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와 메타버스, 앞으로의 미술에 대해 이야기하다. <아트 인 메타버스> 전시

안녕하세요👋 에디터 Sohyeon 입니다🙏🏻😃

오랜만인 느낌이네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지난주 목요일 레터 발행이 늦어졌어요, 요새 코로나 확진자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 구독자님들 꼭 건강 챙기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전시는 바로 서울숲의 '아트 인 메타버스' 전시입니다☺️

디뮤지엄도 곧 서울숲에 오픈하며 전시 공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도 전시가 열리더라구요!😯

자잘한 공간들도 많아 데이트 장소로도 최적인 것 같아요👍

아트 인 메타버스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트 인 메타버스' 전시는 메타버스 시대의 미술 트렌드를 보여주는 전시에요.

NFT와 메타버스, 요즘 핫한 키워드죠? 미술시장에서도 주목받는 키워드인데요.

이 전시는 우리가 마주한 새로운 아트 시장을 조명하여 일상에 보다 깊이 스며들 앞으로의 예술을 새롭게 정의하고 다채롭게 향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고 해요🧐 

코로나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고 디지털화되고 있는 세상 속에서 예술과 기술이 만나고 가상과 현실 공간이 만나는 지금!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전시를 보며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전시의 관람 포인트 소개에 앞서 먼저 NFT란 무엇인지, 메타버스란 무엇인지! 짚고 넘어갈게요. 

NFT란?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이라는 뜻으로 기존의 가상자산과는 달리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해 상호교환이 가능하게 합니다.

디지털 자산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메타버스 산업 내에서 NFT는 매우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 NFT가 가장 먼저 활성화된 곳이 바로 예술 시장이에요. 작품을 오프라인 외에 온라인 거래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지며 NFT 아트 거래 또한 작가들과 소비자 모두에게 열린 시장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NFT를 활용하면 저작권 침해의 우려없이 디지털 작업도 고유함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이 꽤 매력적이에요.

이와 관련해서 두드러진 유명 작가의 작품이 있는데요. 바로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Beeple, 마이크 윈켈만)의 작품 ‘매일: 첫 5000일’입니다. 2021년 3월 18일 100달러로 시작으로, 경매에서 최종 6934만 달러(한화 약 800억 원)에 넘는 가격에 낙찰되었다고 해요. NFT 아트 거래 사상 최고가를 기록해 이후 NFT 미술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고 합니다.

메타버스란?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가리킵니다. 

메타버스는 가상현실(VR,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한 개념으로, 아바타를 활용해 단지 게임이나 가상현실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실과 같은 사회·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참고 : [네이버 지식백과] 메타버스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요즘 메타버스가 뜨는 이유는 메타버스 내에서 벌어지는 경제 활동 때문입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싸이월드를 생각하시면 개념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메타버스를 이해하기 위해선 VR, AR, MR, XR 등에 대해 알고 있으면 좋은데요. 전시 관련 콘텐츠로 영화 '레디플레이어원'을 추천드릴게요! 가상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잘 풀어낸 영화입니다.

Point 1. 공모전-52개국 아티스트 100팀의 작품을 한 자리에!

아트 인 메타버스 전시는 공모전, 특별전 등 다양한 전시들을 모아놓은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중 '글로벌 아티스트 100인 공모전' 에서는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100팀의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작업을 소개합니다. 국적과 시간을 초월한 100명의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요😃

Pont 2. 특별전-뉴미디어 아티스트 8인

'뉴미디어 아트 특별전'은 권하윤, 룸톤, 서효정, 양숙현, 안성석, 최성록, 다카오 슌스케, 다니구치 아키히코 등 활발히 활동 중인 미디어아티스트 8명의 작업으로 메타버스를 경험하도록 합니다. 

변화하는 아트 시장의 중심에서 지금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작업들을 살필 수 있어요.

Point 3. AR 체험

AR은 'Augmented Reality' 로 증강현실을 뜻하는데요.

현실세계에 정보가 합성되어 실제현실과 가상현실이 상호작용하는 기술이에요. 예시로는 꽤 성공했던 게임 '포켓몬고' 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번 전시에서도 이 AR을 체험할 수 있는데요. 아트 인 메타버스 전시에서 독점 공개하는 게임 같은 작업을 가상의 캐릭터를 보면서 즐겨보세요-!

📍전시 정보

아트 인 메타버스

☕️함께 추천하는 공간들

1. 보마켓 서울숲점

식료품과 음식점을 혼합한 트렌디한 그로서리 마켓! 남산, 경리단길, 만리동에 이어 4호점인 서울숲에서 만나보세요😃

2. 소랑호젠

전시장과 가까운 소랑호젠에서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드셔보는 걸 추천드려요🤍

👀함께 추천하는 전시

뱅가드 VANGUARD

아뜰리에 아키는 2022년을 여는 첫 전시로 오는 2월 16일부터 3월 30일까지 동시대 미술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젊은 작가로 구성된 그룹전 뱅가드 VANGUARD를 개최합니다.

국내외 미술 현장에서 그들만의 고유한 담론을 형성하며 한국 현대미술의 역동성과 다양성을 대변할 수 있는 작가 ‘김성국, 김시종, 김용오, 임현정, 정인혜, 정수영, 존 쿡’의 신작 및 대표 작품을 소개해요. 

작가들은 삶에서 마주하게되는 수많은 이미지와 경험을 내적으로 체화하고, 이를 다양한 예술적 실험과 도전을 기반으로 전개해온 작업을 선보입니다. 

© 2021 ART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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