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건의 지평선(2) : 권력과 여인
발행 : @boogibooks(부기북스)
구독자님에겐 사건에 직접 개입할 수 있는 인사이드와 이미 결정된 사건을 지켜보는 아웃사이드가 각각 전달됩니다.
인사이드
상황 1.
당신은 한 나라의 통치자가 되기 일보직전입니다.
나라에서 가장 뛰어난 충신이 뒷 배경에 있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능력있는 그 충신과 같은 여성을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머리가 아파졌습니다. 그 여자와 깊은 관계가 되어 충신이 떠난다면,
한 나라의 통치자는 커녕 지금 있는 자리도 위태로워집니다.
그리고 그 여자를 깔끔히 포기하면, 지금 짜여진대로 한 나라의 통치자가 되어
최고의 권력을 손에 쥘 수 있죠.
공교롭게도 그 여자는 당신을 조금 더 좋아하는거 같네요.
이런 상황에서 사랑이냐, 권력이냐를 선택해야 한다면 당신의 선택은?
1. 사랑이다. | 2. 권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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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
이번 사건은 어떠셨나요?
다음에는 구독자님과 같은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답을 했는지,
해당 사건에 대한 부기의 설명이 담긴 레터가 발송될 예정입니다!
잊지 마시고 오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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