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경험 ZERO! 직원 ZERO! 쌍둥이 엄마는 어떻게 월 1.5억 사업을 만들었을까?

안녕하세요, APBC 가족 여러분! 오늘은 쌍둥이 엄마로 첫 창업에 도전해 성공한 Becky Bavli의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그녀는 쌍둥이 육아를 하면서 혼자서 'T is for Tame' 라는 아이들을 위한 헤어케어 브랜드를 창업했어요. 그녀는 그녀의 일상에서 경험했던 작은 아이디어로 창업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요, 작은 아이디어가 어떻게 큰 성공으로 이어졌는지 함께 알아봐요.

Becky의 이야기는 예비 창업가들에게 큰 영감을 줄 거에요!

여러분,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들 준비시키는 게 얼마나 정신없는지 아시나요? Becky도 그랬어요, 쌍둥이 엄마라면 두 배로 바쁘죠. 쌍둥이 아이들의 지저분한 머리를 관리해주는거야 말로 전쟁이 따로 없었답니다. 남편도 아이들 머리 관리하는게 힘들었나봐요.. Becky는 남편이 아이들 머리를 핥아서 정돈해주는 모습을 보고.. 그녀는 '아.. 저건 정말 아닌 것 같아, 내가 뭔가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T is for Tame'의 첫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를 기르는 집이면 Becky네 집이 어떤 상황인지 공감하실꺼에요. 저도 이제 11개월 된 아들을 기르고 있는데, 매일 아기 목욕시키고 로션바르고 옷입히는게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아기들은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아서 정말 힘들답니다.. 암튼 육아가.. 보통일이 아닙니다.

쌍둥이 엄마의 꿈과 열정

Becky는 아이들의 지저분한 머리카락 관리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시중에는 그녀가 찾는 아기들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헤어케어 제품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녀는 '내가 이걸 해낼 수 있어'라는 뽜이팅과 광고 업계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기로 결심했어요.

그녀는 브랜드를 런칭하기 위해 6개월 가량 아마존을 배웠어요. 하지만 육아도 병행해야했죠. 쌍둥이를 재우기 위해 차에 태워 동네를 돌아 다니며 그 시간에 차 오디오로 아마존 전문 팟케스트를 들으며 아마존을 공부했다고 해요. 하도 맨날 차타고 동네를 돌아서 이상한 사람으로 의심받아 경찰한테 잡힌 적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난 열정과 노력이죠? 결국 그녀는 엄마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제품을 만들겠다는 그녀의 강한 의지로 'T is for Tame'라는 브랜드를 탄생시켰습니다.

창업은 거창한게 아니에요. 생활 속 아주 작은 경험들에서 시작하기 때문이죠. 저도 제 아내와 아주 작은 경험을 바탕으로 2013년에 허츠앤베이라는 펫 브랜드를 창업했었어요. 집에서 아주 작게 시작했지만 저희가 만든 강아지 텐트가 인기를 끌며, 미국 노드스트롬, 블루밍데일즈, 일본 오사카 한큐 백화점, 호주, 대만, 홍콩 등등 해외 유명 백화점과 다양한 국가로 진출하여 펫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어요.

저희가 강아지 텐트를 만들게 된 것은 집 인테리어 공사 때문이었어요. 당시 우리 집을 북유럽 스타일로 꾸몄는데, 보통은 집 인테리어를 할 때 집 안의 가구나 소품들도 분위기에 맞추려는 경향이 있잖아요? 그런데 시중에서 우리 집 분위기에 어울리는 강아지집을 찾기 어려웠어요. 10년 전에는 지금처럼 예쁜 강아지집들이 많지 않았거든요. 우리 강아지가 좋아하면서 우리집에 어울리는 디자인의 강아지집을 직접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작은 아이디어가 브랜드로 발전되었어요.

쌩초보 사업가의 험란한 제품 개발 과정

1. 도전 : 전문가 찾기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정말로 쉽지 않습니다. Becky 역시 그랬어요. 그녀는 아이들의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성분으로,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헤어케어 제품을 만들고 싶었어요. 하지만 Becky는 제품을 어떻게 개발하는지 잘 몰랐죠.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시켜줄 전문가를 찾기 시작했어요. 인터넷과 링크드인에서 유아용품 업계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모든 약사들을 찾아 연락을 취했습니다. 

2. 실험: 천연 재료의 발견

그렇게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전문가를 찾아 함께 연구를 시작했어요. 여러 가지 천연 오일과 추출물을 실험하면서, 코코넛 오일이 아이들의 머리카락에 최적인 성분임을 발견했어요. 그렇게 성분과 제형을 만들고, 만든 샘플들을 페이스북 엄마 그룹과 지역 커뮤니티의 엄마들에게 직접 사용해보고 설문조사를 부탁했어요. 이 피드백들이 'T is for Tame' 제품 개선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3. 피드백 : 커뮤니티의 목소리

Becky의 성공 비결은 바로 강력한 커뮤니티와 입소문이었어요. 그녀는 만든 샘플들을 페이스북 엄마 그룹과 지역 커뮤니티의 엄마들에게 사용해보도록 부탁했습니다. 이 피드백들이 'T is for Tame' 제품 개선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자신이 모르는 분야에 도전하는 것이 두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Becky는 하나하나 배워가며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어요. 저는 창업가들의 이런 정신들을 존경하고 저도 항상 배우려고 노력해요. 창업에서 중요한 것은 예산이 아니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성공한 쌍둥이 엄마 사업가의 조언

1. 도움을 구하세요

Becky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아이디어나 사업 계획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죠.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기에 가능한 많은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

2. 아이디어를 누가 훔칠까 걱정하지 마세요

많은 창업가들이 자신의 아이디어가 도난당할까 봐 걱정합니다. 하지만 Becky는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실행하기까지의 어려움 때문에 창업을 시작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창업가들에게 1%의 장애물을 극복하고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저도 Becky의 말에 100% 공감해요. 내 아이디어가 빼앗길까봐 걱정하는것보다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행력을 높이는데 더 많은 에너지를 써야한다고 생각해요.

3.네트워크는 정말 중요합니다.

창업 과정에서 네트워킹은 중요합니다. Becky의 조언처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필요한 지식과 리소스를 얻고, 사업 계획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가장 큰 도움이 올 수도 있으니, 평소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하세요. 실제로 저도 제 사업에 큰 도움을 준 사람들은 가까운 친구나 지인들이 아니었어요. 가볍게 알고 지내던 거래처 사장님, 얼굴도 모르는 인스타그램 친구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답니다.

결론: Becky 의 경험에서 얻는 교훈

오늘 우리가 Becky Bavli의 창업 이야기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도전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2. 네트워크의 중요성

3.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4. 유연성과 지속적인 학습

이러한 교훈들은 여러분이 창업의 길을 걸을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Becky의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거 같아요.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의 창업 여정이 성공적이길 바라며 오늘 이야기 마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PBC는 항상 여러분을 응원할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