다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세계기상기구(WHO)에서는 지구 기온이 상승하면서 세계 각지에 폭염과 같은 극한 기상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을 하였고, 저번 뉴스레터를 통해 이미 알려드렸습니다.
불타는 지옥같은 유럽
하와이의 강한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
건조하고 고온다습한 날씨의 캘리포니아의 산불 발생 빈도와 규모 증가
이와 함께
해양생물들은 벌써 멸종 위기에 처했는대요.
해양 생태계의 중요한 일원인 산호초는 다양한 해양 생물의 서식처와 먹이사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지구상 800만 종의 생물 중 약 100만 종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산호초가 민감한 온도와 해수 산성화 등의 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진 어류들은
아프리카 잉어(아프리카 실러캔스) : 이전에는 이미 멸종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멸종 위기 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대서양 참돔(대서양 대구) : 유럽과 북아메리카 해안에서 발견되는 중요한 상업 어종으로, 과잉 어획과 기후 변화로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북극쇠고기(북극 회색지) : 캐나다와 알래스카에서 발견되는 민물 어종으로, 기후 변화로 인한 빙하의 녹아내림으로 서식지가 변하여 멸종 위기에 처해졌습니다.

조개류 : 바다 조개류는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해수 온도 상승으로 인해 바다 생태계가 변하면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 변화로 인해 바다 조개류의 먹이인 미세조류들도 영향을 받게 되어 바다 조개류가 생태계의 꼭대기에 서 있는 위치 때문에 바다 생태계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바다 거북 : 해양 쓰레기에 가장 큰 피해가 있는 생물 중 하나이며, 해수면 상승과 해양산성화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산란처의 난개발로 인해 기후 변화와 함께 인간이 만든 인위적 환경에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월간 기후변화 발췌)

또한 해수 온도 변화로 우리나라 해안에서도 상어의 출몰 빈도와 범위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이번에는 제주 연안에서 발견된 파란고리문어는 심장마비와 구토, 호흡곤란 등 인체에 심각한 위험 증세가 생기기 때문에 빠른 응급처치를 요한다고 합니다. 파란고리문어는 발견된 바다생물 가운데 가장 강력한 독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란고리문어 : 제주 연안 독성 문어 출현 [사진=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https://cdn.maily.so/202308/animals/169120195480623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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